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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류 할증료 감소 - 9/1/22 현재

MOXIE MOXIE · 2022-09-01 10:30 정보 항공정보
최근 하락하는 유가로 기대에 부풀었던 대한항공 인천발 미주편 유류 할증료가 소량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제가 대한항공 일등석 발권했을때 인천 출발 편도 총 40만 1천원, $306 USD 였던 수수료가,

한국시간으로 9/1 (미국시간 어제 오후)부터 32만 7천원, $242로 내려갔습니다.

유류 할증료는 발권일 기준으로 책정되기에, 다른날 일등석 좌석만 있다면 다시 바꾸면서 $60정도 절약 할 수 있겠습니다.

어제 제 친구 블로거와 잠시 얘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친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궁금한것 있으면 연락주는 미국친구 입니다)

어제 일시적으로 델타에서 대한항공 J 클래스 (full fare business class) 어워드 좌석이 꽤 많이 보였다고 하는데, 델타 직원들과 얘기해보면 하나같이 발권이 안되는 phantom ticket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Air France에서 같은 비행편을 찾아봤을때는 자리가 보이지 않았고요.

유추하기에, 한국이 9/1이 먼저 되면서 유류 할증료 조절과 함께, 델타쪽에 파트너 티켓 인벤토리에 글리치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이런 글리치가 생길거면, 발권까지 되는 글리치가 나오게 하던가… 이부분은 아쉬워요.
Total 8

  • 2022-09-01 11:58

    소식 감사합니다. 이미 발권이 끝나버린 내년 여름 표들은 재발권 해달라 하면 안해주겠죠? ^^ ㅎㅎ 캔슬하고 다시 발권하는 개념이라 대기자에게도 넘어가버릴것 같아서요.


    • 2022-09-01 12:33

      제가 얼마전에 했던 일등석 발권후기에 남겼었는데요. 바꾸려는 티켓 발권이 가능한것, 그게 있는것을 확인한 후에, 대한항공 직원이 그 티켓을 탑승자의 이름으로 홀드하면서 기존의 티켓을 취소하는게 순서이더라고요. 그러면서 홀드 한 티켓은 일주일안에 결재를 하게 만들었고요. 그래야 바꾸는 티켓이 개런티가 되니까 어쩌면 당연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 2022-09-01 12:40

        그런 방법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목시 님 !!


  • 2022-09-01 12:35

    더 싸져야 할텐데 ㅠ.ㅠ; 이건 마일로 발권을 해도 이상하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깐,,, 손해보는 느낌이 너무 강한거 같아요! 요즘은 더더욱이!!!


    • 2022-09-01 12:43

      아직도 비싸요. 한참전엔 $80정도 낼때도 있던것 같은데요.


  • 2022-09-01 20:23

    ANA에서 발권한 아시나나 표는 일정변경 방법 외에는 없으려나요? 확인해보니 ANA는 아직 변동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