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Tokyo 50시간 #3 – 아사쿠사 장어집 가는길

Moxie의 Tokyo 50시간 #3 – 아사쿠사 장어집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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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보신 하마리큐 공원 구경후, 아사쿠사에 있는 장어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갑니다. 

하마리큐 공원 안에 배타는 곳이 있어요. 아사쿠사까지 원웨이로 740엔입니다. 

처음가는 곳이라서 잘 모르고 헤메면 시간 모자랄까봐, 넉넉히 10시 30분 배 표를 구매합니다. 

45분이 걸린다고 하여 넉넉히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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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영어로 잘 되어 있어서 아무런 문제 없이 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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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 15분전에 갔더니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 있네요. 배가 벌써 들어온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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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확인도 안합니다. 그냥 이렇게 차례대로 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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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미국인이 아니라도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어요. 원래 관광객들이 이 순서대로 다니나 봅니다. ㅋㅋ

들어갔는데 1층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는데, 아저씨들이 무슨 Dance Floor같다고 농담들을 하십니다. 

지금 보니까 보이는군요. 배 뒤에 일장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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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쪽으로 돌아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자리가 정해진건 아니라서 그냥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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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리큐 공원이 첫 승강장이라서 자리는 모두 비어있었구요. 출발하고 다른곳 한곳에서 승객들을 더 태우고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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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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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해서 가는동안에 여러가지 일본의 경치를 사진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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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큰배들도 이곳 도쿄만까지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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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공장 같죠? 일본어를 몰라서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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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가다가 아파트의 모습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빨래가 널려있는 모습도 보이고, 발코니에 나와서 여러가지 구경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아파트가 좀 (그냥 제 눈에) 신기하게 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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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동네 아저씨들 모이시는 곳인가 봅니다. ㅋㅋㅋ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냥 일본 동네의 모습이 나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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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첫 모습입니다. 기억에 남을 신기한 조형물도 보이고, 꼭 X같이 생겼어요. =3=3=3333

높은 타워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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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내려주는데, 제가 타고온 배를 타고 나갈 사람들이 이만큼이나 기다리고 있네요. 

아사쿠사는 (물론 저는 장어집에 가려고 왔지만) 센소지라는 곳으로 아주 유명한 곳인가봐요. 

물론 제 일정에도 식사후에 센소지에 가는게 일정에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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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장에 내려서, 계단을 올라와서 본 아사쿠사의 첫 모습~~ 

참 아기자기한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깨끗하기도 하고 뭐 첫인상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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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것도 있어요. ㅋㅋㅋ 담에가면 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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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오른쪽 길건너를 보니, 아사쿠사 역 입구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따가 호텔에 갈때 저리 들어가서 타고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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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 제가 온 이유. 아주 유명한 장어집에 가려고, 그렇게 배를 타고 여기까지 왔어요. 

바로 이집이요. 우나테츠의 입구 모습입니다. 다 먹고 나와서 길 건너서 한장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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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렇게 생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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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먹으러 갔었지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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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대한 정보는 제 맛집후기에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저는 맛있는 장어 먹으면서, 새벽부터 수고했던 제 아이폰도 충전을 하고 있구요. 

전화기 배터리 아끼느라, 이번편에는 디카로 찍을 사진들을 같이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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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맛있게 먹고, 센소지에 가야하는데…….. 배부르니까 딴 생각이 납니다. 새벽 4시반부터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막 졸립니다. 

센소지에 대한 정보와, 오오에도 온천에 대한 정보와, 지하철 노선표를 펴놓고서 막 고민합니다. ㅋㅋ

결정을 내렸는데, 휴가인데 너무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서 센소지를 제끼고, 바로 온천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센소지가 얼만큼 좋은지는 다음에 가봐야겠지만, 일단 지금 생각해도 온천으로 바로 갔던게 정말 잘 했던 결정이였던것 같았어요. 

너무 피곤했거든요. 

아사쿠사부터 텔레콤 센터까지만 잘 갈아타고 가면 됩니다. 

노선도에 잘 나와있지요? 아사쿠사-심바시-텔레콤센터….. 

하루 다녀봤다고 이제 이정도는 식은죽먹기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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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편에 온천까지 가려고 했는데, 의외로 디카에 좋은 사진이 몇장 있어서 얘기가(사진이) 길어졌네요. 

4편에서는 동경 근처에서 갈 수 있는 오오에도 온천으로 가 보겠습니다. 

바로 여기요.  간판에 ‘대강’ 뭐뭐뭐… 라고 써 있군요. 

4편에서 대~~강 한번 써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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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 만나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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