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 세도나 발권 및 호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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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 세도나 발권 및 호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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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희 첫째 아이가 13살이 되어서 AU 카드 만들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매순간 순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곳으로 여행을 가야겠다 싶더라고요.

가족 여행지로 늘 바다만 찾았었는데 이번에는 산(?)으로 갑니다.

미국 살면서 그랜드캐년 한번 못 가본지라 이번 fall break 때 그랜드캐년과 세도나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항공 + 렌트카>

일단 비행기랑 렌트카는 코로나 터지기 전에 예약했다 취소하고 받았던 Delta vacation 바우처로 구매했어요.

3년전에도 그랬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한데, Delta Vacation 예약시 Flight + Hotel 외에 Flight + Car 또는 Hotel + Car 옵션도 있더라고요.

Flight + Car  옵션으로 여행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입했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라인

 

피닉스에 아침 9시 도착이라 첫날부터 여행 가능할 것 같아요.

인앤아웃도 한번 가볼까 하는데 아침 일찍 오픈하는 지 모르겠네요.

 

<호텔>

그랜드 캐년 1박 – Maswik Lodge (South)

텍스트, 스크린샷, 침대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EL TOVAR 호텔은 sold out이라 예약을 못했고요.

올해 리노베이션 했다는 Maswik Lodge (South)로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North 쪽은 리노베이션 안 했어요.

microwave 있는 방은 따로 있는데 sold out이었어요.

Expedia에서도 룸 예약이 가능해서 Expedia 포인트로 결제했어요.

혹시 몰라서 틈틈히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EL TOVAR 호텔 캔슬된 방이 안나오네요.

Stay

 

호텔 시설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고 only 위치만 보고 숙박합니다. 새벽 산책이 기대가 큽니다. ^^

여기서 먹을 것 없다는 리뷰가 많아서 음식도 좀 챙겨가야할 것 같아요.

 

세도나 2박 – Hilton Sedona Resort at Bell Rock

하늘, 구름, 나무, 야외, 스크린샷, 경치, 식물, 산

 

올해 만료되는 숙박권으로 1박 예약하고, 나머지 1박은 8만 포인트로 결제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혜택으로 $15 food credit과 1,000 포인트 준다고 하는데 둘 다 큰 도움은 안될 것 같아요.

 

스캇츠데일 1박 – Andaz Scottsdale Resort & Bungalows

나무, 스크린샷, 집, 수영장, 호텔, 야외, 리조트

 

Moxie님이 흔쾌히 GOH 해주셔서, 그렇게 가고 싶었던 호텔에서 1박합니다.

Fly with Moxie 사이트에도 호텔 리뷰 2개 있어요.

[Pheonix, AZ] 일주일간의 애리조나 여행 준비 내역 그리고 Andaz Scottsdale – Sonoran Suite 후기 by 미스터칠드런

Andaz Scottsdale Resort by 잔소리여행꾼

 

그나저나 이 동네에 좋은 호텔 너무 많더라고요.

힐튼: Arizona Biltmore, Waldorf Astoria,  숙박권 사용하면 딱이고 아이들이 여기 슬라이드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하얏: 안다즈는 말할 필요가 없고 Royal Palms는 리조트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Hyatt Regency는 아이들이랑 가면 좋다고 하고요.

메리엇: The Phoenician, a Luxury Collection Resort, Scottsdale, 여기도 수영장이 좋아보이더라고요.

 

아직 둘째 셋째 체력이 약해서 page나 다른 캐년들은 이번 계획에서 제외했어요.

나름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최대한으로 여정을 꾸렸는데 올해 못가는 곳들은 다음에 가봐야죠.

10월 초가 성수기인건지 fall break 이라서 그런건지 항공 요금이 비쌌지만 애초에 바우처 싸게 구입한게 있어서 그냥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FHR도 알아봤었는데 너무 비싸서 전부 포인트 및 숙박권 사용해서 예약했어요.

조만간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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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zona 4박 5일 – Day 1. Grand Canyon South Rim, Maswik 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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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연회비 부과된 후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는 어떻게?

늘푸르게
bsbyun14@gmail.com

아이 셋 아빠 늘푸르게입니다. 가족 여행에 초점을 맞춰서10년 넘게 포인트 적립 & 사용하고 있고요. 새로운 나라/도시에서 10일씩 머무르면서 가족들과 추억 쌓는 것이 제 소박한 꿈입니다. 발권 놀이 열심히 하면서 그날을 준비하고 있고요. 저는 럭셔리 여행 보다는 가족 여행 중심의 후기를 남기는 블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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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09/29/2022 10:07 pm

Scottsdale은 정말 사랑입니다. 써주신 곳은 아니지만 전 Westin두번갔는데 거기도 너무 좋고, 모든 곳이 레이지 리버는 기본 아주 기본이 다른 곳이죠. 전 그래서 가면 세도나는 휙 1박만 하고 스캇츠데일에서 2-3일 있는답니다 ㅎㅎㅎ 그랜드 캐년 후기도 기대되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MOXIE
Editor
09/30/2022 3:52 pm

멋진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큰아이가 13살이 되었으면, 라스베가스에 한번 가면 기억에 확실히 남을 여행이 될 수도 있을텐데요. ㅋㅋㅋ
좋은 예약후기, 다른분들 따라가실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otherwhile
10/01/2022 9:16 am

아~! 저희도 가고 싶습니다 ㅠㅠ ㅎㅎㅎ 아리조나는 항상 가고 싶은 곳 중에서 탑 5 안에는 드는데 정말 못가보네요 ㅠㅠ

Last edited 1 year ago by otherwhile
naya
10/09/2022 11:06 am

대학다닐때 5주간 아리조나에서 5주간 인턴쉽하면서 주말마다 근교 여행다녔는데 기를 받는다는 세도나도 좋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선라이즈 보러 갔던 그랜드캐년도 넘 기억에 남아요. 가족분들과 좋은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