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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번의 과도한(!!!) 여행으로 당분간의 계획을 못잡고 있던 Moxie가 주말동안에 연말 휴가 두건의 예약을 모두 마쳤습니다. 

올해는 ANA RTW의 덕으로 벌써 (비지니스 일등석을 포함한) 일등석을 8번정도 탑승을 했기에.. 짧은곳으로 좀 쉽게 가기로 했어요. 

(와이프랑 같이 가니까 또 이코노미를 타네요? 이것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허허허..)


목적지 정하기

실은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2018년 WOH 30박을 마치고서 받은 숙박권이 기한이 6개월밖에 하지 않아서, 어디엔가 가기는 해야겠는데...

싸우스 웨스트 컴패니언은 올 연말까지 끝나고. 

그래서 게시판에 샌안토니오 호텔도 물어봤었잖아요~ ㅋㅋ

https://flywithmoxie.com/board/189145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덴버, 보스턴, 메인, 코스타리카까지... 싸우스웨스트가 가는 여러곳의 검색을 나름 한참동안 해봤어요. :)


최근에 올라온 늘푸르게님의 코즈멜 여행기를 보니까 거기도 가고 싶고...

https://flywithmoxie.com/bloggers/195062


게다가 IHG 숙박권은 내년부터는 4만포인트까지 제한을 두기에, 올해 못가면 영영 못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원래 한번 다녀왔던곳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또 가고 싶은 곳이 몇곳이 있는데요. 

그중에 한곳이 작년 6월에 다녀왔던 멕시코 시티였어요. (또 다른 한곳은 알라스카 입니다. ㅋ)

와이프도 또 가고 싶다고 하고~


그래서 정한 목적지 두곳..

멕시코 시티

코즈멜


보통 저에게 여행 목적지를 정하는 가장 큰 요소중의 세가지가...

- 그곳의 우리와 다른 사람들, 그들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 

- 우리가 평상시에 접하지 못하는 그 여행지만의 뒷모습이 특색이 있는 곳

- 음식이 맛있는 곳


이렇게 세가지가 있으면 될 수 있으면 가보려고 합니다. 

여행 후기를 쓸때도 그럼점을 부곽시키고 싶은데, 아직은 그게 잘 되지는 않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는곳마다 로컬 시장도 꼭 가보려고 하고, 그나라 사람들과 얘기도 많이 해 보려고 하고요. 

그러면서 얻을수 있는 경험은 어느 책에서도 읽을수 없는 소중한 것인듯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는거구요. 


그냥 여행지에 가서, 여기에 뭐가 있고, 그래서 사진은 이렇고... 

이런거는 그냥 인터넷 검색으로도 알 수 있잖아요. 


뭐 이런 여러가지 요소가 제가 여행지를 정하는 나름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예약을 하고가서...


Screen Shot 2018-06-11 at 9.29.05 AM.png

지난번에 미쳐 다 못보고 왔던 문화인류 박물관에 가서 투어도 해 보려 하고요. 


Screen Shot 2018-06-11 at 10.35.28 AM.png

코즈멜에 가서 물을 보면서 내년 계획도 좀 세우고 오려고 합니다. ㅋㅋ


현재 가지고 있는 포인트 잔고의 파악

연말까지 가능한 싸우스 웨스트 컴패니언 패스

하얏 카테고리 1-4 숙박권 3장

Screen Shot 2018-06-10 at 7.18.47 PM.png

IHG 숙박권 2장

그 외에 뭐.. 다른 여러가지 포인트(이름만 대봐, 대부분 있어...ㅋ)


또 한가지 다르게 한것...

남들 다 여행가는 휴일이 있는때는, 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일부러 피하곤 했는데.. 

이번엔 남들 놀러갈때 나도 가보자.ㅋㅋㅋ


아래는 15만 포인트와 숙박권 5장으로 3박4일씩 두번 가게될 연말까지의 예약 상황입니다~


Thanksgiving week

목적지: Mexico City, MX

항공: Southwest 25272 miles +$110, Companion Pass + $110

호텔: Hyatt Regency Mexico City (Cat 3), Cat 1-4 숙박권 3장 사용으로 3박 4일

Screen Shot 2018-06-10 at 7.25.26 PM.png


예약 방법외 특이사항

싸우스 웨스트는 공홈에서 제 발권을 먼저하고, 그후에 같은 수수료를 내고 컴패니언 추가를 합니다. 

호텔은 WOH에 전화로 진행했는데요. 먼저 공홈에서 포인트 예약이 가능한 날짜인지 확인을 하고 전화를 합니다. 

숙박권은 Moxie 이름으로 2장, 와이프 이름으로 한장이 있어서...

제 이름으로 된것을 먼저 예약을 하고, 마지막 하루를 와이프 계좌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 체크인 하면서 붙이면 되겠고요. 

제가 글로벌리스트라서 이렇게 하는게 순서인듯 해요. 

와이프가 통화할 필요 없고, 제가 와이프의 계좌번호, 이름, 주소를 확인해 주면 예약을 해 줍니다. 


하얏 숙박권을 Cat 4에 써야 최대로 뽑는다고 하겠지만, 저는 이번에는 Cat 3에 사용을 하는데요. 

이번에 선택한 Hyatt Regency Mexico City는 아주 좋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보딩에리어 블로거중에 한명의 리뷰를 보면, 

이 호텔의 라운지는 전세계 어느 하얏 리젠시 라운지중에 손에 꼽는 곳이라고 극찬을 했어요. 제가 한번 가보려고요. 

멕시코 시티에 있는 문화인류박물관도 걸어서 갈 정도로 아주 위치도 좋습니다. 


예약 종합

Southwest 마일 25,272와 현금 $220

숙박권 3장

이게 다예요. 시시하죠? :)


여기서 작년에 제가 다녀왔던 멕시코 씨티 여행후기 한번씩 읽어보세요. 

위의 예약의 탄력을 받아서, 연말 여행도 예약을 모두 마칩니다. 

연말에는 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바닷가에서 멍~~하게 지내다가 오는게 가장 큰 목표예요.  


Christmas Week

목적지: Cozumel, MX

항공: Delta 40K x 2 + $83 x 2

호텔: InterContinental Cozumel, 숙박권 2장 + IHG 50K 포인트


예약 방법외 특이사항

코즈멜은 싸우스웨스트가 취항하지 않는 곳이라서, 델타 직항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델타가 세일을 할때는 왕복 12,000마일 표도 보이지만, 아무래도 연말이라 그런표는 보이지 않고요. 

인당 4만마일표가 보입니다. 

올해부터 델타항공을 제가 주로 타느라, 이제 또 델타마일이 막 넘쳐요~

일단 와이프 델타 계좌에 있던 (카드로 적립한) 마일중에 8만을 쓰기로 했어요. (쓸때는 와이프 포인트부터~ㅋ)

와이프 계좌에서 예약을 하고 여행자 정보에 제 델타 번호를 넣으니까, 플래티넘 메달리언임을 알아채네요. 일단 발권을 하고, My Trip에 가서 좌석을 다시 정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델타 플래티넘 메달리언 정보를 넣으니까, 델타 Comfort 좌석을 지정할 수 있었고, 일등석 업그레이드 요청도 되었습니다. 일단 일등석 바로 뒷자리에 두자리 맡아놓았어요. 


Screen Shot 2018-06-10 at 8.47.24 PM.png


2시간짜리 비행에 2명이 가는데, 8만마일이면 좀 많다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실제 가격을 찾아보니까 인당 $700이 넘는 구간이더라구요. 만족합니다. 

Screen Shot 2018-06-10 at 9.32.40 PM.png


IHG 숙박권은 제가 한장, 와이프가 한장 있었는데, 각자의 계좌로 들어가서 숙박권 링크타고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역시 이 코즈멜 인터컨 호텔도 미리 들어가셔서 포인트로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 해보셔야 하고요. 


Screen Shot 2018-06-10 at 8.09.38 PM.png

2박으론 모자랄듯해서, 1박에 5만포인트로 3박째를 예약을 했어요. 

3박이 모두 따로 예약이 되었고, 체크인 하면서 모두 붙이기로 합니다.

Screen Shot 2018-06-10 at 7.27.08 PM.png  


조식 안주는 인터컨, 게다가 앰버서더도 아닌 Moxie.

이게 좀 걸리는데, 그냥 부담없이 가기로 했습니다. 라운지 엑세스를 받는건 좀 생각 해 봐야 할 일인것 같아요. 

이호텔이 좋은지는 제가 더 설명이 필요 없고요. 

늘푸르게님의 글을 한번 보세요~ :)


예약 종합

델타마일 8만, 현금 $167

숙박권 두장

IHG 포인트 5만 (5천포인트는 돌아옵니다)


이래서 모두 15만포인트, 숙박권 5장에 현금 $387 쓰고서 위의 두번의 휴가 예약을 마쳤습니다. 


물론 그전에 어딘가 또 가겠지요. 

싸우스 웨스트 몇번 더 타야하잖아요. :)


두 여행이 모두 멕시코라서, 지난여행에서 남겨온 잔돈은 Moxie International Bank에서 다시 꺼내봤어요. ㅋㅋㅋ

(요즘 환율이 작년보다 좋은가봐요. 작년엔 1:17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1:20을 하네요)

IMG_7715.JPG


예약과정에 나름 정보가 있다고 생각하여, 좀 자세하게 예약후기를 남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늘푸르게 2018.06.11 10:08
    빠름빠름... 추진력 인정 안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
  • profile
    Moxie 2018.06.11 10:17
    IHG 앰버서더 어떻게 하지요? 진짜 해야할까요? ㅋㅋㅋㅋ
  • profile
    늘푸르게 2018.06.11 12:04
    저는 풀뷰 방이 좀 답답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앰버서더 하시고, expire 되기 전에 또 가세요. ㅋㅋㅋ
  • profile
    늘푸르게 2018.06.11 13:21
    그러고보니 저는 2016년에 앰버서더를 호텔에서 신청했는데요.
    이게 프로세스가 안되어서, 공짜로 업글 받은 것 처럼 되었었어요.
  • profile
    잔소리여행꾼 2018.06.11 20:42
    언제 일하세요~ 맨날 놀러만 가고~ 직업을 바꿔야 하나 ㅎㅎㅎ
  • profile
    Moxie 2018.06.11 21:37
    ㅋㅋ 저는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일 합니다. :)
    이번엔 그래서 휴일을 끼고 가잖아요. ㅋㅋ
  • ?
    관제탑 2018.06.12 11:21
    멋진 계획이세요.
    따라서 해봐야 하나 갈등중이예요. ㅎㅎ
  • profile
    Moxie 2018.06.12 14:00
    멕시코가 참 가깝고도 먼 나라인데요. 몇번 가봤더니 거부감도 없고 참 좋아졌어요.
    한번 가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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