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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카드 신청서의 심사가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MOXIE MOXIE · 2020-09-21 14:05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 17일에 체이스에서 자체 비지니스 카드와 제휴사 비지니스 카드의 신청서 링크를 모두 업데이트 했다고 했었잖아요?

2020년 9월 17일 - 크레딧 카드 신청 오퍼의 대폭 변화 업데이트

이때 이렇게 되면서, 그동안에 꽤나 까다롭게 심사를 하던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의 승인 절차가 조금 완화되었다는 얘기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 이름이 있다는 여행 블로거들이 이 데이터 수집에 들어갔는데, 팬데믹 이전에 심사방식으로 바뀌었다는게 거의 확실하다는 결과를 내렸습니다. 

어제 저녁 Doctor of Credit에 나온 글을 보면...

https://www.doctorofcredit.com/chase-approving-more-business-credit-card-applications/

9월 17일에 이 오퍼들이 다시 풀린이후에 승인이 되는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잉크 비지니스 카드들을 하시려고 준비하시던 분들께는 제가 상황을 조금 봐야할것 같다고 말리는 입장이였는데요. 

지금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에서는 팬데믹 이전의 정상적인 신청/심사/승인의 절차로 돌아간것 같아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신청하셔도 되실것 같아요. 

승인의 기준이 완화되었다고는 하더라도 원래 지켜야 하는 룰(under 5/24)은 지키셔야 하고요. 실제 비지니스로 신청을 하시는 분들도, 비지니스 히스토리가 오래되신 분들께 승인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래는 Frequent Miler의 Greg의 포스팅입니다.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https://frequentmiler.boardingarea.com/chase-resumes-approving-business-card-applications/?utm_source=BoardingArea&utm_medium=BoardingArea

 

아래는 Fly with Moxie의 제휴 신청링크입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Click Here을 누르시면 cardratings의 신청서로 이동합니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10만

잉크 비지니스 언리미티드 5만

잉크 비지니스 캐쉬 5만

Southwest Performance 비지니스 10만

United Explorer 비지니스 6만 

 

위에 언급했듯이, 다시 심사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바로 승인이 안나는 경우가 많은 카드들이 이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입니다. 한번씩 본인의 카드 신청 히스토리를 뒤돌아 보시고, 가능하시면 하시고요. 결정이 어려우실때는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같이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21

  • 2020-09-21 17:39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조금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개인 SSN을 이용한 sole proprietorship으로 신청하시는 분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보이는 듯 합니다^^


    • 2020-09-21 20:20

      저는 한동안 잉크 언리미티드 카드하려고 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되서 다행이예요. 


  • 2020-09-21 22:10

    안녕하세요~!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갑자기 너무 추워졌습니다....

    최근의 화상 모임을 통해서 알려주신 내용과 알아두면 좋은 각 은행별 크레딧 카드 신청 룰

    통하여서 우선 비즈니스 카드를 하루 이틀 간격으로 은행별로 하나씩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멕스는 완료!)

    올려주신 글들 속에서 나름 열심히(?) 찾아봤는데 대부분이 항공 마일들이라 다른 카드를 하는게 나은지 고민이 됩니다!

    ( Citi Business AAdvantage Premium Select , Boa Alaska Airlines Business, US Bank Business Cash Rewards World Elite™

    Barclay AAdvantage Aviator or Barclay JetBlue Business Credit Card )

    웰켐 보너스만을 위해 오픈한 연회비가 있는 카드들은 1년이 지나고 닫으면 될것 같습니다. 

    잉크 캐쉬부터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은행 비즈니스 카드들을 오픈한 후에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 2020-09-21 22:34

      가이우스님 이 질문 하실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토요일에 화상모임때 이 얘기 잠깐 했었는데, 그때 잠시 나갔다가 오셨나 그래서 못들으신것 같기도 해요. 그때 여러 은행에서 발행하는 카드를 하루에 동시에 2장, 3장, 4장 신청하는 경우에 대해서 각 은행의 종류를 섞어서 하고, 어떤 순서대로 하고 뭐.. 그런 얘기들 했거든요. 

      위에글에 달아주신대로 하루, 이틀간격으로 하시면 하드 인쿼리가 계속 잡히기에 어디선가 태클을 걸것이 확실하고요. (이렇게 하시면 안되요) 하루에 여러장을 같이 하셔야 하는데, 그렇게 하실때 같은 은행이 섞이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하루 날 잡아서(!!!) 신청하실때 추천드리는 순서는, (지금 5/24는 아니실것 같으니까)

      체이스 잉크 캐쉬 --> Citi Business AAdvantage --> Barclay JetBlue Business  이렇게 비지니스 카드 세장을 하루에 순서대로 신청하시고요. 비지니스 카드는 펜딩결과가 많이 나오기도 하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시지 마시고 그냥 하셔도 될것 같아요. (하루에 세장을 다 하는 이유는, 이 경우 하드 인쿼리가 하나만 들어갑니다.)

      여기에 개인카드 하나 여력이 있으시면 한장 같이 하셔서 4장을 한번에 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만약에 개인카드 하시려면, 지금은 알라스카 개인카드 하시고요. (위에 세장 하시고 맨 마지막에 이 카드를 하세요)

      11/8 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8만포인트 오퍼로 처닝하시려면, 이번에 한번에 신청하실때 개인카드는 건너 뛰셔도 될것 같습니다.
      (지금 많으신 유알포인트보다 알라스카 마일이 더 가치가 있기는 합니다.- 유알포인트 8만으로는 일등석을 못타지만, 알라스카 7만으로 일등석 타실수 있어요.)

      별다른 혜택이 있지 않는 연회비가 나오는 카드들은 1년후에 없애셔도 됩니다. 

      위에 잉크 캐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요. 젯블루 카드는 연회비가 $99인데 혜택을 부지런히 뽑아드셔서 연회비를 충당하실것 같으면 유지하시고요. 씨티 아메리칸 비지니스 카드는 1년후에 취소하시고, 3년차가 되실때 쳐닝하시는 카드입니다. 

      승인 난이도를 봤을때는, 체이스 잉크나, 씨티 AA 비니지스나, 바클레이 젯블루 비지니스나 세곳 다 쉬운곳은 아닙니만, 가이우스님의 비지니스 크레딧 히스토리가 약 5년이 넘는다는 전제하에 추천드리는 거예요. (가장 쉬운 아멕스는 일단 지금은 임시 졸업 하셨으니까..ㅋ)

      3장 하루에 신청하는 날은.... 첫카드 신청전에 기도하시고, 다 신청하시고 나서는 기쁘게 술 한잔 하시던가, 씁쓸하게 술 한잔 하시던가 둘 중에 하나 하실거예요. (유경험자의 증언 입니다. ㅋㅋㅋ)


    • 2020-09-21 22:37

      윗 댓글에 세번째 카드를 바클레이 젯블루를 하시라고 했는데, 그래도 젯블루는 유알포인트 넘길수 있으니까 바클레이 AA Aviator 카드를 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은행이 바클레이 라는것이 중점이예요)  AA마일 많이 있으시면 JFK-NRT(HND)로 JAL 일등석 타실수 있어서 좋습니다. 


      • 2020-09-21 23:04

        제가 나간사이에 그 얘기를 하셨군요 ㅋㅋㅋ  사고칠뻔 했습니다! 🤣

        체이스는 지금 가지고있는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프리덤 언리미티드로 다운하고(8년정도 가지고 있어서 없에는것보다 다운하는게 좋을듯 해서요) 다시 신청하려구요~
        비즈니스 카드 3장이나 5장이나 은행이 다르면 상관없으면 BOA와 US Bank도 좀더 찾아보고 같은날 신청 해도 될까요?!

        내일 전부 다 질러 보렵니다!! 🤣🤣🤣

        매일 마시는 술 이래도 저래도 마시지요!!


        • 2020-09-21 23:12

          더 하셔도 되긴 하는데, 지금 더 하시다가 나중에 필요한 카드들 못하실까봐 조금 천천히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딜이 나올때 저희와 같이 다 하실수 있는 자리는 남겨놔야죠. ㅋ) 알라스카 비지니스 카드(BOA)는 승인이 어려운 카드중에 하나로 유명하고요(막 비지니스 관련 서류 보내라고 합니다.) US Bank 비지니스 카드들은 승인도 잘 안주는데 은행 자체가 너무 후져요. ㅎㅎ 

          술은 뭐.. 매일 드시면, 중요한건 음주와 카드 신청은 같이 하시면 큰일나요. 음주는 신청이 다 끝난후에~ ㅋㅋㅋㅋ


        • 2020-09-21 23:15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는 프리덤 언리미티드 카드나 요즘에 새로나온 프리덤 플렉스 카드나 두가지 혜택을 한번 비교해보시고 좋은걸로 다운그레이드 하시면 될거예요. 여유있게 하시고, 11/8 전에 프리퍼드 8만 오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2020-09-21 23:33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내일 오전에 달려보고 밤에 여러잔 하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ㅋㅋㅋ


            • 2020-09-22 09:19

              한가지 정정이 있습니다. Citi AA Biz 카드는 연회비가 $99인데, 첫해에는 면제네요. :


  • 2020-09-22 03:17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에잉 한달만 더 기다릴걸 ㅠㅠ)


    • 2020-09-22 09:19

      체이스 비지니스카드들이 우리 포인트 적립에 큰 역할을 하는데, 이 소식은 중요한것 같아요. 🙂


  • 2020-09-22 10:55

    잉크 도전하는 그날까지!!!!

    5/24때문에 안그래도 접근하기 힘든데 비즈니스는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그린카드 받고 포인트 적립 시즌2 시작했다고 좋아했는데 정작 신청한 카드들은 죄다 아멕스 비즈니스 카드뿐..


    • 2020-09-22 11:08

      저는 그래서 잉크 비지니스 카드 처닝과 다른 체이스 카드들의 처닝을 위해서라도 5/24 갯수를 열심히 세면서 지키고 있어요. 옛날처럼 막 달려도 뭐 안될것은 없지만, 처닝룰, 신청룰 잘 지키고 하면서 유알포인트, 엠알포인트만 많다면 웬만한 남들 하는거 다 할 수 있는데요 뭐. 🙂


      • 2020-09-22 11:12

        막 달린다고 하셔서 생각이 나는데...

        생각 해보면 저는 그린카드 받고 너무 달렸던거 같습니다.

        제가 했던 기행?을 하나 말씀드리면, 델타 리저브 3장을 만들어서 (신규/업글/비즈니스) 델타 골드 등급을 만들었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못 써먹고 있다는게 함정..  


        • 2020-09-22 11:15

          ㅋㅋㅋ 카드 신청만으로 델타 골드티어 만드셨으면 대단하십니다. 그거 모두 MQM 적립으로 골드를 하셨다는 말씀이잖아요? 대단 인정!!! 🙂


          • 2020-09-22 11:19

            기행이죠 사실.

            AA/UA/DELTA 셋다 status trial 해보니깐 델타 탔을때 제일 업글이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골드가 갖고 싶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코로나가 딱!

            Moxie님은 어떤 항공사가 메인이세요?


            • 2020-09-22 11:23

              저는 아틀란타가 베이스라서 델타항공이 메인이고요. 지난 10년간 탑승으로 플랫과 골드를 왔다갔다가 합니다. 작년에 순수 탑승으로 만들어 놓은 골드티어가 내년까지 연장이 되어있는 상태이고요. 

              몇년전에 AA 탑승으로 알라스카 항공에 거리제 계산으로 마일적립이 될때는, 그렇게 타면서 알라스카 75K Gold도 했어요. 그 해에는 AA와 AS를 섞어서 91번을 탔더라구요. 90회를 타야지만 그 티어가 되잖아요. 그렇게 적립했던 AS 마일로 휴가갈때는 CX, JL, EK 일등석 타고요. 그렇게 타고도 알라스카 마일이 아직도 꽤 남았네요. ㅎㅎㅎ


              • 2020-09-22 11:46

                저도 많지는 않지만 AS 에 250K정도 쌓여 있는데 애틀란타 출도착으로 쓸려니 AA로 국내선 말고는 제약이 꽤 있더라구요. ATL에서는 AS마일을 어떻게 써야 좋을까요?

                원래 올해 4월에 상해에 가기로 했어서 그때 처음 AS로 하이난 항공 비즈니스 끊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것마저 취소 되었구요. ㅠㅠ

                복편으로 댄공 ICN - ATL 일등석(코스모2.0) 끊어놨었는데 그것도 다 취소되고 너무아쉬운 한해 입니다.


                • 2020-09-22 11:52

                  AS ATL-SEA 직항으로 타는 비행기(아침 7시 출발  😥 )를 엮어서 발권하시면서, SEA 출발로 뭔가를 보시는 방법이 하나가 있고요. 

                  저도 아틀란타에서는 뭐 적당한게 없어서, 한번 분리발권으로 가서 좋은 비행기를 탑니다. ORD, JFK, LAX, DFW등등 한번만 가면 AS마일 잘 쓸수 있어요. 

                  하이난도 참 좋은 비행기인데 아깝게 되었습니다. ㅠㅠ 

                  AS가 원월드에 들어가는 시점이 내년으로 연기되었다고 하던데, 이게 short term으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마일에 영향을 크게는 미치지 않을것 같아요. 


                  • 2020-09-22 11:57

                    네. 하이난 비즈니스도 747-8i 여서 엄청 기대를 했더랍니다.

                    결국 AS 는ATL에서 어디를 한번 가서 타는 방법이 최선이네요. 사실 몇년전에 마일 모을때는 ICN-ATL 댄공 비즈니스 타야지! 이러고 모았는데 다 모으고 나니깐 마일리지 표가 안보이더라구요  😆  똥손 인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