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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녀왔던 Grand Cayman 여행에 다녀왔던 호텔 리뷰입니다. 

캐이먼 섬을 여행하면서 숙박하기로 정했던 호텔은 The Westin Grand Cayman Seven Mile Beach Resort & Spa 입니다. 

이곳으로의 여행 자체도 참 재미있는 일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호텔 또한 아주 좋아서 그 즐거움을 더해줬던 곳으로 기억에 남게 되었습네요. 

Moxie와 함께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FullSizeRender 4.jpg

호텔 입구


예약 글

8월에 메리엇과 SPG가 합병된 리스트가 적용되기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Cayman Island - 새로운 여행지 소개하려다가 하게된 Moxie의 주말여행 발권/예약 정리


위의 예약글에 보시면 차감율 변화하는 표가 하나 있는데...

Screen Shot 2018-09-16 at 6.58.58 PM.png

변화전 1박에 12,000 SPG (36,000 메리엇) 포인트가 필요하던 호텔이 변화후에 1박에 5만 메리엇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변화전에 예약하는것이 더 좋다는 얘기죠. 


Screen Shot 2018-09-16 at 11.05.47 AM.png

오늘 현재 예약을 해보려 하면, 위와 같이 메리엇 5만포인트를 원합니다. 


예약시에 SPG 직원과의 대화 내용을 기억해 볼때, 이곳 웨스틴 호텔이 SPG가 가지고 있는 캐러비안 호텔중에 최고로 꼽는 호텔이라고 했습니다. 얼마전에 multi-million $ 리노베이션을 마쳤다고 했는데, 가봤더니 가구 하나 하나가 모두 새것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호텔 위치

Unknown-2.jpeg

앞으로 제가 쓰게될 몇편의 Grand Cayman의 글에 자주 보시게 될 섬 전체의 지도입니다. 

이곳 The Westin Hotel Grand Cayman은 지도 왼쪽에 Seven Mile Beach 지역에 있고요. (West Bay와 George Town 중간쯤)

George Town 지역은 공항이 있는 번화가 지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예약방법

     도시    

       호텔          

       

호텔 체인      

            예약방/방번호            

   사용 포인트/가격 

   숙박시 Tier    

Grand Cayman       

The Westin CI            

Marriott 

Ocean Suite/187,189호*          

SPG 12K per nt**


Platinum Elite   

* 예약시에는 일반방으로 했고, SPG 50박하고 받은 Suite Upgrade 3장을 이용하여 3박 업그레이드 신청했습니다. 체크인 5일전에 업그레이드 컨펌 연락 받았습니다. 침실과 리빙룸이 분리되어있는 2-room suite인데, 스윗룸들은 오션뷰는 없다고 하네요. Partial Ocean View라고 받았는데, 1층 방이라서 발코니를 통해 해변가로 바로 갈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 예약당시 SPG 12K *3박(36K)로 했는데, 지금은 메리엇 5만포인트에 1박이니까, 3박 모두 계시면 메리엇 15만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현재 메리엇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가 75K이니까, 얼만큼 비싼곳이지는 감을 잡으실거예요. 리조트 피가 하루에 $65 합니다. 3박하고 $195 계산하고 체크아웃 했습니다. 

**** 실제 가격을 찾아보지는 안았는데, 스윗에 3박을 잤으니까, 아무리 못해도 $2,000은 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체크인, 로비

체크인은 약 3시쯤 했는데, 로비에 체크인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3~4명의 직원이 계속 체크인을 해 주고 있기는 했는데, 플래티넘과 골드 회원들의 전용 체크인 라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모두들 같은 줄에 줄을 서 있어서 저희도 그냥 기다렸고요. 

나중에 저희 차례가 되어서 갔더니, 체크인 직원이 앞으로 먼저오지 그랬냐고 그때야 그러네요. ㅎㅎㅎ


IMG_8562.JPG

체크인 하는곳에 기다리고 있으니까, 매니져 같은 여직원이 웰컴 드링크 한잔씩 돌려주십니다. 

구아바 쥬스 같은데... 시원하고 맛이 좋았어서, 체크인 인증샷으로 한장 남겨봤어요. 


체크인 직원은 (원래 체크인 시간이 4시이지만) 3시가 조금 넘은 현재 우리의 스윗은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Partial Ocean View라고 하시는데, 이 호텔에는 100% 오션뷰로 된 스윗은 없다고 하시네요. 뭐 확인할 능력이 없으니까 그렇게 믿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1층에 방을 주셨는데, 처음의 약간의 실망과는 다르게, 숙박 내내 방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 몇가지를 꼽자면..

1. 방 두개짜리 스윗이라서 공간이 넉넉하다

2. 1층방에 발코니 문으로 밖으로 바로 나갈수 있어서, 해변가로의 엑세스가 편했다

3. 발코니 문으로 나갈수 있지만, 수영장이나 해변가가 바로 앞에 있지 않아서, 시끄럽지가 않았다.

4. 새로 리노베이션을 한 호텔이라서, 모든 가구, 마룻바닥 등등이 모두 새것이다. 

5. 때뭏지 않은 친절한 섬 현지 직원들...

뭐 이정도예요. 


P8306052.JPG

로비모습

체크인 카운터는 저 멀리에 작게 보이고요. 

로비가 참 좋습니다. 

매일 저녁에 수영장에서 하던 라이브 음악을, 해가지면 이 로비로 들여옵니다. 

캐러비안의 멋을 듬뿍지닌 섬의 음악을 들을수 있어요. 

로비에 빈좌석에 않아서 밤새 수다를 떨어도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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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갔던 주말에 어떤 부자(???) 인도가족의 결혼식이 이 호텔에서 있었는데요. 

그래서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인도인 여행객들이 참 많습니다. 

숙박내내 한국분들은 한분도 못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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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있는 호텔 바

수영장에 있는 바가 보통 저녁 늦게까지 하기에, 이곳의 바는 특별한 일이 있지않고는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요. 

수영장의 바는 아래에 사진이 나옵니다. 


Room

자... 저희가 받은 스윗 187/189호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 두개를 붙여놓은것이라, 187호로 들어가도 되고, 189호로 들어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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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호로 들어가면 보이는 리빙룸

어째 방 사진에 티비가 하나도 안보이는데, 60인치(!!!) 티비가 방에 한개, 리빙룸에 한개 이렇게 두대가 있어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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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이 있는 소파는 침대로 펴지는 소파베드이고요. 

작은 식탁도 있는데, 간식을 먹을때도 좋고 여러가지로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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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로 들어가면 보이는 침실

웨스틴의 아주 좋은 침구류로 좋았고, 무엇보다도 모든게 다 새거예요. 

두 방의 천장에는 fan이 있어서 더울때 금방 시원하게 해 주었습니다. 


화장실은 거실쪽에 Bath Tub이 있는것 하나, 침실쪽에 샤워시설만 있는것 하나 이렇게 두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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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바로 밖으로 나갈수 있다고 해서...

밖에서 우리의 방을 찍어봤어요. 

왼쪽이 리빙룸으로 나오는 문, 오른쪽이 베드룸에서 나오는 문이예요. 

그늘이 잘 들어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앉아있어 보기도 했어요. 

이곳 바로 옆에는 이 호텔의 스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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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은 Partial Ocean View라고 했는데, 위의 발코니에서 나와서 약 10발짝 걸어가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어떤분들은 이렇게 액티비티가 있는 곳 앞에 방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희는 요정도 거리거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냥 조금 걸어가면 수영장, 해변가가 바로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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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진을 보여줘야 하는데 다시 또 로비의 모습???

호텔에 처음 도착해서 문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 이 모습입니다. 

로비에서 바로 보이는 수영장, 그 뒤로 보이는 바닷가!!

이래서 이곳 웨스틴을 여행객들이 좋아하는거예요. 


저희가 스팅레이 투어를 가던날...

투어버스가 모두를 각 호텔에서 픽업하고 데려다 주는데, 

끝나고 데려다 줄때, 웨스틴 건너편에 숙박하시는 커플이 우리가 내릴때 이 모습을 보더니 그냥 따라내렸습니다. ㅎㅎㅎ

자기들은 길 건너 숙박하는데, 이곳 수영장과 해변가를 좀 구경하고 싶다고 그러네요. ㅋ

그 정도로 일단 한번 보면 멋집니다. 


한번 걸어나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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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날은 우리가 스팅레이 투어 가는날인듯 합니다. 

날씨 좋고, 수영장은 아침부터 바쁘게 사람들이 많았고...

해변가도 벌써 바쁩니다. 

저희는 돌아오는날 경험했는데, 호텔 해변가가 아침에 정말 좋아요. 

파도가 잔잔해서 아주 심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낮은곳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스노클도 가능했습니다. 

오전에 가야 해가 호텔 뒷쪽에서 넘어와서, 스노클 할때 잘 보입니다. (그걸 돌아오는 날 알았어요. ㅠㅠ)

호텔 바다에서 스노클링 얘기는 아래에 조금 더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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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텔 수영장에 있는 카바나의 한 종류인데요. 

수영장내에 있는 카바나는 예약도 해야하고 돈도 비싼것 같았습니다. 

방법은 오후에 가면, 예약사인 걸려있지 않은 카바나들이 남아있는데.. 그런곳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몇발짝 앞에 바닷가가 있고요. 그 바닷가에 그냥 사용할 수 있는 비치 벤치와 파라솔이 있어서, 

꼭 카바나 같은건 없어도 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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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 수영장을 거쳐서 바닷가를 가는 길에서 보인, 멋진 해가 지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생긴 수영장이 반대쪽에 한곳이 더 있고요. 

핫텁도 있습니다. 


수영장의 관리를 하는 모습을 좀 유심히 볼 수 있었는데요. 

수영장은 저녁 늦게까지 라이브 음악도 하고, 바도 열어놓고, 수영도 하기에 저녁에는 별 일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침 7~8시 사이에, 산소통을 맨 직원 2명이 수영장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다 청소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깨끗하게 항상 유지가 되는것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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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Bar

아주 멋진 모습의 바가 수영장에 있습니다. 

바에서 해변가가 바로 보입니다.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칵테일 한잔하면 참 좋은곳이예요. 

매일 저녁 여기 앞에서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고요. 

술과 분위기에 취하신 여러분들께서 같이 춤도 출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휴양지에서 빠지면 안되는 모습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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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수영장의 모습

그냥 멋집니다. 밤 늦게 아무도 없을때 수영도 해 봤어요. 

어떤 사람들은 밤 해변가를 걷는다고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Beach

호텔 수영장에서 몇발자국 걸어나오면 바로 모래사장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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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입구에 이렇게 서핑보드에 써 놨어요.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사용하시는 타월은 방에서 가져가지 마시고요.

수영장에 가시면 (바다를 보고 오른쪽으로) 타월센터가 있습니다. 

숙박하는 방번호 알려주시고 원하시는 만큼 비치타월 받아가시면 되요. 

아주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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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보이는 호텔의 모습

저녁에 해가 지는 모습이예요. 

첫날 도착해서 해가 지는 해변가에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바닷가가 예뻐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동안 다녀봤던 캐러비안 호텔 앞 해변가를 순위를 꼭 주자면, 여기가 최고인듯 합니다. 

캔쿤에 인터컨 호텔 앞 해변은 깨끗하고 한산하고 좋았는데, 여기에 비하면 너무 심심했던것 같고요. 

세인트 마틴의 웨스틴 호텔 앞 해변은 파도가 좀 쎄서, 파도타기는 좋은데.. 여기처럼 잔잔한 물의 맛은 없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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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듯 하지만, 웨스틴 숙박하는 사람들에게만 열어놓은 해변가라서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다른데 숙박하고 여기에서 수영해도 문제는 없겠어요. 누가 뭐 물어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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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아무래도 Full day를 있던게 아니라서, 해지는 모습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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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잘 가리는 파라솔 밑에서 여행의 첫날을 즐깁니다. 

아까 수영장 바의 직원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음료 주문도 받아줍니다. 

방번호 주시고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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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해변가가 낮은곳부터, 6피트인 제 키를 넘는 곳까지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캐러비안 해변가의 고질적인 seaweed는 없는듯 했고요. 

조금 있기는 했는데, 호텔 앞 해변가는 위에 보시는 표시로 수영 지역을 제한을 해 놨는데, 그 주변은 깨끗했습니다. 

아, 요즘엔 여행 가실때 드론을 가져가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요.

이곳 해변가에서 드론을 날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슨 제약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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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저기서 패들보드 타시는 아저씨는 힘드시겠지만, 그를 보는 저희는 즐거워요. 

저도 저거 해 보고 싶었는데, 해 볼 기회가 없었네요. 

(아래 보실 호텔 자체에서 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실 수 있어요.)

저 아저씨처럼 저 자리에 내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저 먼곳의 모습을 보는 이 편안함은 그 무엇과도 견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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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는 이런 의자들이 있어서, 들어오는 파도를 맞으면서 책을 읽던가, 해가 지는 모습을 그냥 멍~~ 하고 있어도 참 좋았습니다. 

꼭 어디를 막 찾아가서, 엑티비티를 하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호텔 앞 해변가에 이런게 있어요. 


작년에 장만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여러 작품사진을 시도해 보는데... 

이 사진도 어디에도 빠지지 않을 멋진 사진인듯 합니다. (그런데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나봐요)

이곳에 이때에 계셨다면, 이 분위기 못잊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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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액션캠으로 한번 이 분위기를 잡아봤는데요. 

(맨날 발 사진 내놓는다고 하시기에, 이번엔 무릎으로 바꿨어요)


이미 다 사용한듯한 벤치들은 호텔 직원들이 앞에처럼 정리를 해 놓고 갑니다. 

저는 그냥 해가 질때까지 이렇게 있었고요. 

잔잔히 해가지는 해변가에서 물놀이 하다가, 나와서 쉬다가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와이프가 갑자기 막 부릅니다!!! 물 밑에 뭐가 있다네요. ㅋㅋㅋ


스노클링 장비와 액션캠을 가지고 들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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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이곳에서 쉴자리를 찾는 Stingray 한마리가 이곳 해변 바닥에 있어요. 

스팅레이/스노클 투어는 3일차에 가는데, 첫날부터 호텔 해변가에서 스팅레이를 봤어요. 


호텔앞 해변가에는 스팅레이만 보이는게 아니였습니다. 스팅레이와 같이 다니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

떠나는날 아침에 봤던, 뾰족한 입을 가진 약 4피트 정도되는 갈치같은 긴 물고기!!!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나 봤던 심술붙은것 같은 물고기들... 

호텔 앞 해변애서 볼수 있는게 정말 좋았네요. 


저희는 매일 오후 늦게 호텔해변에서 스노클을 했는데요. 

제 생각에 제일 좋은 시간은, 오전 8:30~11:00 사이인듯 해요. 해가 호텔 위로 올라와서, 바닷속이 밝습니다. 

이번 여행의 스노클링의 여러가지 모습은 여행기에서 더 많이 보여드릴게요. 동영상도 찍어왔고, 그 외에 멋진 사진들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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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정리해 놓은 해변가

돌아오는 날 아침에도 호텔 앞 해변가에서 놀다가 왔는데요. 

아, 여기는 해변가에도 닭이 막 걸어다닙니다. ㅋㅋㅋ

아침에 오면 이렇게 정리를 해 놨어요. 

이곳은 무료이용이라서, 먼저 오는대로 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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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와이프는 바쁩니다. 

그런데, 아침에 스노클링하는데, 정말 신기한 물고기들 많이 있습니다. 

아침엔 귀찮아서 액션캠 준비 안했더니, 지금에야 후회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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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변의 고요함을 즐기시는 한 커플

이렇게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좋은 곳이, 이공 웨스틴 호텔의 해변가랍니다. 

이 호텔에 계시는 분들은 꼭 호텔 해변가와 수영장에서의 시간을 갖도록 해 보세요. 


Hotel Activities

(Resort Fee: $65)

그렇다면, 1박에 $65씩 내는 우리의 리조트 Fee는 어디에 쓰이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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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웨스틴 호텔에서는 매일 호텔에서 하는 이벤트/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체크인 할때 이런 종이를 하나 주는데요. 

* 표시 붙은것들은 추가로 돈을 낸다고 합니다만, 시간만 많으면 정말 재미있는거 많을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침에 해변가에서 요가도 하고요. 패들보딩 레슨도 해 줍니다. 

수영장에서 영화도 틀어주는것 같고, 달리기를 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메리엇 Hotel & Air 프로그램 이용하실 분들..

7일 숙박 어찌 하냐고요?

저같으면 10일을 있어도 시간이 모자랄듯 합니다~~~ㅋㅋㅋ

저는 시간이 안되어서 위의 호텔 액티비티는 못해봤지만, 

여러분들은 원하시는 프로그램 한번씩 해 보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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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 Yoga

조식을 먹고 나오는데, 해변가에서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비치타월을 깔고 보통 하시는데, 어떤분들은 자신만의 요가매트도 가지고 오시데요?

본인들의 평상시 생활을 이곳으로 연장해서 가져오신듯 했습니다. 


이게 제가 요즘에 정의하는 휴가의 모습인데요. 

우리가 휴가를 갈때, 꼭 어디를 가서 뭘 하고 온다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너무 크고요. 

그냥 내가 나의 평상시 생활을 잠시 장소를 다른곳으로 옮겨서 비슷한 생활을 하다가 온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냥... 하루 밥 두~세끼 먹고요. 가다가 신기한곳 있으면 잠시 멈추고 사진찍고요. 좋은 바가 있으면 술 한잔하고... 수영하다가, 잠자리에 들고. ㅋㅋㅋ

이걸 다른 어르신들한테 얘기하니까 맞다고 하시고, 와이프한테 얘기하니까... 내가 늙은거라네요. 허....


Breakfast

자, 그러면 이곳에 가시는 여러분들이 나름 궁금해 하시는 호텔 조식입니다. 

물가가 미국보다 좀 비싼 그랜드 캐이먼이라서, 아침에 조식으로 든든하게 먹고 가면 좋을듯 하긴 합니다. 


아실분들은 아시지만, 

저는 SPG 50박 숙박으로 얻은 현재 메리엇 Platinum Elite 입니다. 

All the way, Platinum Premier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나름 티어가 높은 편이예요. 

게다가 그동안 메리엇 리조트에서는 티어가 있는 숙박객들에게도 무료 조식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합병/개편되면서 그 항목이 바뀌었습니다.

플래티넘 일라잇인 저에게는 2인 무료 컨티넨탈 조식을 허용해 주었어요. 

체크인할때 조식 쿠폰 한장 써 줍니다. 숙박내내 컨티넨탈 조식 2인 무료라고 써 줘요. 

그것 보여주시고, 식사하고, 팁놓고 그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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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을 찾아가는데 좀 헤맸습니다. ㅋㅋㅋ

식당이 호텔 안에 있는게 아니고, 호텔과 붙어있습니다. 

조식당의 이름은, "Ferdinand's Caribbean Cafe" 라는 곳에서 합니다. 

식당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생겼어요. 

로비에서 체크인 데스크, 컨시어지 데스크, Kids Club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계속 가시면 사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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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위해서 메뉴 한장을 찍어왔는데요. 

플래티넘 티어로 받은 조식 쿠폰으로 맨 위에 보이는 $16짜리 조식이 가능합니다. (기억하세요. CI$16은 US$20입니다)

컨티넨탈 조식치고는 참 배합을 잘 해 놔서 놀랐습니다. 보통은 빵쪼라기(!!) 한두개 주고 컨티넨탈 조식이라고 하거든요. 


여기의 컨티넨탈 조식은..

일단 기본적으로 무한 리필의 쥬스와 커피,

과일과 요거트, 

머핀이나 페이스트리, 

거기에다 2개의 달걀요리나 팬케익을 받습니다. 

훌륭하지요?


$25하는 조식 버페도 아주 잘 해 놨는데요. 

컨티넨탈 조식 쿠폰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버페를 먹을수 있다고 했는데, 

베이컨, 소시지, 훈제연어를 제외한 다른것들은 뭐 그냥 컨티넨탈 조식으로 만족이 될것 같아서 무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생각을 해 보고 이것도 물어봤는데요. 

컨티넨탈 조식 쿠폰으로 아래 보이는 메뉴로도 해 줄 수 있는가...

될것 같아서 물어봤는데, 그건 또 안된다네요. ㅠㅠ

그리고 메뉴에서 그냥 주문을 하면, 쥬스와 커피에 추가비용이 될것 같아서, 더 안좋을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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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 안에 앉을래? 밖에 앉을래? 물어보는데, 안으로 가자고 하면 이런데로 안내해 줍니다. 

아침부터 더워서, 안에 앉는게 좋아요. 

저 뒤에 보이는 곳이 버페라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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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앉겠다고 하면, 이곳으로 안내해 줍니다. 

조금 시원하면 괜찮을것 같기도 해요. 


주문한 조식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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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익과 크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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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2개 - Over-easy와 크롸상


다음날에 갔을때는 머핀으로 주문했는데, 커다란 머핀을 두개나 줘서 다 못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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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에 항상 과일과 요거트를 주니까 참 좋았습니다. 


Service

이번 저희의 여행은 뭐 특별한 기념일도 아니였고, 누구의 생일도 아니였습니다. 

예약시에 저한테 그걸 물어보는데, 그냥 처음으로 그 섬에 놀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뭐 특별한게 있거나 그렇지는 않았고요. 


하루에 각 방에 물 두병씩 꼬박꼬박 넣어주었고, 청소도 잘 해줬어요. 


그리고 저녁시간 전에 턴다운 서비스를 해 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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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먼 섬 사람들이 잘 먹는다는 Rum Cake을 하루에 두개씩 넣어줍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Rum이 들어있어서 많이 먹으면 취해요~)

운전하고 다니면서 잘 먹었어요. 


지난 글에도 보셨지만, 호텔방에 전자렌지가 없습니다. 

방에 받아서 쓰려면 하루에 $25을 내고 사용하라고 했고요. 그러기엔 필요하지 않을것 같아서, 거절했습니다. 

냉장고는 중간사이즈 한개씩 각 방에 있었어요. 


뭐를 꼭 받아서 좋은 서비스가 아니고, 이곳 호텔의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섬사람들이 여행객들에 대한 친절함...

체크인할때 직원, 

로비에서 뭐를 잃어버렸다가 (에구구) 찾을때 도와줬던 직원, 

타월센터의 직원, 

우리 방을 청소해주던 아주머니(이분 진짜 기억에 남아요)...

모두들 친절하셨습니다. 


유명한 여행지로 알려진 곳들에 가면, 여행객들에 대한 불친절... 돈써주는 상대로만 보는 그런 눈빛들은 이곳 그랜드 케이먼에서는 찾을수 없었고요. 

이번 좋은 여행의 이런 경험들의 시작이 바로 이곳 The Westin Cayman Island 였습니다. 


그래서 이곳 케이먼 섬에 가시는 여러분들께 감히 이곳 The Westin Cayman Island Seven Mile Beach는 추천해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곳을 여행하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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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많은 섬이라 Tortuga라고 이름이 지어진 케이먼 섬. 

여러분들도 계획을 잘 짜셔서 한번씩 다녀오세요. 


케이먼 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제부터 Moxie의 그랜드 케이먼 Moxie w/out Borders는 맛집들 좀 알려드리고, 바로 여행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먼 섬에 대한 지난글은 아래에 한번 보세요. 

감사합니다. 


Grand Cayman 관련 지난 글

  • profile
    늘푸르게 2018.09.16 23:39
    와우...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벌써 설레네요. ^^
  • profile
    Moxie 2018.09.17 08:27
    아이들이 호텔 해변가 아주 좋아할거예요.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에 대한 정보가 좀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맨날 둘이 다녀서..:)
    저는 그럼 늘푸르게님의 킴턴 호텔 리뷰를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
  • profile
    늘푸르게 2018.09.17 16:45
    캔쿤 웨스틴 라구나마랑 해변 입구가 비슷해 보이는데, 케이만은 파도가 잔잔하니 더 좋아보입니다.
    코즈멜은 해변이라고 할만한 곳이 없었는데, 여기는 저희 애들 무척 좋아할 듯 합니다.
  • profile
    Moxie 2018.09.17 16:54
    엥? 저는 늘푸르게님 코즈멜 후기보고 가는데요~ 그럼 거기가서는 뭐 하죠? ㅋㅋㅋㅋ
  • profile
    늘푸르게 2018.09.17 20:05

    앗. 실수...
    애들 모래놀이하기 좋은 해변을 생각했던지라...
    코즈멜은 모래놀이하면서 놀 수 있는 해변이 좀 작았고요.
    캔쿤 웨스틴은 해변이 길게 펼쳐져 있지만, 파도가 쎘고요.
    케이만은 잔잔하고 길게 펼쳐져 있어보여서요. ^^

  • profile
    Moxie 2018.09.18 08:57
    ㅋㅋ 물만 있으면 되요.
    여기 호텔 프로그램중에 모래성 쌓는 컨테스트 같은것도 하는듯 했어요.
  • profile
    늘푸르게 2018.09.18 11:13
    그뤠잇~ ㅋㅋ
  • ?
    아니 2018.09.22 12:36
    1등 가즈아~인가요 ㅋㅋㅋ 제가 참고하실 사진 곧 후기에 올릴게요. ㅋㅋ 샌디에고에서 작품을 하나 만났습니다
  • profile
    홍홍홍 2018.09.17 14:43
    아 바다!!!!!!!!!!!!!!!!!! 제가 원하는 제가 그리는 그런 바다네요!!!!!!!!!!!!!!!!!!!!

    며칠전에 메리엇에 전화해서 여길로 바꿀수 있냐고 물으니 한달 뒤에 다시 전화해보랍니다 아직까지 시스템이 오락가락 하나봐요... 메리엇 리조트는 또 어디서 좀 outdated 라고 본것 같아서 자꾸 새로 레노베이션 한 이곳이 끌립니다~~~ 아침식사 제공 좋네요 근데 제가 갈때쯤엔 전 혜택이 없을듯요... 뭐 어차피 처음부터 리조트라서 조식 안나올거라고 계산했던거니깐 깨끗하게 잊어버려야죠... 삼시세끼에 한끼라도 커버되는게 엄청 큰데 ㅠㅠ 올해 이제 딱 25박 채워졌어요... 생돈주고 25박은 못할것 같아요...
  • profile
    Moxie 2018.09.17 16:58

    케이먼섬도 군데군데 해초들이 많더라구요.
    맛집 글 정리하고 있는데, 그중에 식당 앞에 바다가 해초가 많았어요. 
    제가 다니면서 보니까, 호텔은 웨스틴이 더 좋고, 호텔 주변은 메리엇 주변이 좀 더 번화가인데요.
    맛있었던 인도식당에 가는데 메리엇 지나가네요. 
    물끓이는 팟 가져가신다니까 조식을 그렇게 해결하시고요. 다른데는 제가 알려드리는 곳들 한번 가 보세요. :)
    저도 올해 메리엇은 25박밖에 못잤는데요. 하얏을 마치고 한번 봐야죠 뭐.

  • profile
    잔소리여행꾼 2018.09.17 21:22
    노을이 너무 멋지네요~ 바다물색깔도 너무 좋구요~ 여기바다가 최고라 하시니 끌리는데요?? 아마도 2년은 기다려야 갈수 있을듯 ㅎㅎ 가고싶은고이 너무 많아요.
  • profile
    Moxie 2018.09.18 08:58
    여러곳 펼쳐놓고 골라서 하나씩 가셔야죠, 뭐 어쩌겠어요. ㅋㅋㅋ
  • ?
    아니 2018.09.22 12:35
    다음은 너로 정했다 케이멘 ㅋㅋㅋ 입니다
  • profile
    Moxie 2018.09.22 15:57
    여기 진짜 좋아요.
    오늘 저녁부터 여행 후기 3편 정리해 볼게요~ ㅋ
  • ?
    관제탑 2018.09.23 17:05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여기 호텔에서만 있어도 참 좋겠어요.
    저도 가보려고 하나씩 뒤져보기 시작했는데, 막시님 후기들이 그렇게 하게 만들어 주시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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