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Friday Sale 발권 후기 ( Virgin Atlantic )

하늘, 비행기, 야외, 항공 여행, 의류, 사람, 여객기, 항공기, 차량, 항공사, 신발류, 항공 우주 공학, 제트기, 교통, 비행, 공항, 서비스, 런웨이, 플랩, 항공기 엔진, 협폭동체 항공기, 지상, 레드, 스탠딩, 타맥 포장, 사람들, 공기

Black Friday Sale 발권 후기 ( Virgin Atlantic )

Bookmark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게시판에 글 올렸었는데, 이번 월요일부터 Virgin Atlantic 에서 black friday sale을 시작했습니다.

sale 내용은  11/30 일까지 예약하는 경우 50% 의 award ticket sale 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 기간은 내년 10월 20일전까지 입니다.

작년 프로모션 기간엔 많은 포인트를 옮겨서 ANA 일등석과 VS upper class를 몇개 예약했다가, 코로나 사태로 모두 캔슬해서 마일이 많이 남아있어, 세일 기간에 다시 한번 발권해봤습니다.

일단 세일 내용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BA award sale 기간중에 런던에서 돌아오는 표만 일등석으로 사놓은게 있어서, 이참에 가는 표도 찾아봤습니다.

 

텍스트, 전자제품, 스크린샷, 번호, 폰트, 소프트웨어

 

 

자리는 참 많네요….

일단 마일은 참으로 착하지만, 유할이 사악하긴 합니다.

그치만 일단 클릭해봅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번호, 소프트웨어, 폰트

 

두명에 마일은 67400에 $1449.00 유할이 나옵니다.

레비뉴 티켓을 찾아보니, 일인당 $4229 불이 나오는 군요.

텍스트, 스크린샷, 웹사이트, 웹 페이지, 사람

 

저 가격을 보고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발권해봅니다.

그래도  이번 발권에서 많은 위로를 받는 부분이, LAX-LHR구간에 새 비행기 (Upper Class Suite)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사실 예전 VS upper class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 다른 옵션이 없을때 말고는 잘 안 사는데, 이번부터 비행기종이 바뀌었습니다.

예전 3줄짜리 upper class 에서 4줄짜리에 문달린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3줄짜리는 참고로, 침대를 만들려면 완전히 일어나서 의자를 뒤집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별로더라구요.  

한번 만들고 나면 계속 침대로 있든지 해야 합니다. 만들때도 승무원에게 말해야 하고, 뒤집어 의자 만들때도 승무원이 해주는데, 일찍 의자로 만들어달라하면 나중에 너 다시 침대 안 만들어준다고 하면서 잘 결정하라 하더군요… ^ ^;;;

어쨋든 기종이 바뀌면서, 문이 달린 suite 이 들어오네요.

이건 너무 신나네요… 새기종은 언제나 옳습니다.

 

차량, 항공기 객실, 자동차, 승객, 실내, 기차

실내, 항공기 객실, 비행기, 천장, 보라색

그리고 비행기안의 라운지 The Loft 도 좌석 뒤쪽으로 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예전 기종도 라운지가 맨 뒷자리 두열뒤로 있었는데, 새기종은 아예 비상구쪽으로 따로 뺀것 같네요.

  VS upper class는 역시 지상라운지와 비행기안의 라운지가 꽃이지요 ㅋㅋ

실내, 천장, 벽, 보라색

 

좌석 지정을 하러 가봅니다.

좌석 지정전에 다른 블로거의 리뷰를 좀 찾아보니, 이 기종은 맨 앞줄 1번불만 발 놓는 곳이 더 넓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니 확실히 넓습니다.

아래 사진이 1A 자리 입니다.

실내, 팔걸이, 창문, 벽, 의자, 바닥, 기차

다음 사진이 다른 A줄 발부분 사진 입니다.

실내, 승객, 기차

많이 좁아보입니다.

그래서 원래 맨 앞줄은 잘 안 앉는데, 맨앞줄로 잡아봅니다.

맨앞줄 두명자리는 벌써 누가 차지한건지, 블락된건지 한자리가  없습니다.

일단은 1A와 2A를 잡아봅니다.

키가 좀 더 크고, 자리가 좁으면 불평이 많은  남편을 1A를 주고, 전 2A로 일단은….

텍스트, 스크린샷, 번호

 

Expertflyer 의 Seat Alerts app에서 확인하니, 블락된것이네요.

같이 앉을래면, 나중에 자리를 옮기면 되겠어요.

텍스트, 스크린샷, 디자인

 

이렇게 마일은 착하지만, 유할은 사악한 VS upper class를  예약한 발권 후기였습니다.

12/15부터 영국이 격리기간을 14일에서 5일로 줄이고  test를 받게 격기기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조금씩 줄어져 가는 걸 보니 맘이 좀 놓입니다.

한국도 이렇게 기간이 좀 줄여지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빨리 좋은 백신이 나와서, 격리 없이 여행을 하게되면 좋겠습니다.

포조동
marie@iam-apparel.com
Subscribe
Notify of
2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MOXIE
Editor
12/02/2020 6:28 pm

이거 새기재가 바뀌지 않고 운항하기를 바래요. 정말 좋아보입니다. 할증료때문에 저는 못갈것 같기도 한데, 기대되요!!!
영국 격리기간 줄이는거 좋아요!! 저도 4월에 가야하는데, 그때쯤이면 모두 다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거 파트너사도 좀 해 줬으면 냉큼 했을텐데, 그건 너무 무리한 기대였나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