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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 (2): Cozumel

otherwhile otherwhile · 2019-08-16 17:18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감정에 충실히 따르며 사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어느 여행장소를 감정적으로 발권했냐면요^^ 바로 Fly with Moxie가 사랑하는 멕시코 Cozumel입니다.

사실, 작년에 각각 Cozumel과 Los Cabos를 올해 5월과 7월에 발권하고 예약한 상태였는데 ㅠ.ㅠ; 아내가 갑자기 셋째 임신을 하는 바람에 두 여행 다 취소하였습니다 ㅠ,ㅠ;

그러나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되죠! ㅎㅎㅎ 다시 여행계획을 잡게 되었습니다.


1. 항공 발권 (BA 79200: 4인 = 72000 + infant = 7200)

- DFW 공항에서 BA 항공을 이용하여 최소마일(미주출발 국제선 편도 9k)로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Cozumel입니다(Cancun, Los Cabos, Mexico City 등도 마찬가지로 편도 9k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 예전 UR 30%인가요(?) 프로모션으로 조금 넘겨놨고, 이번에 MR 40% 프로모션으로 더 넘겨서 온가족 발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홍홍홍님의 MR 프로모션 발권후기: https://flywithmoxie.com/bloggers/290158]

*BA devaluation 되기 전에 발권을 하려고 했는데, devaluation 작동하는 날에 동부시간과 중부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ㅋㅋ 그냥 날려버렸는데요 ㅠㅠ 이왕에 이렇게 된거 "그냥 무지 더울데 가자!" 라고 생각하고 아이들 방학 시작하자 말자 떠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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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conomy 7자리 / business 2-3자리씩 푸는 듯 한데요, 이것도 AA dynamic pricing 도입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미 발권을 4장 한상태인테 같은 날 또 조회해봐도 7자리 그대로인게 update delay인지? 아님 system 문제인지는 두고봐야 될듯 하네요!)


2. InterContinental Cozumel 호텔(IHG 150000: 3박 + 4th night free)

- 계속해서 오는 devaluation 때문에 언제 한번 털어보나? 하고 있었던 IHG point를 이제야 텁니다^^ 아내것도 100k 넘게 있어서 이걸 우째해야될까? 생각중인데 ... 캔쿤을 한번 더 갈까? 아님? 우짤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나중에 쓸 일이 있으면 또 글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체이스에서 발급하는 예전 구-IHG 카드와 신-IHG(@막시님, 정식용어가 맞나요?)를 같이 가지고 있는데, 새로나온 IHG카드 혜택 중 하나가 4th night free가 있어서 4박 5일 일정으로 호텔숙박을 잡았고요, (지금은 발급이 중단되었지만 구-IHG 카드로) 10% rebate까지 받는다면 총 135000 포인트로 4박을 하게 되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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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시는 바와 같이 4박으로 검색하면 일박당 50k로 뜨는데, 제 어카운트에 신-IHG카드가 연동 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3박치 포인트만 charge 됩니다. 그런데 ... 최종결재까지 넘어가면 error가 계속나서 ㅡ.,ㅡ; 그냥 전화로 예약을 잡았네요!)


코즈멜 여행은 익히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고요, 저도 @막시님을 포함한 다른 senior blogger 내용을 참고해서 내년에 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더운 여름 ... 막바지로 잘 나시길 바라고요,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얼마전, 로스카보스에 힐튼 계열의 Waldorf Astoria(https://newsroom.hilton.com/waldorf/news/waldorf-astoria-hotels-resorts-to-debut-in-mexico)가 올해 9월부터 연다고 해서~! 급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혹시나 발권하게 되면 한번 후기를 남기죠^^ (지르고 보는 스톼일이라 ㅋㅋㅋ 내년 봄이나 여름에 계획을 한번 잡아야 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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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51

  • 2019-08-17 12:07

    발권이 굉장히 감정적이십니다!!! ㅎㅎㅎ

    코즈멜 좋아요. 제가 다녀와서 호텔리뷰와 맛집은 남겼는데, 여행후기를 안쓰고 그냥 넘어간듯 합니다. 

    이때 스노클링하다가 아주 위험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날씨 좋을때 잘 가시면 아주 좋은곳 같고요. 

    호텔도 상당히 좋습니다~!!!

    카보스에 월도프 생기는거 좋네요. 거기가서 좀 쓰고오고 싶은데, 아틀란타에서 거길 가려면 멀기는 멀어요. ㅋㅋㅋ

    좋은 발권후기 잘 봤습니다. 달라스는 BA 마일 잘쓰는 아주 좋은 곳이라니까요~!!!


    • 2019-08-17 17:23

      ㅎㅎㅎ 저도 그래서 그런지 ba 발권을 선호하기도 하고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틀란타에서는 Las Cabos면 ... 조금 멀긴 한듯 하네요! 저희는 멕시코 왠만한 지역은 3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어서 좋긴 좋네요^^ 아무튼 다녀와서 후기 한번 남기겠습니다! 참고도 많이 하고요!


      • 2019-08-18 23:52

        저는 이제부터 Iberia, BA등등 발권연습 좀 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2021년쯤 남미쪽으로 단체로 여행 계획을 하고있는데, 유알포인트 꾸준히 적립해서 잘 사용할수 있겠거든요.


        • 2019-08-19 06:12

          예전에 저도 남미(특히 코스타리카)을 고려했었는데 ... 한번 꼭 가보고도 싶네요^^ 발권하시면서 가르침 한번 주셔요, @막시님^^


          • 2019-08-19 13:40

            이번에는 우유니 사막, 마추피츄, 이구아수 폭포 이렇게 계획을 하려고 해요.
            조금 해 보고 좋은결과 나오면 남기겠습니다. 🙂


            • 2019-08-19 17:15

              오우~! 완전 기대가 되는데요? ^^ ㅎㅎ


              • 2019-08-19 19:49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거고 하나씩 계획을 세워서 갈거라서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ㅋㅋㅋ


                • 2019-08-19 22:27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 2019-08-20 19:13

      @막시님^^ 그냥 궁금해서 스노클링 하다가 무슨일이 있었나요? 저도 애들이랑 한번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위험했다는 말씀의 의미가 ...


      • 2019-08-20 19:32

        ㅋㅋ 첫날은 파도가 너무 세서 못했고요.
        파도가 잔잔했던 둘째날은 이곳 해변가 오른쪽옆에 있는 만에서 나가는 배들이 만들어내는 Wake라고 하지요? 그 파도에 휩쓸려서 구조요원이 도와줘서 나왔어요. 그 전에 점심먹고 칵테일 마실때는 좋았는데, 그렇게 먹고 들어갔다가 힘들어서 그랬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 후로 한참동안 물 근처에 안갔답니다. 🙂
        스노클 하기는 좋은곳 같은데, 날씨를 잘 만나야할것 같아요.
        제가 수영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아주 안전한곳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어쩌면 그랜드 케이먼과 캔쿤의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하는게 익숙해서 그럴수도 있었고요. 🙂


        • 2019-08-20 23:36

          캔쿤하고는 물살이 다르긴 한거 같네요^^ 아무튼 정보 감사하고요~! 아무튼 물이 잔잠해서 스노클링 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2019-08-17 13:02

    DFW 가 역시 어디 가기에 참 좋아요. 

    ATL는 델타 마일 차감이 올라서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

    부럽습니다.

    저희 애들도 슬슬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은데 알아봐야겠습니다.


    • 2019-08-17 17:48

      ㅎㅎㅎ 저희는 아틀란타가 더 부러워요 ㅎㅎㅎ 델타의 본거지라^^ 유럽여행으로는 딱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첫째 둘째가 조금 커서 저희 요즘 하와이 알아보고 있는데^^ AA dynamic pricing으로 22.5k 직항도 많이 뜨더라구요! 8시간 비행을 감수하는 훈련을 지금부터라도 ㅋㅋ


  • 2019-08-19 04:45

    키야 발권 보고 저의 홧김에 여행 시리즈가 생각났네요. 저도 지금 스피릿 크레딧 430불이 잇어서 어떻게 쓸지 고민고민하다 홧김에 시리즈로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역시 여행은 호텔과 항공이죠!!!


    • 2019-08-19 06:09

      ㅎㅎㅎ 지금 시리즈로 자주 가야겠네요^^ 저도 지금 하나 또 질러놓은게 있어서 ㅋㅋ 항공 찾는다고 ㅠ.ㅠ; 머리가 깨질꺼 같네요~! @크레오메 님, 스피릿 크레딧은 음 ... 아주 많으시네요^^ 부럽~!


      • 2019-08-19 12:43

        기다려 주세요 ㅋㅋ 9월은 거의 매주 있습니다 으흐흐 ㅋㅋㅋㅋㅋ-.-;;


        • 2019-08-19 17:15

          ㅎㅎㅎ 동해번쩍 서해번쩍^^ 주말은 여행스케줄로 다 채우는 것도~! 언제가부턴가? 여행이 하나에 일같이 되어버린 ㅋㅋ


  • 2019-08-20 04:35

    드디어 otherwhile 님도 Cozumel 입성인가요? 요즘 발권도 효율적으로 잘 하시는듯요! 

    그런데 후기 보려면.. 좀 있어야 겠네요? ㅎㅎ


    • 2019-08-20 10:46

      ㅎㅎㅎ 벼루고 벼루다가 이제야 가겠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ㅋ 후기는 뭐~! 언젠가는 쓰겠죠~! ㅎㅎㅎ


  • 2019-08-20 19:47

    역시 여기저기 포인트를 잘 모아놔야 기회가 생길때 딱 쓸수있는거군요!!

    *Waldorf 로스카보스는 저도 매일 찍어보고 있습니다


    • 2019-08-21 00:59

      쟁겨놓는 것도 이제는 바닥을 ㅠㅜ 그러나! 바닥이 보이면 또 채워넣자는~! 로스카보스 와돌프는 정말 기대가 되네요^^


  • 2019-09-21 05:32

    IHG 3박 포인트로 4박 예약하기 문제가 있으면 앱으로 진행해 보셔도 좋습니다. 앱 진행이 오히려 깔끔하더라구요.

    이르지만 셋째 축하드립니다!!!


    • 2019-09-21 10:46

      앱으로 진행하면~! 에러가 안나구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축하 감사드리고요~!!!


  • 2019-09-22 04:48

    먼저 셋째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예약 어무 좋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호텔 4인 숙박이 가능한가요?몇달전에 검색했을때 3인으로밖에 안되더라고요. 구 IHG 마지막 무제한? 숙박권 두장을 써야하는데 어디로갈지 고민이 무쟈게 많거든요.


    • 2019-09-22 11:53

      제가 예약할 때는 성인 2인에 아이 1명으로 예약은 했어요. 보통 캘러비안 호텔은 all-inclusive 호텔인 경우, 인원수에 대해서 민감한 반면 ... 그렇지 않은 호텔에 대해서는 약간의 애누리를 보여주더라구요! 예전에 ... 캔쿤 놀러갔을 때, intercontinental에 성인 2 / 아이 2 갔을 때도 별 소리 없이 king bed (+ocean view)에다가 rolling bed 하나 붙여줘서 4명에서 잤었어요. 이제는 가족이 5이라... double에다가 rolling bed가 필수인 상황이 되었지만요^^ 꼭 가세요~!!! 캘러비안으로 🙂

      **무제한 숙박권이면 코즈멜 5만에다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 더 비싼 6-7만에다 쓰시는 것도 최대한 뽑아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pire이 언제되고 여행계획에 따라서 ... 빨리 쓰셔야 되면 (아끼면 똥된다 ㅠ.ㅠ;) 바로바로 쓰셔도 괜찮고요^^ 저희 가족도 왠만하면 숙박권 쓸 수 있는 곳이 생기면 ... 바로바로 쓰는 타입이라 ^^ 돈쓰는 것보다는 낫죠^^


      • 2019-09-22 13:41

        아...그렇군요. 저도 둘째가 아직 어리니...한번 해보고 싶네요.지금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어디 쓸만한 곳이 없습니다. 좀더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9-22 14:38

          저희도 제작년에 갔을 때~! 둘째애가 돌도 안되었는데^^ 여행을 진행했었어요! ㅋㅋㅋ 단지 아빠가 피곤할 수 있지만 불가능한 건 아닌지라~! 가실 수 있을 때 가시면 좋습니다!!! ㅎㅎㅎ (극히 제 생각이지만 ㅠㅠ 그래도 여행은 즐겁잖아요!!!)


          • 2019-09-23 01:38

            둘째가 6살인데 추가요금없이 들여보내줄까요?많이 어리진 않아서 ㅎㅎㅎ


            • 2019-09-23 03:17

              안그래도 저희 5식구 때문에 숙박 dp를 찾아보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4식구가 가서 추가요금(올인클이 아닌 호텔)에서 냈다는 건 (최소 저는) 발견을 못했어요! 다만 5식구가 한방에 자는데 체크인 할 때, 방 2개 잡아야 된다고 해서 후기 쓰신 분이 “기분이 나빴다”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래도 추가요금 없이 한방에 자게 해줬다고 dp를 남기셨더라고요! 그리고 멕시코에 있는 인터컨은 제가 알기로 rolling bed 넣는데 추가요금 없이 그냥 해주는 걸로 알고 있으니~! 두베드에 rolling bed까지 넣으면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코즈멜 인터컨은 캔쿤 인터컨보다 방이 커요! ㅎㅎㅎ)


              • 2019-09-23 04:21

                이메일을 보내서 물어보니 12살 이하의 아이들 2명까지는 한방에 자게해준다고 하네요. 좀 걸리는건 디테일하게 숙박권과 포인트로 예약을 할려고 한다고 물어봤는데 거기에 대해선 아무런 내용이 없이 답장이 와서 좀 찜찜하네요. 그래도 일단 두리뭉실 답변으로 받은 이메일이 있으니 밀어붙여 볼려고요. 저도 Cozumel 가야겠어요. 다른덴 너무 멀어서 ㅎㅎㅎ 내년엔 캔쿤으로...캔쿤은 하룻밤에 35000포인트니 4만까지 가능한 숙박권으로 가봐야겠어요. 더 개악되기전에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19-09-23 04:52

                  잘됐네요^^ ㅎㅎ 4만 숙박권은 약간 어중간하지 않나요? ㅋㅋ 캔쿤 인터컨에는 숙박권 쓰면 왠지 손해보고 쓰는 것 같은(내 5천이 ㅠㅠ) 이 씁쓸함이 ㅋㅋ 근데 호텔은 확실히 좋아요^^ 아내가 또 가고 싶다고 해요~! 서비스도 너무 좋고~! 특히 해변이 너무 깨끗해요!!! 사람도 별로 없고


                  • 2019-09-23 12:53

                    매년 숙박권 사용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까짓거 5천포인트 생각안하고 쓸려고요. 전 내년엔 캔쿤 인터컨 가볼랍니다 ㅎㅎㅎ


                    • 2019-09-23 14:20

                      저희도 캔쿤에서 내후년에 아내한테 있는 포인트 쫌 털려고요~! ㅋㅋㅋ


            • 2019-09-23 03:54

              아님... 마지막 수단으로 엠바서더로 스윗업글을 노려서 무사히 4인가족이 자는 방법도 있긴 한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래서 정 안된다고 하면 그 카드도 생각하고 있어요! 🙂 @막시님이랑 @늘푸르게님의 글을 조금 참고하면 될 듯 합니다요^^


              • 2019-09-23 04:23

                그러니깐요. 안그래도 요것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엠버서더 관심 없었는데 공부좀 해봐야겠어요~~


                • 2019-09-23 10:59

                  멕시코 인터컨 가시려면 엠버서더 꼭 하셔요.
                  오션뷰랑 수영장뷰랑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 2019-09-23 12:38

                    아...그렇군요...진지하게 알아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019-09-23 14:15

                      가시기 전에 컨시어지랑 이야기 쫌 해보셔도 됩니다. 저희는 작년에 아내 임신 때문에 취소하긴 했는데,,, 결혼기념일이라서 룸업글을 요청하니, 오션뷰 스윗으로 업글 게런티로 예약 잡아주더라구요! 이것도 한 방법이니 엠바서더 달기전에 한번 요청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한번뿐인 엠바서더 혜택으로 끝난다면야 ㅠㅠ 괜한 마일이나 돈 쓰는 것보다는 낫은 듯 합니다^^)


            • 2019-09-23 10:58

              보통 3인으로 예약하고 4인 숙박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3명으로 예약하고 5명 문제 없이 숙박했었어요.
              사전에 아이들 나이 알려주고 rollaway bed 요청했었고요.
              무료로 침대 넣어줘서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

              otherwhile님 말씀처럼...
              올인클루시브인 자메이카 홀리데이인에서는 다음부턴 방 2개 하라고 하더라고요.


              • 2019-09-23 12:42

                올인클루시브 자메이키 홀리데이는 4명까지는 되는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다녀와서 다른 케리비안을 가볼려고 하는데 요몇달 정신없이 보내고 갑자기 한국여행이 캔슬되면서 여행계획을 안세우고 있었더니 지금 완던 벼락치기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 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 2019-09-23 14:19

                  여행을 자주 안가면 안집안분(때론, 보스라고 하죠?)이 성내고 쪼으시지 않나요? ㅋㅋ 저는 여행이 좋아해서 자주가는데~! 그래도 압박이 있습니다^^


                  • 2019-09-23 18:36

                    때되면 어디가고싶다 눈치를 주고있습니다. 한국여행 캔슬한 후로는 와이프도 몸이 근질근질한지 계속 친구네라도 놀러가자고 그러더니 이번에 케리비안 다녀오자 했더니 엊그제부터 열심히 Cozumel vs. Grand Cayman 검색해보고 있네요. 저는 이제 대장 결정에 따라야죠 ㅎㅎㅎ 저희집은 대장이예요.


                • 2019-09-23 18:18

                  생각해보니 방 2개 하라고 한 것이 아니고 다음에는 막내는 추가 요금 내야 한다고 했었네요. ㅋㅋ


                  • 2019-09-23 18:30

                    ㅎㅎㅎ 가끔 그럴때가있죠...저도 그럽니다 ㅠ.ㅠ


                    • 2019-09-24 14:49

                      삶이 지치고 ㅠㅠ 늙어가고 ㅠㅠ 깜빡거리는 건 모두의 이야기네요^^


                      • 2019-09-24 16:35

                        아...갑자기 기분이 거시기해지네요 ㅠ.ㅠ


              • 2019-09-23 14:10

                5인가족 dp를 어디에서 봤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 그게 @늘푸르게님이었군요^^ ㅎㅎㅎ


                • 2019-09-23 18:17

                  그게 접니다. ㅋㅋㅋ


                  • 2019-09-23 18:30

                    다둥이집의 공감인가요? ㅎㅎㅎ 누가썼는지 기억은 안났지만 읽을 때 공감이 참~! 많이 되더라구요^^


                    • 2019-09-23 20:24

                      차라리 애가 넷이면 방 2개로 갈텐데...
                      애가 셋이라 좀 애매합니다. ㅋㅋ


                      • 2019-09-23 20:52

                        항상 그렇네요^^ 인생이 in-between이였는데~! 가족도 in-between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