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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행 인원 (6명)

성인 3, 어린이 2 (3,7세), infant 1 


1) 항공: 델타 ATL-CZM 직항 (이코노미 + 퍼스트)

4인 (1인당 55,000 마일 + $75.66) +  1인 (65,000 마일 + $75.66) + infant ($195.66)

따로 발권한 이유는 이전 글 참조하세요. 


2시간 19분 날아서 도착한 코즈멜 공항은 아주 작은 시골 공항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심사장까지 채 5분도 안 걸리더군요.

다만 입국심사가 1시간 15분이나 걸렸어요. ㅋㅋ


IMG_1008.JPG


IMG_1009.JPG


2) 숙박

코즈멜은 인터컨이 제일 좋다고 해서, 인터컨 Availability에 맞춰서 여행 날짜 잡았는데요.

약 두달전에 급하게 여행을 추진했더니, 인터컨에서는 2박만 가능했습니다.


2-1) 인터컨티넨탈 2박 (12/24-12/26)

여행 출발 약 열흘전에 IHG Spire Elite로 티어 업글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 참조하세요.

기본방 (pool view)로 2개 예약해서 총 16만 포인트,  (40,000 포인트 x 2박) x 방2개, 사용했습니다.


체크인시 Spire 티어 덕분에 방 하나는 오션뷰로 업글되었지만, 다른 방은 여전히 Pool view였습니다.

혹시나해서 "오늘 앰버서더 멤버 되면 추가 업그레이드 가능해?" 라고 물어보니...

Ocean view를 Ocean Suite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Pool view를 Ocean view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바로 앰버서더 가입했고요.

방 2개 모두 오션뷰로 업글하고, Connected나 next room으로 요청했습니다.

다음에 Spire Ambassador로 숙박하면, 과연 두단계 업글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업글된 방 하나는 킹베드 1개, 다른 방은 퀸베드 2개 였어요.

방에서 바라본 뷰가 이렇습니다.


IMG_1136.JPG


IMG_1137.JPG


12270529.JPG


보통 호텔들은 connected room인 경우, 방 안에 연결문이 있어서 옆방 소리가 다 들리는데요.

여기는 방 자체가 분리되어 있고, 각 방 입구 바깥에 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깥 문 닫고, 각 방문 열면 바로 Connected room이 됩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12250251.JPG


IMG_1133.JPG



2-2) Grand Park Royal Cozumel all inclusive 2박 (12/26-12/28)

인터컨 빼고는 다 모르는 호텔이라서, 그렇다면 올인클루시브가 편하겠다 싶더라고요.

호텔 리뷰도 나쁘지 않고, 이 호텔은 generous 하게도 6세까지 무료입니다.

기본방 (Garden view)로 2개 2박해서, 총 $1,350.88 지불했습니다. 비수기에는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예약은 hotels.com에서 했는데요. 

이베이에서 hotels.com 기프트카드 할인 행사를 자주합니다. 10-20% 세일할때 eBay bucks로 기카 구입했고요.

웹사이트에서는 기프트 카드 하나만 입력이 가능한데, 전화하면 여러개 기카를 하나로 합쳐줍니다.


별다른 업글 없이 체크인했는데요.

가든뷰 중에서도 1층이어서 그랬던지, 방에 벌레가 보이더라고요.

침대시트도 지저분하고, 그때 '아... 망했다. 잘못왔다' 싶더군요. 캘러웨이가든 생각이 났어요.


바로 로비로 가서 오션뷰로 업글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원래는 방 하나 업글시 1박당 $50인데, 방 하나당 $30씩 해준다네요.

시기에 따라 hotels.com 웹사이트에서 가든뷰랑 오션뷰 가격 차이가 $100 이상일때도 있더라고요.

미리 오션뷰로 예약하지 마시고, 체크인시 업그레이드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어쨌든 직원이 7층에 위치해있는 방 2개를 주는데, 서로 떨어져있더라고요.

connected room이 아니면 곤란하다고 했더니, 매니저가 방 하나는 킹베드인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문제없다고 했더니 9층으로 방을 배정해주는데, 알고보니 호텔이 9층짜리 건물이었어요.

게다가 방 하나는 해변쪽 코너룸이라서, 이 호텔에서 뷰가 제일 좋은 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 뷰가 대충 이렇습니다.

IMG_1244.JPG


코너룸이라서 다른쪽 뷰는 크루즈뷰 (?)였어요. :)


IMG_1307.JPG


호텔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건물도 같은 9층짜리였지만 저희가 묵은 곳보다 약간 낮더라고요.

아래는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IMG_1302.JPG


IMG_1301.JPG


이 호텔은 방 안에 연결문이 아래처럼 있었어요. 

방 2개를 하나로 쓰니까 아주 넓은게, 스위트룸 같았습니다. ^^


IMG_1160.JPG 



3) 이동: 셔틀 & 택시

처음에는 렌트카를 알아봤는데, 미니밴이 없더라고요.

SUV는 5인승이 맥시멈인데, 저희는 6인이라 렌트카는 패스합니다.


여행 시작 한달 전 즈음에 Olympus-tour.com에서 공항-호텔 5인(+1) 왕복으로 $193에 예약했습니다.

여행 당일날 공항 밖에서 직원이 기다리고 있어서, 별 불편함 없이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셔틀 퀄리티는 뭐 좀 그랬어요. 그래도 에어컨 나오고 택시보다는 퀄리티가 훨씬 나았어요.

나중에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요금을 알아보니, 택시가 훨씬 저렴해서 return편은 취소했습니다.

cancellation fee가 있어서 $85만 돌려받았어요. 


코즈멜은 공항에서 호텔로 갈때는 택시를 탈 수가 없고, 셔틀로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밖으로 나가면 택시 탑승이 가능한데, 짐들고 이동하기는 힘들것 같았습니다.


반면 호텔에서 공항으로 갈때는 택시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벨보이가 택시 요금표를 가지고 있어서 요금 확인이 가능한데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인원수,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단위는 페소에요.


IMG_1135.JPG


셔틀회사 아저씨는 다운타운까지 90페소라고 했는데, 110페소라고 써진걸보니 조금 더 받는것 같기는 합니다.

저희는 5인(+1)이라 공항까지 280페소였습니다. 두 호텔 모두 280페소 부르는걸 보니, 호텔존(?)-공항 정가 요금인듯 합니다.

현재 환율이 대략 $1=20페소인데, 택시요금을 달러로 내면 $1=10페소로 계산한다고 하니 무조건 페소로 지불하세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본격적인 여행기는 다음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profile
    드리머 2016.12.30 19:24
    후기 감사합니다!! 프롤로그편이랑 이 후기에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비행편 찾아보니 엘에이에선 많이 머네요. ㅠㅠ 그래도 늘푸르게님 후기 따라 언젠가 꼭 갈수 있기를 ㅎㅎ (인터컨 방에서 뷰 정말 좋네요!)
  • profile
    늘푸르게 2016.12.30 20:43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인터컨 정말 좋았어요. ^^
  • ?
    KACC 2016.12.30 20:18
    늘프르게님 너무나 뷰티풀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드리머님께서 말씀 하셨던 것 처럼 인터컨 방의 뷰가 아주 뷰티풀한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습득하고 아기들 군기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가보고 싶네요.
  • profile
    늘푸르게 2016.12.30 20:46
    아이들이 어리면 참 쉽지 않죠?
    인터컨은 정말 거의 모든 면에서 좋았었어요. 음식만 좀 보완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
    KACC 2016.12.30 20:57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는 분들을 보면 역시나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느껴요. 다른 님들도 그러하시지만 글에서 늘프르게님의 노력이 올리신 글을 읽는 동안 엄첨나게 느껴집니다.^^
  • profile
    포인트조아 2016.12.30 23:24
    디테일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런 후기를 읽고 참고하여 계획하면 훨씬 알찬여행이 가능할것같아요
    다음편 기다릴께요
  • profile
    늘푸르게 2016.12.31 05:24
    코즈멜 절반도 못 보고 왔지만, 아는 정보는 다 털어놓으려 합니다. ㅋㅋ
  • profile
    Moxie 2016.12.30 23:43

    정말 멋있습니다!!!

    크루즈 뷰도 뭐.. 배만 빠지면(!!!) 훌륭하겠어요. 

    계속되는 멋진 후기 기대됩니다. 

    요즘에 여러분들이 다녀오신 좋은 곳들 후기가 많아서, 여긴 언제 갈지 모르겠어요. 

  • profile
    늘푸르게 2016.12.31 05:25
    아. 어차피 구석창문이라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크루즈뷰도 괜찮았어요.
    아침마다 새 배가 들어오고, 밤에 떠나는데 심심치 않았습니다. ㅎㅎ
  • ?
    아니 2016.12.31 17:16
    6세까지 무료라고 해서 눈이 번쩍 띄였습니다. 근데 인터콘 몰빵을 해야하나 ㅎㅎㅎ 너무 후기 상세히 감사드려요- 저도 긴급히 코즈멜 찾아봤습니다 ㅎㅎㅎ
  • profile
    늘푸르게 2016.12.31 23:02
    두번째 호텔은 그 나름대로 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인터컨이 워낙 좋아서 단점들이 많이 보이기는 했는데요.
    스노클링 자체만 보면 파크로얄 호텔이 훨씬 좋았습니다.
  • profile
    Tri 2016.12.31 21:32
    코즈멜 다음 여행지로 급 부상입니다. 늘푸르게님 후기 다 올라올때 쯤이면 어쩜 발권 하고 있을지도... ㅎㅎ
  • profile
    늘푸르게 2016.12.31 23:05
    저는 코즈멜 일부분만 즐겼지만,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Tri님은 시내 구경도 하시고, 여기저기 맛난 음식점도 가시고 하실 듯 싶네요.

    2시간 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게 저에게는 참 행운인것 같아요.
  • profile
    Alex 2017.01.03 02:58
    사진만 봐도 가슴이 쿵하네요~
    가족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마일부자 ㅎㅎ 부러울따름입니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텐데 그런 날이 오겠죠~
    후기 꼼꼼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 profile
    늘푸르게 2017.01.03 05:32
    5인에서 6인으로 넘어가니까 호텔 방 예약을 2개를 해야하더라고요.
    항공도 5인표 구하느라 약간 애먹기도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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