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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LA 사시는 분들께도, 이미 여러차례 다녀오신 분들께도 참 부끄러울 따름입니다만 혹시나 3박4일과 비슷한 일정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제 LA 여행동선 및 유니버셜 동선을 공유하여 참고되시라고.. 


사실 LA 여행 경로가 아주 효율적이냐?고 하시면.. 아닙니다.. 네 아니에요..ㅠ Thanksgiving땜에 온갖 장소들이 문을 닫아버리고.. 친구 픽업한다고 세월아 기다리고.. 한국에서 도착한지 며칠 된 친구가 시차적응 실패해서 매일마다 하루를 일찍 마감하고.... 네 그랬어요.ㅠ

심지어 디즈니는 근처도 안갔어요..


일단 첫날은 아침 10시 도착인데요. 첫번째 후기에서 올렸듯 일 땜에 점심일정부터 시작합니다..


참고로 11월 LA 날씨는 진짜 환상적이었어요ㅠ 넘나 사랑스럽던 날씨.. (휴스턴에 돌아오자마자 끈적한 공기가 저를 붙듭니다)



Day 1.

LAX - Fox a rent - 인앤아웃버거 - UCLA - Santa Monica 해변 - Maria - 북창동 순두부 - 라끄마 야경 - Home2

Day 1.jpg


fox rent가 별점이 낮던데요.. 저는 뭐 기대치가 없어서 그랬을까요?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근데 익스피디아에서 나오는 가격에 두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붙어요.

그렇게 맛있다던 인앤아웃을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휴스턴에 있는 Hopdoddy를 더 사랑합니다.. 인앤아웃 쉑쉑 다 별로였어요ㅠ). 이건 다 개인차니까 그냥 넘어가고요ㅎㅎ

북창동 순두부는, 휴스턴에서 살던 1인으로 넘나 맛있었습니다ㅠㅠ


Day 2.

Home2 - Universial studio - 감자골 - 그리피스 천문대 - Home2

Day 2.jpg


흔하죠.. 유니버셜은 밑에서 후기를 간단히 남기겠습니다.

감자탕이 간절해서 찾아간 감자골이나.. 후추향이 가득하여 두번은 안 갈 것 같습니다.


Day 3. (Thanksgiving)

Home2- 할리우드 - 버버리힐즈 - El Taurino - 디즈니콘서트홀 - 다운타운 구경하면서 Bluebottle에서 커피한잔..은 close - 봉추찜닭 - Home2

Day 3.jpg

땡스기빙을 맞이하여 갈수 있는 곳이 거의 없더군요ㅠㅠ 그냥 친구랑 적당히 죽치다가 밥먹고 헤어집니다..

El Taurino가 맛있다는 소문을 친구가 듣고 가자고 해서 갔으나.. 네 맛은 있습니다만 Tex-Mex를 늘 먹어오던 1인으로써 별점 3/5입니다.

한국에서 온 친구는 맛있다며 칭찬합니다만..

봉추찜닭은 제가 넘나 먹고 싶어서 갔습니다. 역시나 누룽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ㅠㅠㅠ



Day4. 

Home2 checkout - 다져스타디움 - 선농단(갈비찜 사랑합니다) - The Getty - LAX

Day 4.jpg


네.. 선농단하나만으로 아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ㅋㅋㅋ 매운 갈비찜이 비싼 감이 있는데요.. 전 la가면 또 먹을겁니다. 헉헉

다져스타디움 투어는 20불주고 했는데, 감흥은 적었어요. 내가 1년동안 다져 경기를 얼마나 챙겨봤는데..ㅠ

게티는 다음번에 부모님 오시면 꼭 모시고 가려구요. 선농단에서 한시간 기다리느라 겉만 훑고 왔어요..




+ 유니버셜 후기.


저는 남들과는 다르게 버터맥주로 신고합니다. 버터맥주는 cold랑 ice가 있는데요. 제 경험상 무조건 ice입니다. cold 시킨 친구는 후회했어요.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IMG_6481.jpg



유니버셜 동선은

8:30분 입장 - 해리포터 - lower lot 미라 - 트랜스포머 - (쥬라기공원 9월부터 공사중ㅠ) - 심슨 - 워터월드쇼 - 워킹데드 - 스튜디오 투어 - Special effect show. 일반 입장권으로 볼드체만 가셔도 무난하게 소화하셨다고 보면 될 것 같더라고요. 애기들이 있다면 좀 달라지겠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스페셜 이펙트 쇼는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워터월드쇼는 무조건 봐야하고요.

심슨은 멀미가 나더군요 --



계획대로 8:30 입장해서 바로 해리포터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줄이 줄어들지 않길래 뭔가 했더니 시작부터 점검.. 일단 기다려보자 하고는 9:40분까지 기다리다가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는데 9:45분부터 가동 재개하네요-ㅁ- 하.. 5분만 더 기다려볼걸.. 후회하지만 뭐 돌아가긴 늦었고.. 오늘 일정은 망했구나ㅠㅠ


일단 lower lot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달려 내려가서 1등으로 미라의 복수에 도착합니다.

(분명 스탭들이 10시부터 오픈한다고 다른 곳 먼저 가라고 하지만, 실제 입장은 9:45분 언저리부터 들어가라고 합니다. 해리포터 일찍 끝내시고 9:40분 정도까지는 lower lot 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가셔서 가장 앞에서 기다리면 5-10분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니 요 일정 맞추시면 10시 땡 할때는 이미 미라를 끝내고 트랜스포머를 타실 수 있어요.)


1등으로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라이드가 출발했는데.. 분명히 신이 났는데!... 중간에 갑자기 멈춰버린 미라... 저희는 이것도 어트랙션의 일부인가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안내방송으로 이슈가 생겨서 점검이 시작되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어트랙션 안에 갑자기 불이 켜집디다.. 그리고는 갑자기 안전모를 쓴 스탭들이 출동하더니 저희를 안전바로부터 구출해줍니다.. 




해리포터도 못했고 미라도 중간에 멈추고 오늘 날 제대로 걸렸구나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사과의 의미로 받은 아래.

IMG_6426.jpg

오? 오?! 오!!!!!!

순서대로 심슨 - 미라 재도전 - 스튜디오 투어에 사용했습니다.


이 세장 덕분에 위 동선을 완성시킬 수 있었어요.


해리포터는 4시 이후로 가니까 스탭이 적당히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더니 저희보고는 "너넨 priority 라인 들어가!" 하더라고요? 그래서 순진하게 "우리 vip아닌데?" 했더니 "됐고 그냥 들어가"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몇명들도 그렇게 들여보내는걸 보니, 오후 늦게가 되면 VIP들은 해리포터를 이미 끝내고 더이상 찾아오지 않는 모양이었어요. 아침에 못타신 분들은 그냥 아예 늦은 오후에 가시면 오히려 편하게 타시겠더라고요.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마치며.

LA 여행을 마치며 느낀 점은요.. 네. 돈의 힘은 위대하다 였습니다.

시간절약도 되고 에너지 절약도 되고 지갑도 절약되고

아무튼 오랜 기간 휴가가 없었어서 이번 LA 여행은 한식과 함께 힐링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결론2

Alex님 감사합니다!

 Alex님 감사합니다!

  Alex님 감사합니다!

   Alex님 감사합니다!

  • profile
    Moxie 2018.12.05 15:51

    알렉스님께서 나눔해 주신 티켓으로 잘 다녀오셨네요~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앤아웃과 쉐이크쉑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가 휴스턴에 있다구요?

    다음에 제가 가면 가봐야겠어요!!!

    이동하신 동선이 만만치 않은 거리셨겠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한식 맛집이 있어서 좋으셨겠습니다. 

    알려주신 한식당도 담에 저도 한번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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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설문] 한국 방문시, 가장 여행 가보고 싶은 주변 국가는 어디인가요? (30)
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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