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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플랜 막차 (현실적인 발권)

쳐닝의불시착 쳐닝의불시착 · 2020-11-06 23:25 세상이야기

안녕하세요 앞서 부킹했던 에티하드 발권을 취소하고 새로 부킹했습니다.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토탈: 115,000 AP / $199.79 CAD  in taxes.

 

토론토 - 리스본 | 레비뉴 페어로 포르투 갔다가 기차타고 아베이루 거쳐 리스본으로 돌아올 예정

리스본 - 제네바 | 스위스 구경안하고 안시라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관광예정

제네바 - 아테네 | 아크로폴리스 아직 못가봤어유

아테네 - 이스탄불 | 이스탄불 - 에스키쉐히르 - 앙카라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페티예 - 파묵칼레 - 이즈미르 - 체쉬메  관광

이스탄불 - 몬트리올 | boeing 787-9 타려고 경유합니다. 덤으로 poutine 이랑 schwartz 먹방이요

몬트리올 - 토론토 | 비즈니스석이없네요 ㅠ PY 탑니다.

 

내년 9월로잡았는데 제발 메로나좀 풀렸으면 합니다.

 

다들 터키 가보셨나요? 여행정보 검색하는데 정말 볼 것이 많네요.

앙카라에는 카테고리가 2 밖에안되는 JW Marriott도 있네요 와우...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otal 5

  • 2020-11-07 00:15

    이런 발권과 여행을 항상 꿈꿔왔는데,,, 이제는 물건너 갔네요 (애들만 3명에다가 내년에 1명도 추가 ㅠ.ㅠ;) ㅋㅋㅋ 부럽습니다! 꼭 가시길 바래요! 화이팅 🙂


    • 2020-11-08 04:17

      와~~ 다산의 복이 있으시군요! 대단하십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시겠습니다. 🙂 


      • 2020-11-09 18:20

        배만 부르고 주머니는 비어가요 ㅠ.ㅠ; ㅋㅋㅋ


  • 2020-11-07 12:27

    첫번 발권처럼 화려한 일등석은 없지만, 여전히 훌륭한 발권입니다. 저렴한 마일과 저렴한 수수료에 저렇게 하셨으면 정말 좋네요. 

    저는 지난번 ANA RTW하면서 이스탄불에만 다녀갔는데요. 그땐 일정이 나름 빡빡해서 파묵칼레를 갈까말까 하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고 일정을 짜봤는데, 일단 처음가는곳이라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스탄불 안에서만 여행하고 왔어요. 

    파묵칼레뿐만 아니고, 말씀하신 앙카라도 좋고요. 카파도키아도 아주 멋진곳이라서 가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블로그에 제 여행기부터 호텔리뷰까지 있으니까 한번 보시면, 그냥 전체적인 그곳의 분위기는 보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는 이스탄불 파크하얏에 있었는데, 거기서 50미터앞에 St Regis도 있고, 인터컨도 멀지 않은곳에 있고 뭐.. 옵션은 많을것 같네요. 

    이 여행 꼭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녀오시면 후기... 찜!!! 입니다. 🙂


  • 2020-11-08 04:19

    우와...... 저 같은 초보에게는 입이 떡 벌어지는 발권이네요. 이런 내공을 저도 쌓아보고 싶어요. 당연히 여행도 다니고 싶구요. 내년 여름쯤에는 코로나가 진정이 되서 저 발권대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