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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8): Hyatt Cancellation Penalty 피하기

otherwhile otherwhile · 2021-01-04 02:14 정보 호텔정보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사실, 오늘 일정부터 5박 6일의 기나긴 로드트립을 계획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집에 애들이 돌아가면서 아파서 잠시 미뤄야 할 듯 하네요.

당장 몇시간 뒤면 첫 숙소에서 check-in 해야 되는 상황인데, cancellation policy상으로 arrival 24시간 전에는 point는 돌려받지만 문제는 숙박비는 청구된다는 점인데요~!

예전에 한번은 urgent case(아내 출산이유로 인해서)로 exception을 줘서 24시간 전에 취소해도 아무런 penalty 없이 가능했는데요, 이번에는 사유를 듣더니 상담원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indirect way로 말해주더라구요!

(다음주에는 호텔이 full book인가? 아님 covid로 인해서 폐쇄되는 건가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지만 availbility가 안되네요!)

 

위에 보시면 Facebook messager로 대화내용인데요, cancellation은 상담원이 exceptional case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날짜변경을 위로 해서 취소하라(?) 약간의 무언의 뭔가를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착안을 해서 아마도 무료취소 기한이 지난 시점(도착 24시간 전)에도 날짜변경을 통한 cancellation without penalty는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경우라면 이 방법도 cancellation penalty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짧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만~! 애들 꼬맹이를 take care 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4

  • 2021-01-04 11:32

    요즘에 호텔이 Full Book이라는건 사실은 아닌것 같은데, 상담원이 이런 예약을 많이 다뤄본 경험있는 직원인듯 합니다. 

    참 아이디어 기발합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되 찾기를 바래요~ 


    • 2021-01-04 15:11

      이번주에 많은 일이 갑자기 터져서 어쩌면 안간게 다행이네요~! 애들은 조금 아프지만 빨리 나아져서 ㅎㅎㅎ 다시 여행 가야줘~!^^


  • 2021-01-05 06:00

    직원이 참 친절하네요. 복도 많으셔요.

    애들이 금방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


    • 2021-01-05 11:27

      근처에 금-토 일정으로 우선은 짬내서 가고요, 담주나 상황보고 먼데 다녀올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