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t Maarten에 진짜로 갑니다~~ 발권 완료

Sint Maarten에 진짜로 갑니다~~ 발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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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에 티비에서 어떤 프로그램 보다가 Sint Maarten이라는 곳이 눈에 확 띄여서, 가보고 싶다고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Saint Maarten 이라는 곳에 한번 가보려 하는데요~~



요즘에 이곳 아틀란타 날씨도 안좋고, 가는곳마다 추워서 정신을 못차리고, 뭐 그래서 조금 따뜻한 곳으로 물놀이를 갔으면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던것도 있구요.
비행기편이야 몇가지 방법이 있으니까 망설일것이 없었는데, 한번에 SPG Hotel에 많은 포인트를 써야해서 조금 주춤하고 있었지요.
지난 몇달간 SPG에서 하사해준 꽤 많은 발전산과 Goodwill Point덕에 맘을 굳게 먹고 지르기 한판에 들어갔습니다.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2015년에 델타마일 모두 털기!! – 원래 세운 목표는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될듯하네요. ㅋㅋ 
(9월달에 약 22만마일을 써야합니다.)
있는 마일두고 괜히 UR Point 건드리는것보다 더 좋을것 같아서 델타로 검색에 들어가봤습니다. 
다행히 저번에 봤던 표가 아직 있네요. 5박 6일 일정으로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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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Dates로 찾으니 이렇게 표가 나오는데, 정가운데 35,000마일표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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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쁘게 직항으로 한명에 35K + $75에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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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항공권이 발권이 가능한지 확인만하고, 결재는 하지 않고 나옵니다. (호텔이 방이 없으면 안되잖아요?)
그리고는 SPG 공홈에 들어가 봅니다. 저번 글에서도 보셨던 이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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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G Cat 5로서, 하룻밤에 16,000포인트짜리 방입니다. 
공홈에서 예약을 하려는데, 직접은 안되고 전화하라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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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나오는 전화번호에 플랫 전용번호, 끝자리 4991로 전화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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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화하기 전에 몇가지의 방이 있는가 확인해 보고 갑니다. 크게는 4가지의 다른 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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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처럼 방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마지막 2-Bedroom Suite은 아니더라도 다른 스윗도 있는것을 확인하고 전회를 걸어요. 
안되더라도 Ocean Front에 방을 잗아보기를 기대하기도 했구요. 또, 스윗 업글권을 써보려고 했지요.

잠시동안의 통화로 예약을 끝냅니다. 
16,000 포인트 * 4박 + 1박 무료 = 64,000포인트로 5박 예약 했습니다.  스윗업글권은 이곳 Westin에서는 사용불가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하루에 $20 Resort Fee가 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냉큼 포인트 빠져나가고 이메일 하나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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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아, 이게 공짜가 아니란다. 64,000포인트@@
아, 이곳 지도한번 올려볼까요? 
밑에 보시듯이 섬 윗쪽이 미국령 St. Martin이구요. 밑에 반쪽이 네덜란드령 Sint Maarten입니다. (제목 틀린거 아닙니다, 에릭님~!!)
네덜란드령이라 표기를 그렇게 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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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있는곳이 웨스틴 호텔이 있는 Dawn Beach입니다.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는 서쪽에 있구요. 
Philipsburg가 수도입니다. Philipsburg에도 구경할것들이 많더라구요. 
호텔 예약이 끝났으니, 항공 발권을 마치러 갑니다. 위에 올려놓은 방법으로 다시 돌아가 결재까지 갑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그때가 연휴때라서 벌써 자리들이 많이 없어요. 다행이 Exit Row자리는 남아있어서 편하게 가려고 자리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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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2을 결재하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 
저번에 Ritz Carlton카드를 만들었는데, 2014년에 $300 크레딧 받았고, 연회비 $395를 냈지만, 1월에 다시 2015년 크레딧 $200을 받았었습니다. 나머지 $100이 남았네요. 그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내일 모레쯤 전화해서 얘기 해 보죠. ㅋ

이렇게 결재를 했습니다. 
이 일정을 알아보면서, 공항에서 호텔로 셔틀 버스가 없는것을 확인합니다. 택시를 타면, 거리는 10마일정도인데, 편도 $30~40이 들어요. 
렌트카가 필요할것 같아서 내셔널에 가 봅니다. Free Day 5일이용하면 될듯하여, 해 봤는데.. 이곳은 Free Day Coupon을 안 받는군요. 그냥 돈내고 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Weekly Rate으로 나오니까 많이 비싸지는 않는군요. 
(지난주 출장에서 사프카드를 LAX공항 식당에 두고와서, 분실신고하고 새로 받느라 오늘까지 지체했어요. 이제야 렌트카 예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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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하기는 했는데, 생각좀 더 해보고 취소하거나 그럴수도 있습니다. 꼭 필요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이상~~~
발권 정리
항공 – Delta 70,000마일 + $150.02
호텔 – SPG 64,000포인트 + $100 (5일 Resort Fee)
렌트카 – $262.71
가서 뭐 할지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하루는 스노클링 포함한 배타고 나가는 8시간짜리 투어 하면 될듯 하구요. (인당 $130 정도)
또 하루는, Philipsburg시내투어도 해보고 하려고 합니다. (인당 $40 정도)
여기에 무제한 맥주마시면서 자전거 패달밟는 버스 있는데, 저 혼자하면 본전을 뽑겠으나, 
와이프가 술을 못해서 손해~~ 안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멋있지만,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공항에 이 장면도 보러가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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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 많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작년 여름 휴가에 알라스카에 가느라 제대로 된 해수욕을 못해본 Moxie의 캐러비안 여행 발권 후기였습니다.
다녀오면 여행후기 쓰겠죠?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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