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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lays AA 카드 지원 즉시 바로 승인 되었네요.

그린빈 그린빈 · 2022-01-09 16:49 카드이야기
바로 앞전에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프리 어프루브 딜이 있어서 지원해 볼까 고민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아무래도 6만에 연회비 면제도 안되는걸 굳이 할 필요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근 며칠간 뉴욕에 놀러 갔다왔는데

라과디아 공항에 내릴때부터 AA직원들도 그렇고 공항에서도 열심히 바클레이즈 AA카드를 홍보 하더군요.

거기서 일단 프로모션 코드가 있는 팜플렛 하나 챙겨왔고

NYC 돌아다니는데도 참 바클레이즈 AA 카드 광고를 굉장히 많이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DFW에서도 Citi AA카드로 도배되어있던것도 바클레이즈로 다 바뀌었더라고요.

팜플렛에 있는 딜이 6만에 1년 연회비 면제 조건인지라 좀 혹 하게 되더라고요.

더구나, 바클레이즈는 스펜딩 조건이 1불만 써도 그냥 바로 사인업 보너스를 주는지라 간편하죠.

사실 제가 사는 동네가 AA 아니면 사우스웨스트가 제일 좋은 옵션인데 (델타는 안 들어오고 유나이티드는 좀 돌아서 가야합니다)

한번 비교를 해 봤습니다. 체이스 UR 6만이랑, AA 6만중에 어느게 더 잘 써먹을지요.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에 한번 검색을 쭉 해봤더니

동일 일자 동일 목적지들로 봤을때, 사우스웨스트가 약간 더 마일을 높게 줘야 하더라고요 AA보다도요.

물론, 사우스웨스트는 2개 짐까지 무료이지만 바클레이즈 AA도 카드만 만들면 짐 하나는 무료인데 저는 이걸로 충분하더라고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연회비도 내야하는데, 바클레이즈는 연회비도 없어서

결국 중간 기착지인 DFW에서 바로 지원 해 보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2,000 달러 리밋으로 승인이 났습니다.

Trans Union에서 하드풀을 했고 (텍사스 거주지 입니다)

TU 기준 749점에 1년 2개월 히드토리, 2/24 (각각 1,500 그리고 4,900 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력입니다.

생각보다 리밋을 적게준게 아닌가 좀 서운하긴 한데 (체이스에서는 5,000 을 줬겠죠)

그래도 승인받기 까다롭다고 소문난 바클레이즈를 바로 승인받은게 어딘가 싶네요.

아무튼 이제 곧 이번 학기가 시작되는데, 이번 스프링 끝나면 어디를 갈까 하는 생각으로 새 학기를 버텨봐야겠습니다.

이 정보가 다른 회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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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09 18:30

    승인 축하드립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께는 참으로 어려운 바클레이 은행 카드인데 되셔서 다행입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는,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더 좋은 오퍼가 올것이라 생각하고요. 어떤 포인트를 적립 먼저하는가 보다는, 좋은 딜이 왔을때 준비를 하는것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바클레이 카드 같은것으로 5/24 넘기전에 자꾸 자리를 차지해 버리면, 더 중요한것을 못하실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