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ish Airlines IST-ICN B777-300ER (TK90) Business Class Review

기차, 실내, 승객, 바닥

Turkish Airlines IST-ICN B777-300ER (TK90) Business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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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한국 방문시에 이스탄불에서 환승하면서 한국으로 타고 들어갔던,  터키항공 B777-300ER 비지니스석 탑승리뷰를 보시겠습니다.

아틀란타에서 이스탄불로 타고갔던 B787-9 의 탑승리뷰는 여기서 보실수 있고요. 이스탄불 공항에서 9시간 환승하면서 있었던 괜찮은 라운지 리뷰는 여기서 보실수 있어요.

아틀란타-이스탄불-인천구간의 발권에서, 실제로 기대를 더 많이 했던 기재는 첫구간 B878-9 구간이였는데요. 새기재의 깨끗함이 있는 반면에 잠자리가 조금 불편했던건 사실이였습니다. 이스탄불-인천 구간은 B777-300ER이 다니는데, 그동안의 리뷰상으로는 상당히 노후된 비행기가 다닌다는 얘기가 있기는 했었는데요. 실제 탑승에서는 상당히 편했던 비행이였습니다.

비행중 찍어온 사진 몇장과 함께 같이 보시겠습니다.

 

발권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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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 주요내용은 지난글에서도 많이 보셨을거구요. 환승시간 9시간 50분후에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이였습니다. 에어 캐나다 85,000마일로 전구간 발권하였구요.

 

세계, 지구, 지도

이번 한국 여행 일정의 전체구간은 위와 같습니다. 약 18,000마일 비행 했습니다.

 

Check In at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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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 라운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날의 탑승 게이트 B17으로 이동합니다.

여행다닐때 공항에서 이런 출발 상황판을 보면 맘이 설레지요. 이걸 보시면 아시는데, 이스탄불 공항에 이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게이트웨이 공항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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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이라서 한국분들이 정말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승무원분께서 한국분이 계셨는지는 모르겠는데, 터키여행뿐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이곳을 환승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여기에 다 모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탑승전에 어떤 사인도 없는, 게이트 주변에 한곳에서 지상직 직원들이 코비드 PCR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출발할때 첫비행기 탑승 1일전에 받은 결과를 보여줬는데, 날짜를 제대로 계산하는지 마는지.. 대충 보시고서, 보딩패스에 도장 하나 찍어주셨습니다. 🙂

 

TK Business Lounge

실내, 벽, 바닥, 천장, 노랑

이곳 라운지의 모습은 지난 리뷰에서 보셨습니다.

이 비행기 탑승하기 2시간전에 Private Suite있는곳에 들어가서 따뜻하게 샤워 잘하고서 준비하고 나왔어요.

 

Seat 5A

아틀란타 공항에서부터 좌석은 정해져서 보딩패스를 받았는데요. 그래서 5A를 받았습니다.

이 보잉 777-300ER의 비지니스석은 2-3-2의 구조로 되어있는데, 다행이 창문좌석을 받았네요. 첫 4열은 뒤쪽의 비지니스석과 구분이 되어있었습니다. 예전에 일등석이 있던시절에는 일등석 캐빈으로 사용을 하던곳이 앞쪽캐빈인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5A좌석은 벌크헤드 좌석이 되었답니다. 캐빈 배치가 2-3-2 구조라서, 괜히 저기 3자리 있는곳에 가운데 앉으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았을것으로 보이네요.

 

기차, 실내, 승객, 바닥

탑승하니까 5B 승객께서 벌써 탑승하고 계셔서 제가 실제 앉았던 좌석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들어가면서 4A, 4B 좌석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지난글에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프라이버시는 없는 좌석이긴 한데, 그냥 운동장 같이 넓은곳에 좌석을 턱!!! 하니 놓아서…. 정말 넓습니다. 다리가 짧아서 앞이 닿지 않는 좌석이면 말 다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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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면 항상 찍는 탑승기종이 보이는 종이 모습

 

신발류, 실내, 사람, 벽, 의류

이륙전에 파자마(집에서 가져간 바지 – 여기도 기내 파자마를 주지 않습니다) 갈아입고, 슬리퍼 신고서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벌크헤드 좌석에 앞에 오토만이 있는데, 공간이 넓어서 발이 억지로 저기까지 닿습니다. ㅋㅋㅋ 그만큼 공간이 넓고요. 저 오토만을 열면, 그 안에 뭐 여러가지 넣을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꼭 벌크헤드 좌석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앞좌석과 겹치는 공간이 없습니다. 이 말은, 지난 B787-9 탑승에서 불편했던, 취침시에 무릎에 걸리는게 없다는거죠. 그래서, 총 비행 9시간중에 약 5시간 30분을 잔것 같은데, 아주 편하게, 집에서 자는것처럼 잘 잤습니다. 좌석은 승무원이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데, 180도로 완전히 넘어갑니다.

 

가구, 실내, 벽, 바닥, 의자

저보다 먼저 타고계셨던 분들이 있어서 좌석의 사진은 막 찍지 못했는데, 암튼, 5열에서 보이는 좌석의 모습, 오토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벌크헤드지만 다른 항공사 비행기처럼 앞이 꽉 막혀있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아주 넓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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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만을 열어보면 이만큼의 공간이 있어서, 심지어 배낭도 여기에 넣을수 있었어요. 벌크헤드 좌석이라, 앞좌석 밑에나 내 발밑에는 이/착륙시에 가방을 두는건 불가능했는데, 이 오토만이 넓어서 여기에 넣으면 되었습니다. 이런거 옛날 비행기에서나 보는건데 괜찮았습니다.

 

측정기, 게이지, 자동차, 실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좌석조절장치는 문제없이 잘 작동이 되었는데요. 이게 완전한 180도를 눕는건 아닌것으로 아는데(약 178도), 실제로 누워보면 그정도는 못느끼고 편하게 잘 잤었고요. 눕히지 않을때는 다리부분에 받침대를 올릴수 있어서, 이것도 편하더라구요.

이 비행에서는 헤드폰은 미리 좌석에 놓여져있지 않았고요. 탑승하고 이륙하기 전에 승무원 두명이서 부지런히 나눠주었습니다. 저는 제 개인 헤드폰을 사용한다고 했더니, 가지고 있는 종이에 표시하고서 저는 주지 않았고요. 인천에 착륙전에 다시 다 걷어가는데(이것은 조금 이상함 – 한국분들이 기내 헤드폰을 가져가서 그럴까요?), 그 종이에 제가 안받았으니까, 저한테는 달라고 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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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벌크헤드 좌석이라서 이렇게 벽에 붙어있었는데, 좌석에서는 상당히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사이즈는 좀 작아보인것 맞고요.

그리고 영화 종류들이 그냥 뭐.. 별 특별한것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보다가, 밥먹고 잤어요. 🙂

좌석의 배치상황에서 아실수 있겠는데, 스크린의 프라이버시는 없었고요. 그냥 내가 보는 프로그램을 다른자리 사람도 볼 수 있는 그런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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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뭐 여러가지가 있기는 했었는데요. 모니터가 너무 멀리 있어서, 물론 좌석에 있는 리모컨으로 작동이 다 되긴 하는데, 뭘 하기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던 기억이네요.

 

이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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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의 기내방송은 지난 아틀란타에서 탔었던 비행기와 동일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Amenity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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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킷이 남성용, 여성용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제 옆승객이 받으신것과 제가 받은게 달랐고요. 아직도 열어보지는 않았는데, 이 속에 칫솔과 치약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륙전에 이렇게 따로 챙겨주었습니다.

 

기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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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도 기내 인터넷이 되었습니다. 비지니스석 좌석과 Last Name을 넣으면 엑세스가 되는데요. 속도도 빠르고 잘 사용했습니다.

인스타도 보고, 이메일도 보고, 블로그도 보고 그러면서 나름 심심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내용이 좀 떨어지더라도 잘 견딜수 있었습니다.

 

이륙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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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50분에 출발을 하기에 탑승하고서, 이륙하면 바로 조명이 이렇습니다. 밥도 안먹고 잠에들어버린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저는 후기 쓰려고 ㅋ 다 받아먹었어요. ㅋ

이륙하면 따뜻한 넛을 주고, 처음에 주문한 샴페인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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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at Pea Soup을 주는데, 이거 은근 맛있네요. (그런데 제가 이 숩을 좋아하나봐요. 어디 먹는데마다 이 숩은 다 맛있었습니다.  지난번에 PDX 알라스카 라운지에서 먹어봤던것 같아요. ㅋ) 한쪽의 빵, 올리브오일, 버터의 세팅은 지난비행과 동일합니다. 빵의 종류는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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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의 메뉴에도 대표적인것이 Sea Bass였는데, 그건 지난 비행에서 먹었기에 피하고 치킨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아틀란타발 비행에는 비프요리가 있었는데, 이 비행에는 그게 없네요. 그래서 치킨을 주문했는데, 속살이 촉촉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구운 토마토도 괜찮았는데, 여기에 같이 준 저 고추!!!!

라운지에 먹었을때도 매웠었는데, 이것도 매워서 또 비행중에 땀을 찔찔…. ㅎㅎㅎ 맛은 있는데 많이 매웠습니다. 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새벽에 먹는 한끼였어요. 터키항공 음식이 꽤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참, 이 비행에서 Sea Bass를 안먹었던 이유가 지난 비행에서 먹어서였는데요. 결론은 각 비행마다 같은 Sea Bass라도 다르게 나온다는거…. 이 비행에서 주는 농어가 더 맛있어보였습니다. 옆에분이 드셔서 구경만 했는데, 농어를 양배추에 싸서 찌듯이 나왔더라구요. (원래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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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터키식 디저트인데요. 가운데 세가지는 지난 비행에 맛을봤는데 다 괜찮았는데요. 맨 왼쪽에 있는 허연거..저거… ㅠㅠ

무슨 플라스틱을 갈아서 만든것 같이, 본드맛이 나는 디저트였습니다. ㅎ 이름은 다는 모르겠고, 그래도 가운데 세가지는 괜찮았었어요.

이렇게 먹고서 한참을 잤습니다. 한 5시간 넘게 잔것 같은데, 착룩하기 두시간전에 또 음식냄새를 맡고서 일어났어요.

 

착륙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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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는데, 또 뭐를 먹으라고 하길래… 라운지부터 먹었던게 너무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치즈플레이트 달라고 했습니다. 따뜻한 빵과 함께 주었는데, 이 비행은 빵이 한종류. (지난번 B789에서는 몇가지중에 고를수 있었습니다)

커피도 한잔 같이 했는데, 커피맛은 뭐 그냥 그랬고요. 한국 착륙 2시간 전이면 모든 용서가 되는게…. 일단 인천공항에 내려서 뭐를 먹어도 맛있는것들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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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영화보면서 간식을 먹을수 있다고 이런 메뉴판을 따로 주시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밤 비행기라서 승무원의 서비스를 많이 받거나 그런건 아니였는데요. 제 옆 승객분과 이런얘기는 했습니다.

“돼지도 아니고… 먹고 잤는데, 눈 뜨니까 또 먹네요.” ㅎㅎㅎㅎ

 

ICN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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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간단하고 빠른 입국심사를 마치고서 인천공항 1 터미널 입국장을 빠져나옵니다. 저녁에 도착하는 비행기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입국심사가 빨랐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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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할것 다 검사하고 나오는데, 처음 만나서 Q-Code 스캔하신분께서 위의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지난 11월에 붙여줬던 두장의 스티커는 그냥 떼어버리고 이것 붙여주셨는데, 이때부터 이것 보여주면서 바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탑승경험 통평

처음에 이 발권을 할때, 실제 기대는 아틀란타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B787-9에 관심이 더 있었는데요. 다른 좋은 모든것들도 잠자리가 좀 불편해서 그랬다고 했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가는, 새벽 2시 출발 비행기에 대한 기대감은 별로 없었는데요. 이유는, 기재가 너무 오래된 B773ER이기에 그렇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비지니스석에서 편하게 잠자면서 밤비행을 하기에는 아주 적절한 비행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승무원의 서비스도 좋았고, 음식도 이정도면 괜찮았고요. 일단 좌석이 너무 넓어서, 일등석과 다름없는 비행경험이였습니다. 한국에서 이스탄불을 이용해서 다른 여행지로 가시는 분들께 꽤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저처럼 미국에서 이스탄불을 거쳐서 한국을 가시기에도 아주 좋은것 같았습니다. 비지니스석 자리 나왔을때 부지런히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도 한가지 안좋았던것을 좀 생각해 보니까…. 이스탄불 공항 게이트 B17에 탑승할때, 너무 좁은 공간에 너무 질서가 없이 타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누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막 헷갈리는 분들은, 그냥 눈치 슥 보더니 끼어들어서 중간에 새치기를 하는 모습들이 꽤 보였습니다.

이번엔 이렇게 한국에 들어갔고요. 처음에 20시간 비행에, 10시간 환승… 총 30시간의 일정을 경험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이 있었긴 했는데요. 비행을 즐길줄 아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일정이 아닐까 다시한번 강조하고요. 다만, 비지니스석으로 타고 가세요. 이렇게 이코노미석은 못할것 같습니다. 하긴 이코노미석을 탈거면 태평양 위로 넘어가는 옵션은 워낙에 많으니까요. 이쪽으로 가실 필요는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체류중에 숙박했던 호텔 두군데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작성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그렇게 하는데, 빨리 빨리 진도가 나가야….여러분들 기다리는, 나리타공항 환승을 이용한 ANA일등석 리뷰까지 가는데요. 부지런히 가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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