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4장으로 보는 Moxie의 2018년 흔적

사진 54장으로 보는 Moxie의 2018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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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이제 진짜 2018년이 지나가고 새해가 오네요. 

작년 연말에 사진 54장으로 한해 여행을 마무리 했었는데요. 

사진 54장으로 보는 Moxie의 2017년 흔적

한해를 돌아보기에 충분했던 좋은 방법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8년의 여행 흔적을 작년과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Fly with Moixe 인스타그램에는 며칠전에 올렸는데,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데요. 🙂

(작년에 쓰던 사진 앱이 잘 작동을 안해서 조금 어색하게 편집이 되었네요)

Fly with Moxie

한번 발권하면 비행기를 질리도록(!!!) 탈 수 있는 ANA RTW 덕분에 좋은 비행기 여러번 타 봤던 한해였습니다. 

제일 좋았던 비행 3가지를 뽑으라면, 

1. JAL 일등석

2. ANA 일등석

3. Turkish 비지니스석 (사진중에 정 가운데 있는 IST-FRA)

이렇게 세번의 경험을 뽑을수 있을듯 합니다. 

사진처럼 다녀본 2018년…

보시는 비행기들 타는데는, 현금은 세금과 할증료만 냈고.. 모두 포인트로 사용을 했던 보람된 한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하실수 있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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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 Dine with Moxie

2018년동안 제일 좋았던 비행기 기내식 9가지를 뽑아봤습니다. 

기내식에서도 역시 일본항공들을 무시할 수가 없었어요. 

제일 맛있었던 세가지를 뽑으”라면”…

1. 6시방향에 있는 ANA 일등석에서 먹었던 이뿌도 라면


2. 11시 방향에 있는 JAL 일등석에서 먹었던 스테이크


3. 정 가운데 있는 터키항공 비지니스석에서 먹었던 Lamb Chop

이렇게 세가지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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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 Drink with Moxie

올해도 기내에서 많은 음주를 했습니다. ㅎㅎㅎ

그동안 맛을 못봤던 쥬욘다이 사케도 맛을 보았고, JAL일등석에서 제공하는 샴페인이 바뀌자마자 탑승을 해 봤는데, 훌륭하더라구요. 

제일 좋은 세가지를 뽑으라면…

1. 9시 방향의 JAL 일등석에서 마셔봤던 Crystal 샴페인


2. 1시 방향의 JAL 일등석의 쥬욘다이 사케


3. 7시 방향의 ANA 일등석의 KRUG 샴페인

이렇게 뽑을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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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with Moxie

위의 멋진 비행기들을 타고서 한해동안 많은곳을 다녀왔습니다. 

올 한해 여행지 9곳 정리해 봤는데.. 

1. 교토/오사카


2. 프랑크 푸르트


3. 그랜드 케이먼

이렇게 세곳을 뽑을수 있겠어요. 아시아, 유럽, 캐러비안 한곳씩 다녀온것을 보니까 성공한 한해였네요. 

부산도 참 좋았고, 라스베가스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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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with Moxie

올해 호텔에서만 104박을 하던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호텔 아홉군데입니다. 

여기도 아홉곳 모두 포인트만 사용하고 다녀왔습니다. 추가 금액을 꼭 계산하자면, 그랜드 케이먼 웨스틴에 리조트피 $195. 이게 다네요. 

다들 좋은 호텔이고 좋은 경험이였는데, 그중에 세가지를 뽑으면..

1. St. Regis Osaka

2. Park Hyatt Busan

3. Park Hyatt Istanbul

정도 뽑을수 있겠어요. 

메리엇에 합병이 되어서 이제는 조금 가기 힘들어진 St Regis 호텔이지만, 

매번 다른 St. Regis 호텔을 갈때마다 하는 경험은 정말 가치를 돈으로 헤아릴수가 없어요. 

(호텔 리뷰는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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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ing away with Moxie

작년엔 여행다니면서 먹어봤던 음식 리뷰를 해 봤는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2018년에 가봤던 프리미엄 라운지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가봤던 기억에 남는 공항 라운지 아홉곳을 뽑아봤습니다. 올헤 좋은곳들 많이 다녀왔더라구요. 

제일 기억에 남는 세곳을 뽑아봤는데…

1. Sakura First Class Lounge (NRT)

2. Turkish Business Lounge (IST)

3. ANA Suite Lounge (HND)

아직도 JAL 사쿠라 라운지에서 먹어봤던 맛있던 스시와 카레가 생각이 나고요. 

이스탄불 공항 라운지에서 먹어봤던 핏자빵의 맛을 못잊습니다. 

ANA 일등석 라운지에서는 와규 스테이크를 먹었네요. 🙂

라운지 방문 리뷰 역시 링크를 달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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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름 바쁘게 다녔던 2018년 한해였습니다. 

올해 포인트를 얼마나 쓰고 얼마를 적립했는가는… 중간에 계산하다가 트랙을 잃어버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2017년 연말 잔고보다는 약 55만정도 더 늘어났습니다. 

바쁘고 또 바빴던 한해였던것 같아요. 

2019년에는 아직 그렇다할 여행 계획을 잡지 못했는데, 여러가지 보고는 있고요. 

여러분들이 다녀오셔서 남겨주시는 여행후기, 탑승후기들을 읽어보면서 따라해볼까 준비는 하고있어요. 

새해에 또 좋은 글과 함께, 

Moxie와 Senior Blogger님들이 같이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한해동안 감사드렸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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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01/01/2019 12:38 pm

써도써도 잔고가 늘어나신다니.. 부럽기만하네요~^^

늘푸르게
01/02/2019 9:41 am

사이트 주인장 명성에 걸맞게 럭셔리하게 많이 다니셨습니다. @@
여행지 9군데, 일등석, 일등석 라운지, 스윗룸 등등…
덕분에 대리만족 잘 했던 2018년이었네요.

aero
01/02/2019 5:49 pm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깐 더 좋네요!!그리고 xxx with Moxie 시리즈 괜찮네요 ㅎ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돌
01/02/2019 10:28 pm

다녀 오신곳들이 워낙 많으니 이렇게 편집도 가능하군요 @.@

존스크릭
01/24/2019 1:53 am

너무나 멋지게 잘보내셨네요~~
2019년도 만만치 않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