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west Business Select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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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west Business Select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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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지난 southwest dummy booking 관련글 가운데, expiration이 얼마 남지 않은 travel funds를 그냥 털어버리면서 발권한 business select 이야기를 잠깐 했었습니다. (complaint이 대부분인 글이었지만 ㅠ.ㅠ;)

나는 꼼수다 (12): Southwest Dummy Booking Story

 

그 중에서 business select ticket이 가지고 있는 fare benefits 조사하던 중, 유일하게 주어지는 혜택 3가지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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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iority Boarding A1-A15

 – Southwest가 가진 unique policies 중에서 한가지가 바로 “no seat difference” 이고, 그 가운데 차등을 두는 것이 탑승순서를 다르게 한다는 겁니다. 뭐~! 그러면 좌석이 다 똑같다면 굳이~! 비싼자리를 살필요가 있을까? (저도 전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만 …) 좌석지정을 따로 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가족* 혹은 지인 또는 연인이 함께 여행할 경우 … 잘못하면 ㅠ.ㅠ; 따로 따로 앉게 되는 참사가 가끔 일어납니다! (그래서 보통 알람 맞춰놓고 24시간 전 딱! online check-in 하죠! 근데… 맨날 c group이네요 ㅠ.ㅠ;)

 

* 6세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의 경우, a group 탑승 후에 그리고 b group 탑승전에 탑승허가를 해줍니다! (저는 맨날 이걸 이용해서… 넉넉히 탑승합니다^^ 그래서 child card를 항상 쓰죠^^)

 

 – 사실 저는 이번에 expiration이 얼마 남지 않은 travel funds를 어떻게서든지 털려고 평소에 하지 않은 business select 발권을 하면서 a group을 보장(혹은 a-list / a-list preferred tier 소지자에 한해서)받게 되는데, 그러면서 제가 탑승하는, 그리고 Southwest에서 가장 많이 보유중인 기체 중 하나인 Boeing 737-700 seat map을 보게 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도표

 

위에 seat map을 보시면 보통 외국 블로그 글에 본다면 seat priority로 나눈다면 이렇습니다. 

 

          1. 비상구 좌석 (초록색 or 초록색/노란색)

          2. 앞좌석 (초록색/노란색

          3. 일반석 (하얀색)

          4. 일반석 뒷쪽 or 일반석 without 창문 (빨간색)

 

 – 결국 a group에 속하게 된다면 seat priority의 좋은 자리인 1번자리와 2번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부분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비상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찬 바람이 들어와서 ㅠ.ㅠ;) 앞자리 aisle seat을 한번 노려노려고요^^

 

2. Fly By Priority and Security Lanes

 – 많은 출장러나 아님 가볍게 짐 없이 가시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적은 부분인데요 … 보통 다른 항공사의 발권과 baggage check을 위한 priority lane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또한 대부분 ticketing과 check-in 역시도 요즘 app으로 가능한 상황에서 별로 특별하지 않는 혜택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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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remium Drink

 – 사실은 과거 Southwest를 이용하면서 한번도 접할 기회도 없어서 잘 모르지만 어떤건가? 한번 알아보니 이렇습니다. 보통 soda drink의 경우는 $0 complimentary drink로 제공되는데, 그 외에 drink의 경우는 돈을 내게 되어 있어요! 근데, business select의 경우 돈내는 drink를 살수 있는 drink coupon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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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게도 Southwest website상에는 temporarily suspended라고 나오고요, 지금도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출장 다녀와서 탑승해보고 update 하도록 할께요^^)

 

4. 결론

 – 개인적으로 결론을 맺자면 Southwest 찐 고객이 아니라면 ㅋㅋㅋ 절대 비싼돈 주고 business select 같은 seat purchase는 하지 마시라고 말리고 싶고요^^ 특히, 저 같은 family traveler의 경우는 애들찬스 때문에 between a group and b group 사이에 탑승을 주로 해서 seat priority도 (저희 가족의 경우)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결론이 내려집니다^^

 – 또한 drink coupon 역시도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과 ticket price의 가성비(?)를 고려해볼 때 …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는 부분이고요!

 – 특히, 비행에서 가장 중요한 seat difference가 없는 Southwest의 경우에는 굳이 비싼 돈 주고 ticket 구입하는 것은 unwise decision이라는 말씀 다시금 드리면서 블로그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뻘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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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10/28/2021 5:58 am

6세 미만 아이있으면 가족들끼리 같이 앉기 쉬운가요?
저는 이거 겁나서 싸웨는 아직까지 한번도 안 타봤어요. ㅋㅋㅋ

Alex lee
10/30/2021 11:59 pm

지난번 싸웨 50주년이라고 해서 항공권을 반값에 (50% 할인) 판매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컴패니언 패스 달성직후라 티켓사면 반값에 Buy One Get One Free 여서
까지껏하고 비지니스로 구매했엇습니다.(예를 들어 두명에 600불짜리 티켓을 150불만 지급하면되는데 이걸 포인트로 하니 13,000포인트로 해결) 비지니스로 구매한 아내와 달리 컴패니언인 저는 비지니스가 아니더군요.아내는 매번 A 1~A5번을 받았는데 들어가는순서는 스페샬 순번이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더군요. 스페샬순번은 휄체어 노약자,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이였어요.
어떤때는 15명이 넘은 스페샬순번이 있어서 아내는 앞자리 순번임에도 불구하고 늦게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 살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스페샬 드링크 서비스도 없엇어요.
6세 미만 아이있으면 가족들끼리 같이 앉기 쉬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