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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러나 보자 (22): 실망과 환희의 사이

otherwhile otherwhile · 2021-07-15 10:16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지난번에 블로그 글로 예약후기를 조금 나눠 드렸는데요, 

 

@otherwhile, 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 (6): Fort Walton & Gulf State Park


Stay 이틀전에 미리 연락이 먼저 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스윗 달라고 했는데 ㅠㅠ 스윗이 없다고 합니다!

(Jackie라는 컨시어지가 안내해줬는데 … 스윗이 없다고 ㅠㅠ)

 

처음에는 스윗이 빠져서 안주는 줄 알았는데, 원래 이 호텔은 주니어 스윗(4인용 with bunk bed)만 있고 우리가 아는 방따로따로가 없어요! 문제는 view인데 … 주니어 스윗은 view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방 크기는 150 square feet정도 차이인데 ㅠㅠ 저희가 받은 방은 그냥 ocean front로 딱!!!!

그래서 쫌 찾아보니 제가 받은 방이 제일 좋은 방이더라구요! 여기서 실망에서 환희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ㅋㅋㅋ

 

제가 주말에 투숙하는데 한번 가격 확인해보실까요?

(이틀에 140k(하루에 70k)로 예약했는데 … 하룻밤에 $808(+세금), 329k로 퉁쳤어요!)

 

stay information에 딱 뜨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6

  • 2021-07-15 12:59

    오.. 후기가 기대됩니다. ^^


    • 2021-07-15 13:16

      자세히 후기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 2021-07-16 22:50

    하룻밤에 30만포인트 이상 내는 방들은 어떤방인가 그랬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이거 진짜로 저만큼 내고 예약하는 사람들은 없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 2021-07-17 07:17

      생각보다 ㅋㅋㅋ 이런 분들이 참 많아요! ㅎㅎㅎ 제일 싼걸로 해서 제일 높은걸로 업그레이드 받는게 기술인데^^ 그냥 이야기 중에 이런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들으시곤 ㅋㅋㅋ 중간은 다 까먹고 그냥 비싼~! 포인트 주고 ㅋㅋㅋ 숙박하시는 케이스 몇몇 봤어요! (속 터지죠ㅠㅠ) ㅋㅋㅋ


  • 2021-07-19 12:06

    저도 메모리얼 주말에 알아봤던 호텔이네요. 

    저는 힐튼 숙박권 4장이 있어서 그걸로 결국 힐튼 샌데스틴 3 박이랑 파나마 시티 햄튼인으로 1박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 했던 스테이였습니다. 


    • 2021-07-19 18:28

      저희도 샌데스틴이 ㅋㅋㅋ top priority였는데 결론은 조금 늦기도 했고 저희가 가는 날이 초성수기라 다른 방편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으로 왔고요, 근데…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들붐벼서요~! (그렇다고 사람이 없는 건 아니고 단지 데스틴의 그 붐빔 보다는 나았던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