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지니스 (TPE->ICN) 그리고 서울 나들이 (Conrad 서울, 북촌, 화폐 박물관, 옹기공원)
철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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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9:43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제 아내는 사람들이 보통 하지 않는 걸 좀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소개드릴 한국에서의 여정도 그런게 좀 있습니다.
일단 한국을 가려면 대만에서 떠나야겠죠? 이번에 대한항공 1등석을 선물하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TPE->ICN은 1등석이 없었네요. 그나마 비지니스라도 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제 취미인 1등으로 줄서기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실제로 실행을 했네요.
대만이 나비로 유명한가 싶었던 궁금증을 자아낸 사진입니다. 공항인테리어라는데요. 아쉽게도 라운지 사진이 없네요. 
아쉽게도 메뉴판은 안찍었습니다. 와인은 술도 못하는 사람이 제가 게시판에 올릴사진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와인병과 같이 ㅎㅎ
이제 서울에 왔습니다. 도착해서 힐튼 카드 무료 숙박권으로 Conrad Seoul에 갔습니다. 후배와 후배아들을 불러서 같이 스테이케이션했다네요. 나름 골드라 Zest에서 아침도 제공받고. 후배가 아무 감동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다음날 지인과 '두끼'라는 식당을 갔었답니다.
이런건 정말 한국이나 가야 볼 수 있는걸텐데요.
안국역인가에서 찍었다는 독도 모형입니다.
북촌사진들이구요.
여긴 이름을 까먹었는데 깻잎에 튀김을 싸먹는 집이라네요.
여긴 도봉구의 이가참치.
그리고 잠시 들린 한국은행의 화폐박물관.
옹기공원이랍니다. 참 특이한거 좋아하죠? ^^;
이제 2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대망의 대한항공 1등석 탑승을 하게 됩니다. To be continued...
저기 중간에 튀김을 깻잎에 싸먹는 집이 어딘가요? 저긴 꼭 가봐야겠는데요. ㅎㅎㅎㅎ
그리고 식당 '두끼'에서 냄비에 소시지 보이고 뭔가 끓여먹는것 같은데, 그게 뭐예요?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남도분식'이라네요.
'두끼'에 냄비에 소시지 보이는건 즉석 떡복이였다고 들었어요.
한국에 있는 호텔들은 어찌 이리 다 좋아 보이죠?
좋은 호텔만 가셔서 그런 것이겠죠? 조식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두끼 떡볶이 요글에서 배우고 찾아봤어요. 한국가면 꼭 가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