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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추가]벙개아닌 벙개 - 11월 8일 목요일 저녁 뉴저지 with Moxie 님

홍홍홍 홍홍홍 · 2018-10-23 14:25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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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님과 naya님을 만날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 

타주에 거주하고 계셔서 이렇게 뉴욕/뉴저지 만남을 갖을수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저녁식사 및 디저트 타임 이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성격좋으신 막시님 덕분에 (역시나 마일 이야기로 ㅎㅎㅎ) 금방 편해졌구요

항상 웹사이트나 인스타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 유명인사 만나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랬어요 크크큭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셨던 naya님 진짜 hidden gem 같았어요~ 다녀오신곳도 엄청 많고 (난 그동안 뭘했나 @.@) 앞으로의 계획도 빵빵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다녀오시는 곳이나 발권후기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이쪽 지역만 맴도는 저도  naya님 따라서 멀리 떠날수있는 여정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저녁식사와 디져트를 먹으면서 (차 안에서 까지도) 이야기가 끊기질 않았는데요

본업이 뭔지 부터 시작해서 사는 이야기 조금 나누며

당연히 마일과 카드 이야기 또 여행 이야기 나누었어요.

 

 

대한항공으로 마일이 넘어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왜 UR을 모을 이유가 있는지

생각도 못하고 있던 다음번 여행에서 스펜딩할 카드 찾기 

비지니스카드를 왜 안만들고 있는지

아멕스 골드 베네핏

다음 목적지

여행 다닌곳 중 어디가 제일 좋았는지

왜 전 자꾸 파리에만 가는지

naya님의 발권이야기, 다음 여행  스케줄 , 보유하신 포인트양

Moxie님의 suite upgrade Courtyard 에서 사기 아닌 사기 맞은 사건 ㅠ

왜 이제 메리엇을 떠나보내려 하는지

등등등

아직까지 초보인 저는 외계어를 듣는듯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naya님 제가 못적어놓은 부분들 fill in 해주실거죠~~?

 

 

 

저녁식사로는 쌈밥과 간장게장을 먹었는데 끊임없는 수다에 게장을 남기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담번에 만날땐 일단 식사부터 하시고 본론으로 넘어가야 할것 같아요 ㅎㅎㅎㅎ

 

쌈밥도 쌈밥이지만 여기 간장게장은 정말 이쪽부분 오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 입니다~!

 

이후에는 모카까페로 자리를 옮겨 흑임자빙수와 붕어빵 그리고 커피까지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맛난 저녁 사주신 막시님과 디져트 사주신 naya님 감사해요 어쩌다보니 전 얻어먹고만 왔네요 담번엔 제가 대접할게요~

 

 

다음번 만남에서는 이쪽 지역 거주하시는 분들 더 많이 참석하셨음 좋겠어요~ 우리 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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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님께서 뉴저지에 오신다고 하셔서 인사도 나눌겸 저녁식사 하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쪽 지역에 거주하시는분들 중 시간되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함께 즐겁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면 좋을것 같아요~!!

 

 

 

언제: 11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어디서: 뉴저지 가야

450 Broad Ave, Leonia, NJ 07605

 

 

 

참석하실수 있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첨부파일 5개
Total 34

  • 2018-10-23 14:45

    뉴저지 팰팍이면... 제가 가는곳 맞지요? ㅋㅋ

    아직 그쪽에 어느분들이 계신지 몰라서... 어쩌면 두명이서 혹은 세명이서 식사할듯 하지만..

    기대됩니다~ 🙂


    • 2018-10-23 14:56

      그리 멀지 않아요~  앗 펠팍은  Palisades Park 에요 ㅋㅋㅋㅋ 죄송 ^^;;;  아마 한 15분 20분 정도요~ 소수정예 젤 좋아요~~!!! ㅎㅎㅎㅎ 만남의 장소는 그날 날씨에 따라 인원수에 따라 정하도록 할게요~


  • 2018-10-24 01:46

    아... 뉴져지... 하면 생각나는 바다이야기 가고싶네요 ㅎㅎ


  • 2018-10-24 02:18

    저요!  달력에 표시해놓고 기대하고 있을께요 ㅎㅎㅎ


    • 2018-10-24 17:14

      naya님!!!
      그날 뵙겠습니다. 지난 여행얘기 좀 해 주세요.
      멋진데 다녀오셨던데요. 🙂


  • 2018-11-05 21:17

    홍홍홍님, naya님, 

    이번주 목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장소 정해주세요~ ㅋ)


    • 2018-11-06 01:17

      모 드시고 싶으세요???
      파킹 쉬운곳으로 부탁드려요 🙂
      제가 스트릿파킹을 못해요 ㅠㅠ


      • 2018-11-06 02:36

        저는 뭐 아무거나 잘 먹는데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 제일 싫던데.. 제가 그러네요.
        그럼... 주차 편한곳으로? ㅋㅋㅋ


        • 2018-11-06 19:59

          요 며칠사이 한번도 못들어왔네요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왔더니 역시나!! ㅋㅋㅋ
          레오니아 가야에 쌈밥 드시겠냐고 할랬더니 스트릿파킹을 못하신다니 파킹장이나 발레파킹 딸린데로 알아봐야겠네요 ㅎㅎㅎ 음 그럼... 제가 오늘 저녁 좀 생각좀 해볼게요~ 아님 naya 님 주차하기 편한곳 아시는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암거나 다 괜찮아요~


          • 2018-11-06 23:10

            ㅋㅋㅋ 정해주시면 찾아갈게요.


            • 2018-11-07 01:04

              오 쌈밥도 좋아요 🙂
              장소 마땅한곳 없으면 우버라도 타고 나갈께요 ㅎㅎㅎ


              • 2018-11-07 04:12

                여기 봤더니 주차는 힘든데, 쌈밥도 유명하고, 간장게장 정식도 유명하고 그러네요? ㅋ


                • 2018-11-07 15:09

                  한발 빠르신 막시님 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여기 쌈밥이랑 간장게장이 유명해요 ㅎㅎㅎㅎㅎㅎ
                  파킹이 저는 한번도 어렵다고 느끼지 못했는데요 식당 앞에 meter parking 한번도 자리 찾으려고 돌아다녀본적이 없어요. 브로드 에비뉴에서 유턴만 안하시면 되요. 괜찮으시면 가야 갈까요?
                  파킹 못찾으시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ㅎㅎㅎㅎㅎ


                  • 2018-11-07 15:37

                    naya님 괜찮으면 여기로 정해요.
                    아마 저도 우버를 타고가지 않을까... 운전으로 15분 걸리던데요? ㅋㅋ


                • 2018-11-09 06:26

                  쌈밥과 간장게장이요??!!^^


                  • 2018-11-09 14:08

                    정말 맛있던데요. 아틀란타에서는 맛을 못보는 그런맛이였어요. ㅋㅋㅋ


                    • 2018-11-09 14:21

                      뉴저지 가야 450 Broad Ave, Leonia, NJ 07605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뉴욕가야지.....^^


              • 2018-11-07 22:01

                naya님 알려주세요~ 7시쯤도 괜찮으신지 알려주세요~~


                • 2018-11-07 23:47

                  저도 가서 홍삼님만나서 파라공부좀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ㅎㅎㅎ


                  • 2018-11-08 15:13

                    점심 식사 하시고 슬슬 출발하세요!! ㅋㅋㅋㅋㅋ
                    궁금하신거 있으심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저의 아주 작은 파리지식 모두 알려드릴게요~
                    아마 후기에 올려놓은게 제가 아는 모든것일지도 몰라요 ㅎ


                • 2018-11-08 00:09

                  넵 내일 7시 가야에서 봐용!


                • 2018-11-08 02:04

                  내일 7시에 뵐게요~


  • 2018-11-09 05:31

    오늘 홍홍홍님, naya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먹으면서 즐거운 얘기 나누다가 아쉽게 돌아왔습니다. 

    내일중에 사진을 동반한 간단한 모임 후기가 업데이트 될듯 하고요. 

    후기가 업데이트되면 저도 사진 몇장 보태볼께요 

    두분 모두 처음 만나뵈었는데, 모두 여행을 아주 좋아하시고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라서 정신없이 수다떨다가 왔어요.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 2018-11-10 00:01

    홍삼님 후기도 참 잘쓰시네요~ 세번째보는 간장계장 사진... 지금 엄청 배고파요 ㅎㅎㅎ


    • 2018-11-12 19:07

      하핫 저 글 잘썼다는 칭찬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 2018-11-10 00:12

    어제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항상 좋은글 써주시는 Moxie님 유명인사 만나는 기분으로 나갔는데 역시나 오프라인에서도 친절하시고 말도 참 잘하셔서 다단계 믿습니다~의 자세로 경청해서 꿀같은 정보도 많이 알아왔어요.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나봐요 ㅎㅎㅎ

    홍홍홍님이랑은 나이대도 비슷하고 같은시기에 미국도 온 공통점이 있어서 친근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막시님 그냥 취미로만 사이트하시는거 아니구 세미너도 가시면서 이쪽일들 더 많이 배워서 여러사람 도움 주려는거 넘 멋있었어요.  

    어떤 크래딧카드를 열어야 하는지 조언도 듣구 서로 앞으로 여행계획 공유도 하고 담에 뉴저지 오시면 또 보자고 약속 꼭 하고 헤어졌는데 담에 또 뉴저지 정모하면 많은분들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첨 만나도 뻘줌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여행을 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니깐 수다가 끝이 없어요.  


    • 2018-11-12 16:46

      다... 단... 계.... 풉!!
      (그런말 하시지 말라니까요.ㅋㅋㅋ)
      naya님의 여행 얘기들 재미있었습니다. 많이 다니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최대한 따라가 볼게요. ㅋㅋㅋ


      • 2018-11-12 19:09

        맞아요 Moxie님 말씀에 점점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우리둘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 2018-11-10 01:16

    앗 가야 가셨군요! 애프터스쿨 셔틀하느라 저는 참석 못했지만 다들 즐거운 얘기 많이 나누셨나봐요 저도 담엔 가보도록 할게요! 에펨님도 잘 돌아가시구요 !^^


    • 2018-11-12 16:46

      아니님 못뵈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꼭 뵈요. 🙂


    • 2018-11-12 19:10

      담에는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 2018-11-12 16:44

    앗!! 손의 출연... ㅋㅋㅋ

    홍홍홍님 후기 멋집니다. 저도 (새로 장만한 전화기로 찍은) 사진 몇장 붙여볼까요?

    일단 저희 세명이 모여서 먹었던 맛있는 식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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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푸짐하고 모두 맛있었는데, 수다 떠느라고 다 먹지를 못했어요. 

    홍홍홍님이 그러시던데,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그건 모르겠고.. ㅋ 암튼 인원은 세명이였는데.. 접시 좀 깨진듯 합니다. ㅋㅋㅋ

    2차에 갔는데, 갑자기 산타클로스로 변신... (제가 좋아하는거 아시고) 미쓰리 떡볶이 소스를 주시려고 챙겨오셨어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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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ya님도 한봉지 드리고, 집에 잘 가져와서 주말동안에 아주 맛있게 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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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하시다가 싸이트를 알게 되셨다는 파리를 참 좋아하시는 홍홍홍님, 

    인스타그램에서 보시고서 나중에 회원이 되신, 조용히 활동하시지만 엄청 고수이신 naya님...

    수다가 재미없을수가 없어요. 

    다음번엔 좀 더 많은 분들과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고요.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 또 뵈요. 

    (저 없이도 자주 만나실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ㅋㅋ)

    Attachment : IMG_1977.JPG


    • 2018-11-12 19:14

      미쓰리 떡볶기 쏘스는 뭔가요??...
      맛있나요?..
      또 부럽네요..ㅠㅠ


  • 2018-11-12 19:13

    올리브가든에서 파스타먹고 와서 로그인해요.

    간장게장을 쌓아놓고 드시네요...

    그냥 사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