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Regis Bahia Beach Resort Puerto Rico

10 Jun 2020 St. Regis Bahia Beach Resort Puerto Rico

안녕하세요 홍홍홍 이에요.

St. Regis Bahia Beach Resort Puerto Rico 후기에요.

 

 

이 호텔은 산후안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Rio Grande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 인데요

Rio Grande 에 엘윤케 국립공원과도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꼭 다시한번 가고싶었는데 이젠 정말 쉽게 가보지 못할 넘사벽 리조트가 된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메리엇의 새로운 포인트 리뎀션이 적용되기 전 60,000 메리엇포인트 + $75 리조트피 로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Standard 85,000 / Off peak 70,000 / Peak 100,000 + $85 리조트피라고해요

 

$85 리조트피에는 자전거 렌트/테니스코트와 피트네스센터/워터액티비티 비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전거를 빌려 리조트 한바퀴 빙 돌아보고 워터액티비티로 카약을 타고 강을 한바퀴 돌아오기도 했어요.

메리엇포인트는 의외로 쉽게(?) 모으실수 있는데요 크레딧 카드는 아멕스에서는 Brilliant/Business,

체이스는 Boundless/Bold/Business 가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을 하니 출구에 아주 커다랗게 이 리조트 사진을 걸어놨습니다.

이 리조트 안에 레지던스를 많이 짓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광고하느라 사진이 걸려있나봐요.

 

리조트안에 골프장도 있어서 골프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일것 같습니다만 그린피가 비쌌어요, 저희 방문시만 해도 그린피만 $200 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대신 리조트 게스트는  프랙티스 facility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고요  Troon 골프 메니지먼트에서 운영및관리 되고 있는곳인데요 만약 Troon property의 멤버시라면 단돈 $50불에 골프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Lobby 와 웰컴드링크 에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3인이 여행을 하는터라 2퀸베드룸을 요청했더니 업그레이드 운이 없었던것 같아요.

하필 여기에서 업그레드 운빨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오션프론트 룸으로 방에서 나가서 아주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전경의 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는 2명만 포함되는데 (Titanium 이에요)  1명 더 추가해달라고 부탁해서 무료로 아침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화장실 옷장도 큼직큼직해서 마음에 들었고 허리케인 마리아 이후에 새로 레노베이션 해서 2018년 말에 다시 오픈한덕에 모든게 참 깨끗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방 건물 – 1층 오른쪽 코너가 저희 방이에요  

가든과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바라만 봐도 저절로 힐링되는듯한 아름다운 뷰입니다~ 뷰~티풀~

 

생각보다 넓은 2퀸베드룸 – 741sqft 이에요.

 

한쪽에는 이렇게 wet bar 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한명이 들어가서 자도 될법한 워크인클라젯

 

레인샤워 너무 좋아요~~ 물 수압도 좋았어요.

 

바다 & 수영장

제가 사랑했던 해먹입니다.

 

이렇게 fire pit 을 해놓고 오후에 Smores 타임이 있어요.

물놀이하고 당충전 딱!! 입니다~

  

 

아침식사

메인빌딩 Casa Grande 2층에서 아침식사가 제공이 됩니다.

Titanium 베네핏으로 포함되는 조식은 핫아이템은 추가로 $8 차지됩니다. 

저는 어딜가나 Smoked Salmon + Cream Cheese + Bagel 제일 좋아해서 오믈렛 안먹어도 전혀 괜찮아요~~

 

#뷰가다했다

진짜 어메이징한 뷰와 함께 조식이라니

빵 한입먹고 바다 한번 감상하고~

 

 

Boat house – water activity

골프카트를 불러 보트하우스에 가시면 강에 이렇게 액티비티 할수있도록 설치해놓았어요.

카약, 패들보드 등등 사용하실수 있고 자전거도 여기서 빌려줍니다.

 

 

미리 예약해야하는 네이쳐투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두군데 Bird Sanctuary 가 있다고 해서 자전거 타고 찾으려 해맸는데 결국엔 못찾았어요… 날도 더워서 결국 돌아와 다시 물놀이를… ^^;;

 

푸에토리코는 미국령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물가가 싸지 않았구요 음식도 크게 특색이 없었어요.

하지만 다시한번 가보고싶은곳이에요.

엘윤케 국립공원, 발광현상을 볼수있다는 나잇카약킹을 못하고 왔거든요.

다시 갈수있을 기회가 생겼을때 또 다시 호캉스 즐기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