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had Airways AUH-ICN B787-9 Business Class Review

실내, 가구, 벽

Etihad Airways AUH-ICN B787-9 Business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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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월중 미국에서 한국으로 비행을 하면서 타고갔던 항공 탑승리뷰 #2 입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ORD-AUH-ICN으로 시카고부터 한국으로 비지니스석에 타고 원스탑으로 가는것이 이 발권의 주된 요점이였습니다. 

ORD-AUH 구간의 맘에 들었던 비행리뷰는 여기에 작성해놨고요. 요즘에 ‘한국으로 비지니스석을 어떻게 타고가야 하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꽤 많이 관심있어하셨어요. 

이 비행을 발권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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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13시간 비행후, 개운한 샤워를 할 수 있었던 AUH 공항 Etihad Business Lounge에서 시간을 조금 보낸후에, 한국으로 가는 비교적 짧은 8시간 비행에 올라섭니다. 

아부다비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이라서 그동안 연결편 이용을 위해서 이용해 보셨던 분들 계실거예요. 그 비행을 Moxie와 함께 가보겠습니다. 

 

Flight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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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13시간 비행으로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내리면서 보는 Flight Transfer 사인을 잘 따라서 가면 되는데요. 미국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비행에 꽤 많은 사람들이 환승하러 가는거라서 그렇게 찾아가기가 어려운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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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는 아부다비에 들어가는 곳이고, Connecting Flight을 타려면 이렇게 한층을 내려가서 Security Check-In을 다시 하고서 다음비행기 출발 터미널로 이동하게 됩니다. 

 

Etihad Business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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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코비드앓이 이후에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서 잘 즐기지 못했던 AUH의 Etihad Business Lounge입니다. (다시가면 잘 할수 있어요. ㅋ)

이 라운지 이용의 Full Review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꽤 괜찮은 라운지라고 생각합니다. 

Review – Etihad Business Class Lounge At AUH

 

Check In Issue at the Gate

밤 10시쯤에 한국으로 가는 에티하드 비행편이 하나 있었고, 제가 타야하는 항공편은 새벽 1시를 넘어서 출발하는 비행이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해외 어디에서든지 한국으로 바로가는 비행을 할때마다 겪는 몇가지 안좋은 경험들이 있는데요. 그 경험의 최악의 상황이 이 비행 탑승에서 일어납니다. 비행 탑승리뷰를 작성하는거니까 그 얘기를 조금 여기서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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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의 탑승은 리모트로 이루어졌는데요. (리모트: 탑승구에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이동하여 탑승한다는 말)

일단 출발 게이트에 누가 먼저 타는지 정리가 안됩니다. 이게 매번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한국으로 가는 비행에서 겪는것인데요. (이 비행에는 없는) 일등석, 비지니스석 승객들의 정확한 탑승구역이 명확하게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아직도 “본인이 비행기를 먼저타면 이 비행기는 먼저 떠난다”라고 생각하시는 여행객분들이 꽤 많으신것 같고요. 게다가 이번에는 XX투어에서 단체 여행객들이 계셨는데, 탑승 게이트 앞에는 꽉 막고 줄을 서 있어서 정말 아수라장!!! 도대체 XX투어 가이드분은 왜 다들 그렇게 일찍 줄을 서 있으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본인의 탑승 그룹이 아닌데 게이트가 마비될정도로 그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게이트에서 방송을 해도 뭐.. 꿈쩍하지도 않아요. 

비지니스석에 탑승을 하지만 완전히 망가진 순서에 섞여서 출발 비행기로 가는 버스에 타게 되는데요. 버스에는 모두들 다 섞어서 타니까 비지니스석이라고 먼저 체크인을 하는것도 큰 의미는 없긴 합니다. 저는 일등석이나 비지니스석을 일부러라도 타는 이유중에 하나가, 실 비행에서의 편함을 추구함과 동시에 탑승수속에서 우선으로 처리해주는 여유를 즐기는것에 큰 점수를 주곤 하는데요. 리모트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비행은 그런것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첫 버스에 꽉꽉 눌러서 타고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한대에 타는 사람들이 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전원이 아님에는 틀림 없어요. 그 후에도 적어도 두대 이상의 추가버스가 탑승객들을 비행기로 이동시켰습니다. 

첫버스에 타고온 저는 그 버스에 있던 사람들(약 90% 한국사람들)과 위에 보시듯이 계단으로 기내에 오르게 되는데요. 정말 말이 안되게 밀칩니다. ㅠㅠ

이게 꼭 미국에 오래살아서 그런 버릇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저는 옆에서 사람들이 막 밀치고 들어오면, 앞에 적당한 공간에 여유를 두고서 급한사람들 먼저 가라고 양보를 하거든요. 이번에 탑승할때 옆에서 하도 밀고 타길래 앞쪽에 조금의 공간을 두고 그 사람들을 넣어줬는데요. 그랬더니 제 뒤에 있던 한국아저씨가 저를 막 앞으로 밀치면서 빨리 안탄다고 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몸으로 밀어요. 

이런 불쾌한 경험을 하면서 이래저래 기내에 들어갑니다. 많은 비행이 그렇듯이 올라가서 프리미엄 캐빈은 왼쪽으로, 이코노미 캐빈은 오른쪽으로 가면서 본인의 좌석으로 이동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제가 탔을때 비지니스 캐빈의 모습을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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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대에 꽉꽉차게 타고와서, 계단을 올라올때 그렇게들 막 심하게 밀치고 올라온 사람들은 다 이코노미석으로 갔나봅니다. 비지니스 캐빈은 텅 비었고, 이 캐빈에 처음으로 타게된 승객은 저 한명이였습니다. 실 비행에서는 꽤 많은 비지니스석 승객들이 탑승을 했습니다. 그 말은, 게이트에서 얼마나 정신이 없게 탑승순서를 진행하기에.. 거의 Full이 되었던 비지니스 캐빈에, 첫버스를 타고왔던 비지니스석 탑승 승객이 저 한명이란 말인가요? 

이 지적이 잘못 전달되면, “그래 너는 비지니스석 타니까 좋겠다”라고 해석이 될수도 있습니다만, 그 말이 아니고, 자신의 탑승순서를 지키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각 캐빈별로 탑승구가 따로 정해져있는 비행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그렇게 된 비행을 했는데요. 앞으로 작성될 후기에서 보실수 있겠지만, 정말 좋은 비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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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버스가 왔는데, 그때에 비지니스석에 한분의 승객이 더 오셨습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이 비행에 비지니스 캐빈은 거의 Full로 찼습니다. 그분들은 아직도 게이트에서 언제 버스를 타야하는지, 어느줄에 서야하는지 헤메고 계실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기로 할게요. 혈압이 올라가서 그만….

다시 비행기 얘기만 하기로~ 🙂

 

My Seat 8A

실내, 가구, 벽

뭐 이래저래도 B787-9의 비지니스석 좌석은 편합니다. 

지난 A350-1000에서는 새로 만들어진 최신 비행기의 깔끔함을 경험했다면, 이번 이 비행에서는 조금 연식은 있지만 좌석, 그리고 눕혔을때 침대의 편안함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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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 넓은 비지니스석 캐빈이라서 중간쯤에 “정방향” 좌석인 8A를 선택합니다. 

이날 탔던 B787-9는 정방향 좌석과 역방향 좌석들이 공존하는데요. 그래서 사전에 전화를 해서 좌석을 정하면서 이부분을 확인하고 8A 좌석을 확정했습니다. 이런 좌석 정보는 Seatguru에서 확인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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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아닌거 찍을때는 항상 손이 떨려서(ㅋ)…..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제 앞에 있던 역방향 좌석의 모습을 다른승객이 타기전에 찍을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감을 잡으시겠지만, 정방향 좌석들은 창문에 붙어있고, 역방향 좌석들은 복도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정해진 공간에 더 많은 좌석을 넣기위해 그렇게 하는데, 저는 뒤로 택싱하고 이륙하는건 못할것 같아서 이부분을 사전에 컨펌하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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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에 실제로 들어가보지는 못했는데, 멋있어 보입니다. 두바이는 다녀왔었고요. 

비행중 기장님의 방송에서 듣게 된건데, Etihad Airways가 아랍에미레이츠의 국적기라네요. 우리가 맨날 Emirates 비행 리뷰들을 많이봐서, 잘 생각하지 못하던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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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의 전체적인 색감이 제가 좋아하는 색은 아니긴한데, 적절한 조명과의 조화로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제가 있던쪽의 담당 승무원은 외국 남자분이셨고요. 비지니스 캐빈 반대쪽에 한국 여자승무원분 한분 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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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면서 막 밀침을 당하면서 타서 목(과 속)이 탑니다. 시원한 샴페인 한잔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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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9에 Fly도 Moxie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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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메뉴는 잘 포장되어있는 이불 위에 있었고, 

 

건물, 창문

보잉 787-9의 창문은 이렇게 Shade 조절을 하잖아요. 이 비행기도 역시 조절이 잘 되었습니다. 

 

자동차, 제어판, 실내

좌석에서 조절할 수 있는 몇가지 옵션들이 리모컨에 있어요. 마사지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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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이 원하는대로 좌석 쿠션의 Firmness를 조절할수 있게 해놨어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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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를 열어보면 꽤 품질이 좋았던 헤드폰과 생수 한병이 들어있었습니다. 수납공간이 아주 넓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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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물수건 주는 항공사는 좋습니다. 이것도 최근에 많이 바뀌어서, 미국으로 돌아올때 탑승했던 일등석 비행에서는 모두 일회용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아, 이 비행도 파자마를 주지 않습니다. 역시 집에서부터 가져간 Jason Wu 디자인의 편한 기내용 바지로 환복합니다. 🙂

 

기내 메뉴

시카고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비행과 비슷할것 같으면서도 많이 다른 메뉴입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이라서 한국음식도 보이는데, 보통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ㅋ 한국에 갈때는 몇시간만 더 가면 더 맛있는것 먹는다는 생각 하잖아요. 실제로 도착해서 집에 가자마자 동네에서 감자탕에 소주 한병 맛있게 먹었습니다. 🙂

기록용으로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어요. 식사 주문을 받을때 반대쪽에 일하던 한국 승무원께서 제가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한국사람으로 “대우”(?)를 해 주셔서…. 메뉴를 적는 외국 승무원은 펜과 종이를 들고있고, 한국 승무원께서 한국말로 식사 메뉴를 물어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메뉴 추천을 강력하게 하시길래… 그냥 그거 달라고 했어요. (다른거 먹는다고 했으면 뭐라 했을수도 있으..ㅋ)

텍스트, 메뉴, 실내

텍스트, 메뉴

텍스트, 메뉴

 

이 비행기의 식판은?

좌석에 식판이 안보였는데요. 이 비행은 이게 옆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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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오른쪽에 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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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release lever를 눌러서 이렇게 슬라이드로 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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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의 앞으로 이렇게 내려옵니다. 앞에서 바로 끌고 올수 있는 식판보다는 불편했는데, 그렇다고 아주 안좋은건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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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무원께서 추천해주신 Steak Sandwich입니다. 

저기 접시 왼쪽에 있는 실버색의 플레이트는 뭐에 쓰는거냐고 제 담당 승무원에게 물어봤더니, 그냥 있는거라고 하네요? 저거 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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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은 음식의 맛은… 그냥 Typical 비행기 음식정도는 했고요. 맛이 없어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괜찮았는데, 조금 빵이 말랐었습니다. 

같이 줬던 감자칩은, 봉지에서 바로 꺼낸듯한 상용 포테이토 칩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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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에서 필요한 비타민을 좀 충전합니다. 여전히 코로나에서 회복단계에 있을때라서 술보다는 과일이 더 필요했던것 같아요. 맛은 좋았습니다. 

 

실내, 벽

처음 비행이 13시간정도 되었는데 그중에 8시간을 잤고요. 이번 비행은 총 8시간인데 그중에 5시간을 잤습니다. 

이 비행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것이 바로 이 잠자리였습니다. A350-1000도 참 편하게 잤는데,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접으면 앞부분이 좀 닿았거든요. 이 비행은 그런것도 없이 아주 꿀잠을 잘 잤네요. 

라운지에서 샤워하고, 밥먹고, 기내에서 또 빵 먹고, 그냥 잤는데 잘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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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기전에 조식 메뉴가 있었는데, 오믈렛 그런건 먹기 싫어서 메인메뉴중에 남은것 있냐고 물어보고 이렇게 생긴 음식을 받았습니다. 

맛을 평가하기는 좀 그랬고요. 그냥 배를 채우는 용으로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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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전에 입가심은 마키아토와 고다이바 초컬릿으로 하게 됩니다. 누가 맨날 그러잖아요? “커피가 제일 맛있다~~!!” ㅋ

 

한국 입국 서류

인천에 도착하기 전에 몇가지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예전처럼 코비드 검사증이나 백신접종 기록이나 이런건 필요 없는데, 몇가지 하긴 해야 하네요. 이거 요즘에 전산으로 미리 넣는게 없어졌나봐요. 이번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갈때에 Visit Japan app에서 사전에 등록하는거 해 봤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런거 한국도 했으면 좋겠는데요. 어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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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전세계에는 질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거 작성하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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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는 나라에 따라서 이런것도 확인해야 합니다. (환승국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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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한국에서 실행하는 면세범위에 대한 종이입니다. 저는 뭐 맨날 사가지고 다니는것은 안해서 해당사항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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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내리기 한시간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B787-9의 거대한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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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실때 크게 다른거 필요 없습니다. 기내에서 적으신 종이들 보여주고 입국하시면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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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찍어본 수하물 상황판입니다. 

시카고부터 먼곳을 돌아온 가방은 아무문제 없이 무사히 도착을 했고요. 

입국장을 나와서 공항 리무진 버스 티켓을 10,000원에 구매하고 동네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AUH-ICN 구간 Etihad Airways 8시간 비지니스 탑승의 몇가지 요약을 해 보겠습니다. 

  •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아부다비로 돌아가는것도 아주 힘든것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 B787-9 비지니스석의 하드웨어가 꽤 괜찮습니다. 많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8시간 비행에 꼭 필요한것들은 모두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 기내식은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현실이였습니다. 한국으로 가는 비지니스석이라, 그리고 한국 승객들이 많아서 음식의 구성을 그렇게 했을수도 있고요. 
  • AUH 공항에서의 탑승과정은, 본문에 언급했듯이 완전 엉망이였습니다. 이건 뭐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도 잘 모를정도로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경험했던 한국으로 들어오는 다른 항공사 비행들도 비슷하긴 했든데, 이날 탑승게이트의 공간의 협소함이 그 불편함을 더 했던것 같습니다. 이 비행을 탑승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고요. 제가 탑승했던날이 특별이 더 나빴다… 이런거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문제점이 많이 보이는 게이트와 탑승과정이였습니다. 
  • 승무원과는 크게 뭘 하지는 않았는데, 애써 두명이 와서 한국승무원이 한국어로 주문을 받아 외국 승무원에게 메뉴를 알려주는건…. 제가 보기엔 많이 오버한것으로 보입니다. 뭔가 더 잘해보려고 했던것으로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 비행중 잠자리는 아주 편했습니다. 
  • 비행전에 사용했던 라운지는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편하게 샤워도 할 수 있었고, 적당한 음식으로 끼니도 잘 때웠습니다. 
  • 또 탈것인가?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저는 오늘 보신 이 비행은 피할수 있으면 피할듯 합니다. 미국에서 에티하드 탑승하고 아부다비에서 다른곳을 가는건 탈 것 같은데,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자신이 없습니다. 다른 문제는 아니고, 탑승 과정이 말도 안되는것 같아서… 다음엔 다른 항공사로 타보고 또 비교해 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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