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의 Gus's World Famous Fried Chicken을 이제 아틀란타에서 맛 볼 수 있어요.
제 맛집기행 멤피스 편을 보시면, 아주 맛있다는 Gus's World Famous Fried Chicken집을 소개한 글이 있습니다.
Moxie의 멤피스 맛집 #1 - Rizzo's Diner & Gus's Fried Chicken
뭐 후라이드 치킨이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으랴~~
그런데 정말 맛있거든요.
얼마전에 아틀란타에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마침, 멤피스에 제가 아는 사람의 친구가 주인이라네요. ㅎㅎㅎ
그게 중요한게 하니고, 이제 아틀란타에서 맛 볼수 있는 그 집을 오늘 제가 다녀왔습니다
가려고 갔던게 아니라~~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있는 한국 영사관에 오늘 볼 일이 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영사관 싸이트에 나온대로 길 건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영사관 건물로 가는데 딱!!! 이렇게 보이네요.
거스 치킨이 문을 열은 곳이 정확히 영사관 건물 일층에 열었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추릅!!)
(진짜 오래 기다려야하는) 영사 업무를 마치고, 때마침 점심시간이 되었는데요.
21층에 있는 영사관에서 내려오면서 이곳에 가는 법이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시면 그 건물의 반대쪽으로 나가게 되구요.
1층 밑에 있는 "PCA" 버튼을 누르고 내려오시면, 건물 밖으로 나가는 길에 이 식당을 지나가게 되요.
위의 건물의 오른쪽이 식당의 입구입니다.
새로 만들어서 멤피스에 있는 본점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메뉴도 다 똑같구요.
저는 그냥 2 피스 meal에 날개 하나 추가!!! 그리고 스윗티~~
이렇게 잘 먹고 왔어요.
이동네에 주차가 문데이긴 한데요~~
영사관에서 알려준 주차장에 잘 하긴 했는데, 오래걸리는 영사업무에, 점심까지 먹고 나오니까 주차비만 $16을 냈어요. ㅠㅠ
(프리미어가 있으면 3배인데, 안가지고 나와서 두배짜리 사파이어~ㅋㅋ)
다음에 아틀란타 영사관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곳을 지나게 되면 그냥 어~? 웬 치킨집이 여기 있냐?? 하지 마시고,
Fly With Moxie에서 보셨던 Gus's World Famous Fried Chicken이란걸 기억하시고 한번 맛을 보세요.
(건물 안에 베니하나가 있던것 같던데, 여기가 훨씬 더 맛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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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017.11.15
요건 비쥬얼만 보고는 대체 어떤 맛이 날지 감이 안오는데요 @.@
정말 꼭 먹어봐야겠어요. 상상력만 자극하고 먹을길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ㅋㅋㅋ
이게 아이스크림이나 케익이면 fedex로 배송이 가능할텐데, 튀긴 음식이라 그것도 힘들고 해서 보내드리기도 뭐 하네요.
암튼 음식맛 스케일 1~10 중에 12 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보기는 그냥 평범해보이는데... 언제 갈 기회되면 맛 좀 봐야겠네요. ㅎㅎ
이 맛을 아는 와이프가... 투고를 해 달라고해서, 더 사가지고 왔어야 했어요~ ㅋㅋ
Merry Christmas 입니다. 제가 멤피스 갔을 때 먹었던 음식인데 막시 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풋볼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이거 검색해보니 오스틴에도 있는데 그렇게 맛있나요? 다운타운에 있어서 거리가 좀 있는데 Moxie님이 극찬 하셔서 먹어보고 싶네요 ㅋ
진짜 Austin에도 있네요. 맛은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긴 할텐데, 매콤하고 각종 스파이스가 잘 어우러진 맛이 다른 치킨들이 따라오질 못할거예요. (일부에서는 스파이스가 너무 강하다고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보긴 봤습니다. )
암튼 저는 참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점심에 먹고 왔네요. 말씀 해주신데로 매콤한 맛이 좋네요. 미국 와서 먹어본 치킨 중에는 최고 였습니다.
우왕, 빠르시기도 하셔라!!!
맛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