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Hotel 예약 관련 질문

youngwife youngwife · 2022-08-22 11:51 질문 호텔질문
항공권 무사히 예매하고 호텔 예약하느라 애쓰는 중인데 포인트 사용과 annual 여행 크레딧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venture x 에서 매해 300불의 여행 크레딧을 준다고 했는데, 이게 300불을 여행 관련으로 써야만 받을 수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이 300불을 꼭 Captital One travel을 통해서 써야 하는건가요? 호텔을 예약하다보니 chase UR mall도 그렇고 captital one travel도 그렇고 호텔 웹사이트와 가격차이가 상당한 경우가 있어서요.

이런경우 호텔을 호텔 웹사이트에서 예약하고 capital one card를 쓰면 호텔비만큼 여행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capital one benefit에 보면 이렇게 적혀있는데 만약에 capital one travel을 통하지 않고 호텔이나 다른 여행 관련 상품을 결제할 경우 포인트는 달러당 2마일만 받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비슷하게,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도 일년에 $50불의 호텔 크레딧을 준다고 써있는데 이게 UR mall을 통해서 사야만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건지 아니면 호텔 사이트에서 직구해도 받을 수 있는건지...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목시님 추천으로 IHG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건가요? 원하는 호텔을 넣어봤더니 1박에 200,000만 마일이 필요하데요. (1박에 500불 정도 하는 호텔이었어요) 이렇다면 굳이 IHG 카드를 써야하는 이유가..ㅠ 140만 포인트와 4만 포인트 1박권을 받았지만 다 합쳐봤자 500불짜리 1박도 못하는 마일인데...ㅠ 게다가 95불도 내야하고...

IHG 포인트는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조언주세요~

IHG 카드 만들고 바로 이어서 시티카드 신청했더니 리젝 나왔어요 ㅠ 얼마나 기다렸다 다시 신청해 보는게 좋을까요? (크레딧 좋아요ㅠ 리젝먹어서 엄청 빈정 상했어요)

포인트로 호텔 예약하는게 쉽지 않네요.  UR mall에서는 1.25배로 포인트를 계산해주긴 하지만 호텔 웹에서 direct로 예약하는 옵션과 비교해 보면 크~게 메리트도 없는 것 같고 ㅠ

사파이어 리저브는 되어야 UR 포인트 쓰는 의미가 생길 것 같아요. UR 포인트 아껴뒀다 리저브 만들어서 한방에? 다 써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안되겠지만 다음 여행은 가지고 있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없애고 리저브를 다시 만들어서 사인업 보너스도 받고 ㅎㅎ 1.5배도 노려봐야 겠어요)

그리고, 호텔 예약 하실때 non refundable로 하시나요? 캔슬 할 수 있는 옵션으로 하면 1박당 3-40불씩 더 비싸서 non refundable로 해야하나 ㅠ 자꾸 유혹에 빠지는데 세상일이 모르는 거라ㅠ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는지 궁금해요.
Total 9

  • 2022-08-22 12:13

    VentureX는 Capital One 여행 포탈에서 사용하셔야 $300 크레딧 받으십니다. Capital One Travel이 일반 호텔싸이트보다 조금 비싼경우들이 있는데, 그건 $300 크레딧이 있으니까 그냥 감수하셔야 할것이고요. 이게 3rd Party예약과 같아서, 보통 티어 혜택이나, 숙박후에 크레딧을 못받으십니다.

    저는 지난번에 렌트카에 썼는데, 그때 사용하고 사용금액에 x10 받았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 $50도 유알몰에서 사용해야 하실거예요.

    IHG 포인트 시스템은 Dynamic Pricing 제도를 하고있어요. 그래서 같은 $500짜리 호텔이라도 어느날은 4만포인트에 될때도 있고, 어느날은 20만포인트가 필요하고 그렇습니다. 이건 힐튼 포인트 시스템도 그렇게 하고요. 항공사들도 그렇게들 많이 바뀌어가고 있어요. 이건 가시려는 곳에 발품을 팔면서 찾으시면 좋은게 있는데요. 경험상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호텔숙박에 좋은 카드이고 숙박권도 잘 사용하면 좋습니다. 게다가 연회비 $95은 저번에 GE 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그걸로 퉁 치잖아요?

    씨티카드를 리젝 받으셨네요. 혹시 리컨 전화 해 보셨나요? 전화 해보시면 승인 해 줄수도 있습니다. 이결과가 순서상관일수도 있고, 같은날 안하셔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8만오퍼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는데, 한 2개월 있다가 다시 해 보시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6만 오퍼도 여전히 좋은 오퍼입니다). 보통 두장, 세장 단기간에 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같은날 두장을 다 하시는거구요. 씨티와 체이스가 그 두 은행이라면, 저라면 씨티를 먼저 했을것 같아요.

    가시려는 곳에 하얏 프로퍼티 없나요? 유알몰에서 하시는게 비싸보이면, 하얏에서 보시고, 유알포인트 하얏으로 넘기셔서 해 보시는게 방법일거예요. 하얏은 IHG처럼 가변제는 아니고, Peak, Off Peak이라서 차감율이 비슷비슷 합니다.

    리저브 카드가 적립에는 좋긴 한데요. 연회비 충당을 어떻게 하실지 계획을 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게 연회비 $100이 더 올랐는데, 그후에 완전이 인기를 잃었어요. 1.5배 혜택이 있어도,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현금 가격이 다 올라서, 그 가격에서 혜택을 받는거라서 큰 메리트가 없을수도 있어요.

    마지막 질문은, 여행 가시는 분들께서 일정이 확정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결정하셔야 하는거라서 이건 제가 답을 못드리겠어요.


  • 2022-08-22 12:33

    여행일정은 확정이긴 한데, 혹시 맹장이 터질수도 있고 ㅎㅎ

    역시 쉽지 않아요 ㅠㅠ 여행을 자주 는게 아니어서 여차하면 여행 크레딧도 놓칠수 있어서요.

    이번 여행에서 꼭 써야겠네요.

    리저브카드가 연회비가 비싸긴 진짜 비싼것 같아요. ㅠ 일단은 사파이어 프리퍼드 없애고 또 딜도 기다려야하고 당장 해야할 일은 아니니 천천히 비교해 봐야 겠어요. ^^

    여행을 자주 다니면 이런 저런 꼼수?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다 한번씩 다니니 포인트 쓰기도 만만치가 않네요.

    7박 9일 여행에서 2박만 같은 곳이고 매일 옮겨다녀야 하는 일정이라 호텔 잡기가 완전 고난이도예요. ㅠ

    IHG는 목시님 말씀대로 이번엔 GE 크레딧 받으니 연회비는 퉁쳐지고 받는 포인트로 호텔 딜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포인트쓰려고 여행이라..주객이 제대로 전도 되네요 ㅋㅋ)

    일단 이번 여행에서 캐피탈 여행 크레딧과 사파이어 리저브 여행크레딧을 전부 써야할 것 같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 2022-08-23 22:07

      러저브의 travel $300 credit이 있는지라... 연회비 1번 내는 걸로 총 $600을 먹을 수 있는 카드라... 저는 매해마다 업그레이드라도 해서 매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걸로 UR 1.5배 뻥튀기로... 손해는 전혀 안보는 듯 합니다^^


  • 2022-08-22 15:50

    IHG 호텔 숙박권과 포인트 쓰실때 이런데 쓰시면 괜찮아요. (보통은 우리가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나 Kimpton Hotel 체인에 사용해야 본전 이상을 합니다)

    유럽에 자주 가시니까... 인터컨 마드리드를 가져와 봤습니다. 1박에 340유로

     

    같은날 같은 호텔을 포인트로 가시면 55,000.

    IHG Premier 카드 있으시면 숙박권+포인트 기능이 될테니까, 이번에 받으시는 숙박권 한장에 15,000 포인트 더하시면 세금까지 다 하면 약 400유로하는 방에 계실수가 있어요.

    이런거 찾아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


    • 2022-08-22 18:57

      인터콘티넨탈과 kimpton 눈여겨 볼께요 ^^ 이번 겨울에 캔쿤 갈까 하는데 거기서 써볼까봐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호텔 예약하다가 marriott account에 (카드도 없는데) 3만포인트 정도가 있는걸 발견해서 15000마일로 AG hotel 일박 예약했어요. 돈으로 결제하면 132유로 정도 되는 방이었는데 호텔 포인트 15000으로 바로 전 날까지 취소할 수도 있는 옵션이어서 목시님 말씀이 이해가 되었어요.


      • 2022-08-23 22:10

        캔쿤 인터컨이나 툴람 킴튼^^ 둘다 너무나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매사에 만족도도 너무나 높은 곳이기도 하고요~! IHG가 의외로 정말 쓸때가 많다는 건... 자명한 사실!!!


    • 2022-08-23 22:08

      옳습니다!!! ㅋㅋㅋ IHG의 킴튼은 신의 한수... (저는 킴튼 대사는 아니지만 매번 적극 추천드리고 광고합니다 ㅋㅋㅋ) - 저희 아내의 호텔이라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


  • 2022-08-26 12:08

    IHG 포인트를 어떻게 쓰는게 가장 좋을까 조금 더 찾아보니 new york crowne plaza나 라스 베가스 인터 콘티넨탈도 좋아보이네요. 어제 카드 받았는데 spending (= more shopping ㅋㅋ) 채우고 스페인 이후 미국내 여행 하나 또 계획해 봐야겠어요. 카드가 많아지니 benefit 찾아 챙기는 것도 일이네요 ㅎㅎ (행복한 고민들입니다 ㅋㅋ)

     


    • 2022-08-26 16:50

      저도 이것 때문에, 토론토 여행할때 Holiday Inn 대신 InterContinental 이용했는데요, 토론토 InterContinental은 별로였습니다. 2인이라면 혹시 모를까 5인의 경우 Roller Bed도 안주고 (정확히는 Roller Bed를 제공할 수 없는 작은 방을 포인트 예약자에게 할당합니다. 혹시 티어가 높으면 업그레이드 해주려나요?). 게다가 조식도 없고, 주차장도 별로였습니다. 다음에 토론토에 가게 되면 Holiday Inn 또는 Hilton 예약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