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로 이런것도 한다 1편 – 무료 잡지 구독하기

포인트로 이런것도 한다 1편 – 무료 잡지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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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글이 시리즈 물로 자리 잡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과감하게) “1편”이라고 붙여봤습니다. 

포인트로 비행기타고, 호텔에 숙박하는것 말고도 할 수 있는것 들이 참 많이 있거든요. 

2편을 언제 무슨 내용으로 쓸지는 모르지만, 일단 가 봅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일듯 합니다. 

포인트로 잡지 구독하기

보통은 항공 마일로로 잡지 한가지씩 구매하시면서, 

항공사 마일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항공사 웹사이트에 가시면, Merchandise 섹션에서 적당한 마일을 주고 주문을 하게 만들어 놨어요. 

항공사 마일의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은 저는 필요가 없었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Verizon 어카운트의 (쓸데 없는) 포인트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잡지나, 신문이나 모두 웹상에서 구독이 가능하긴해서 많이 주문들을 안 하시긴 하는데…

이번 밀라노 여행에서 파크 하얏 방으로 배달이 되어오던 Wall Street Journal을 보더니, 와이프가 주문을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포인트로 해 주마!! 그랬습니다. ㅎㅎ

(포인트로 안되는게 어딧어!!!)

Verizon 전화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얼마전부터 계좌에 리워드 포인트가 적립되는것을 보셨을거예요. 

고정되게 사용하는 전화에서 적립되는 포인트가 생기는것은 좋은데, 포인트 사용을 아주 힘들게 만들어 놨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포인트로 일부분 할인이 되고, 잔액은 현금을 주고 사야하게 만들어 놨구요. 

(포인트를 쓰려면, 맨 밑에 내는 돈이 $0가 될때 진정 잘 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Auction같은 시스템을 만들어 놨는데, 그걸 누가 앉아서 지켜보고 하고 있나요? 

Gift Card를 사용하면 10%정도씩 세일이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기카가 필요해야 사게 되는거라서, 저에게는 필요가 없었어요. 

버라이젼 포인트가 20만이 넘었을때는 일부를 Extra Data로 이용해보기도 해 봤어요. 

전화빌 낼때 디스카운트를 주기도 하는데, 그것도 활용도가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Wall Street Journal이 필요한데, 마침 리스트에 있었네요. 

이번에도 약 14만 포인트가 있었는데, 원하는게 있는가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스샷은 구매 후에 남은 발란스가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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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포인트의 이름은 Verizon Smart Rewards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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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Redeem Now”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원하시는 물건을 고를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이 있는데요. 

보통은 “포인트+현금”으로 결재를 하게 해 놨어요. 

구매하시려는 아이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잡지의 경우에는 “Points Only”의 옵션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원하는 잡지와 신문을 고를수가 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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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에 대한 잡지가 있는데, 관심이 있는것이라 주문을 했습니다. 

2. 이번에 밀라노 여행중에 느낀것인데, 밀라노에 다니는 현지인과 유럽 여행자들은 모두 잡지에 나오는 사람들 같더라구요. 

Allure, Cosmopolitan, Vogue의 잡지를 보면서 좀 익숙해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원하는 잡지들이였어요. 

3. 여성 잡지만 보면 좀 그래서, 제가 볼 GQ도 주문했습니다. 

4. 아직 Citi Prestige Card의 혜택으로 골프를 더 쳐야하는데, 학생때는 열심히 봤는데 요즘엔 관심을 주지 않던 Golf Digest를 주문했습니다. 다음 라운딩때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죠. (다 죽었어!!)

5. Wall Street Journal도 주문합니다. 이것때문에 시작했는데, 이렇게 많이 주문했어요. 

6. 몇가지 유명한 잡지들은 Sold Out된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들어가보면 있을듯 합니다. 

뭐, 여기에서 넣어놓은 가격들은 정체모를 가격들이지만, 일단 일곱가지를 주문하면서 $198이라는 가격을 줍니다. 

그리고는, 19,800포인트를 제하면서, 제 발랜스를 $0로 만들어 줍니다. 

여행 이외에 포인트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포인트로 잡지 구매를 해 봤습니다. 

돈 하나도 안내고 일곱가지 주문을 마쳤습니다. 

여러분들도 뭐 필요하신것 있으신가 찾아보세요. 

항공마일이나, UR, MR, SPG, TYP로 하시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데 쓸데 더 좋은 가성비를 내 주잖아요. 

이런것은 전혀 쓸데 없는 버라이젼 리워드 포인트 같은것으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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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0/16/2016 2:09 am

마니 써주세요 ㅋㅋㅋ 힐똥과 비교도 안되는 몇백만 포인트가 있어도 쓰기 힘들다는 바로 그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