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NA RTW 발권 및 여행중 후기 (MEX transit)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아래는 RTW 예약 및 발권 후기와, 여행 중에 후기를 짤막하지만 실감나게 남겨두었습니다. 다녀와서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
#bigpicture #1 스위스 ZRH (부제: 생애첫RTW후기)
6/19 파리>바르샤바(폴란드)>인천
아래 링크에 바르샤바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라운지 사진 링크 걸어드립니다.
바로 옆에, PP 카드 이용가능한 라운지도 있는데... 지쳐서 못갔습니다.
https://photos.app.goo.gl/wk1DR3eLJPhBGGhm6
6/18 파리/베르사유 외
이제 파리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노트르담 옆의 약국에서 RAT 검사도 무사히 통과했어요.
어제, 오늘 이틀 파리를 다닌 후기 남겨놓습니다.
사실 3박 4일이지만, 들어오는날 밤 도착이고, 나가는날 새벽 출발이라 실제로는 이틀밖에 여행일정이 되지 않았어요 .오늘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10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미국 중부도 아니고… 그래도 즐길만큼 즐겼습니다~
체류시간이 짧아서, 공항 호텔로 알아봤어요. 가능하면 내일 새벽 출발할 공항에서 가까운곳으로… 힐튼 포인트 너무 많아서.. 좀 써줘야할거 같아서 공항안에 있는걸로 했습니다. 힐튼 샤를드골 파리 공항 (이름이 너무 기네요)
힐튼 파리 CDG 그렇게 서비스는 좋지 않습니다. 시설도 낙후되고요. 그래도 Executive club이 다이아몬드에게는 free니, 물 음료 주류는 리필 가능합니다. 유럽에서 물은 정말 ‘금’입니다. 가격이 어마 무시하죠. 저희 처럼 가족 많은 사람은 한번 사면 10유로 훌쩍입니다. 그리고 해피아워도 있다고 해서 시간 맞춰 가봤는데, 연어 좋아하시는분은 샌드위치도 나오고 그냥 앉아서 시간 보낼만 합니다. 파리가기전에, 스위스에서 너무 좋은 호텔 (하얏플레이스 취리히공항) 있다가 와서 가족들은 실망이지만, 비즈니스할때 다닌 다른 파리 호텔에 비하면… 저는 괜찮다고 봐요. 특히 시내에서 애들 데리고 이런 사이즈 유럽호텔 가기 어렵거든요.
일단 파리가 예전 (10년, 5년 전) 비하면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길거리 무료 화장실도 많이 보이고, 지하철도 리노베이션을 많이 해서, 깔끔합니다. 전철도 신형으로 많이 바뀌고요. 그래도 화장실은 그냥 쓰기는 부담스럽다면…
중간중간 고급 호텔 찾아가서, 부탁을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저희도 애기들이 급하다 해서, 근처 노보텔에 가서 사정을 했지요. 웃으면서부탁하면 안되는건 없지요^^ 깨끗한 호텔 화장실에서 잘 해결했습니다.
파리시내는 생각보다 아멕스 카드를 안 받네요. 제 주관적으로는 반/반입니다. 맥도날드도 약국, 심지어 마카롱 가게도 안 받아요. 뭐 큰호텔, 상점은 아멕스 받으니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애플페이가 되는데도 있지만, 안되는데도 많아요. 결국 IC 리더를 써야 하니까 피지컬카드도 가져가야 되더라고요.
토요일은 공항철도 일부구간이 공사중이었나 봅니다. 어제 까지만 해도 보이던 구글맵의 RER 시간표가 자꾸 다른곳으로 안내를 해서 보니, 운행을 안해요. 이런 예상외의 조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내 버스 시간표도 구글이 안내하는 시간과는 조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citymapper의 실시간 정보가 더 정확해서, 나중에는 이 앱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단점은 복합 환승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구글/시티매퍼 둘다 돌려보시고 시간을 잘 감안해서 움직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파리-인천 구간은 폴란드항공(;LOT;LO)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한국에는 연착 애기를 하시는데, 그건 유럽구간의 연착부분인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고 만족합니다. 사실 에어프랑스의 무례함에 비하면 서비스 매너도 좋구요. 사실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 항공사라이용하게 되었지요.
폴란드 항공으로 끊은 구간은, 좌석 배정이 자동으로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연락할 방법을 찾다가, 페이스북 메신저로 연락이 가능합니다. 단 답변이 오는데, 거의 2-3일이 걸린거 같아요. 그리고 파리공항에서는 탑승게이트가 당일이 되어서야, 공항에서 확인이 되었어요. 구글이런데 정보공유가 안되구요.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파리를 많이 가서 인지, 제가 느낀 소소한 팁만 드리구요. 더 좋은 블로그 여행사이트 많아서 제 후기는 이만 줄입니다^^
추후에 비즈니스라운지 등등 정리해서 짬짬히 올릴게요. Bon boyage !
—
6/17-18 파리
일단 베르사유 거울의 방에서의, 플막 태그 사진부터 올립니다
계속 움직이고 밤늦게 와서 글 올리기 쉽지 않네요
---
6/16 루체른-리기산
스위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취리히에서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입니다. 아마 파리에서 landing 하면서, 글은 올릴계획이에요.
먼저 좋은소식 하나 나눕니다. 어제 밤에 루프트한자(FRA-ZRH)에서 missing한 luggage 하나를 호텔방까지 가져다두었다는 것입니다. 그안에 햇반, 캔, 과자 완전 황금마차였는데… 통째로, 그 캐리어만 안왔어요. 미국식,유럽식으로 이틀반 동안 연명했습니다. ㅠ 호텔에서는 아마 일정대로 안될거라, 자꾸 소금을 팍팍쳐서, 공항안에 lost&found 센터에전화도 여행중에 하고 했었는데요. 제대로 룸까지 가져다 놓았습니다. 호텔관계자에게 감사하구요.
(!! 참고로 취리히 공항은 lost & found 센터가 터미널 외부에서 진입이 가능하더라고요. 1-2터미널 사이에서 arrival 택시 타는데서요. 이것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갑자기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에 루체른을 가서, 페리(비츠나우)-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을 등반하고 케이블카(베기스)-페리 타고 돌아와서, 루체른 시내를 돌고, 공항앞에 숙소에서 짐을 픽업해서 공항에서 체크인 하는 나름 잘 짜여진 여유있는 스케쥴이었죠.
그런데…
제가 잊은게 몇가지가 있더군요.
하나는 위에 나온 교통수단의 스케쥴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겁니다. 한시간에 한번 정도 밖에 없구요. 그것도 페리-열차-케이블카 사이간격이 5-10분정도 밖에 안되요… 즉, 부지런히 움직여야 저희처럼 가족은 가능하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싸웨에서 cancel 이메일이 왔어요. 짐 다챙겨서 샤워까지 하고, 이제 체크아웃하고, 짐만 클락에 맡기고 가야지 하는 데, 이메일에 이게 뭐지 하면서 보니… HNL-OGG 구간, DEN-DAL 구간 모두 취소되었다고요 ㅠ 저도 곰곰히 생각해 봐도, 가족카드로 한것도 아니고, 어제 분명히 카드사와 챗에서도 자기쪽에서는 어떤movement 없었다고 했거든요. 결국 30분만에 다시 예약을 일단 했습니다. 이미 제가 사둔 티켓은 3배가 되었고, 조금 늦은걸로 급히 travel fund 먹이고, 아이들 부모 컨펌 코드랑 링크하고… 정말 호텔나서기 직전에 생쑈를했습니다. 저때문에 고생한 P2 아이들 감사마지 않아요.. 미국에 계신 지인^^ 분께 싸웨 전화 부탁을 해서 원인을찾았는데 저 두구간이 duplicate 되었답니다 ㅠ 자체 시스템 에러 라고 하는데. 참 그동안 믿어왔던 싸웨가 이번에한껀 했습니다. 처음에는
결국 예정보다 1시간 늦게 호텔와서 짐찾고, 루체른 시내도 페리시간까지 남아서 배타기 전에 카펠교 건너서 구경한게 다였어요. 빈자의사자상, 호프교회는 결국 다음에 한번 더와야 할거 같습니다^^
아, 취리히공항은 쉥겐 국가간에는 국내선처럼 다니잖아요? 그래서 비쉥겐 국가 출국하는 E게이트 있는 구역에만 좋은라운지가 있더라구요. PP카드로 2명까지 추가 무료 가능하구요. 저는 A, B 게이트 구역의 Aspire, Marhama 라운지가서, 올만에 인도 달+커리 잘 먹었습니다. 단, 지금 시즌에는 8시까지만 오픈하더라고요. 홈피에도 7시이지만 실제로8시고, 거기 문에도 7시라고 적혀 있어요.
그래도 충분히 잘 쉬고 나왔습니다. (사진 링크는 나중에 업로드 하고 올릴게요)
또하나, 취리히 공항 무료 wifi가 있는데, 왠지 유럽 번호 아니면 액티베이션 코드가 문자로 안오더라고요. 저는 data only esim(airalo)를 써서 코드를 못받았습니다.
아차… 오늘은 Fly with Maxie 택 인증을 못했네요. 알프스 등반했는데… 아쉽네요.
6/16
어제 약속? 드린 취리히공항 하얏플레이스 조식 입니다 아래 구글포토 링크 입니다. 눈으로 드세요~~
https://photos.app.goo.gl/onNLhy6BZLJos6N27
아 그리고 moxie님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 드려요~
(ㅠ 방금도 가방택좀 올릴려 했는데 폰으로 안되네요 역시 구글 포토 링크 겁니다~~ 여기에 누적해 둘게요 댓글에 장소 정보 올립니다 )
https://photos.app.goo.gl/gD8tREC6us78XAVU6
드디어 취리히까지 들어왔어요. 지금 베른 통해서 인터라켄 가는 기차 안입니다.
아래 링크는 센튜리온 휴스턴 라운지 입니다. 생각보다 좁지만 DFW처럼 복잡 하지는 않구요. 메뉴 질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사실상 플랫 혜택으로는 2022년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연간 75k 스팬딩을 채워야 혜택을 준다던데요 ㅠ 서민들은 쓰지 말라는 애기죠? ㅋㅋ
https://photos.app.goo.gl/puV9d7HYfmvK8G5a9
Mexico City 까지는 별 문제 없이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환승이 2시간도 안남았더라고요. 내리기 전부터 라운지 얼마나 있을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닥쳤습니다. 멕시코 착륙 할때가 되니 승무원이 입국 서류를나눠 주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나 환승이니 필요 없어” 그랬더니 “멕시코는 다 적어야 된다”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받고양식 채우고 내렸는데. 이게 공항도 동남아 보다도 못하고 ㅠ 결국 이민국을 통과 하더라고요. 그 얘기는 그 많은luggage 를 다 찾아서 다시 체크인? ㅠ 해야 된다는 … ㅎㄷㄷ 결국 부지런히 찾아서 어찌 할까 하고 있으니 어떤 친절한? 직원이 오더니 transfer 지? 내가 도와 줄까 하면서 짐까지 끌고 가네요. 이거 수상한데(구경이 버전) 하면서 눈 번쩍 뜨고 따라 갔죠. 상세히 프로세스를 알려주고 옆에 공안 ㅠ 아니 세관 직원이 애를 보더니 옆으로 바로 빼주더라고요. 역시 로컬. 메히꼬 아미고스. 짐까지 connection check in 에 부쳐 주고 그라시아스 아디오스 하고 헤어지려니 “괜찮으면 팁 좀 주고가” 라고 ㅋㅋㅋ 결국 2불 주고 빠이 했죠 ㅋㅋ 좋았어요. 꼭 멕시코 가실때 1불 짜리 많이 가져 가세요. 결국 그렇게 짐 부치고 다시 시큐리티 통과 하고 라운지를 찾아가는데 ㅠ 미국 상상하시면 오산입니다. 일단 제가 타는LH499 편의 게이트와는 반대쪽이고. 가서 애기 하니 풀이라 딴데 가봐 했는데 ㅠ 표시도 없고. 그렇게 들어가서 잠깐 숨돌리고 게이트로 갔습니다. 결국 시장 바닥 같은 게이트 앞을 떠나 비즈니스 석으로 ….
…
눈을 뜨니 조식 먹으라고 하네요 ㅋㅋ 장장 8시간을 푹 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루트 가신다면 멕시코시티에서 하루 자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내나 박물관 구경좀 하구요. 공항 환승은 최소 3시간 이상 되어야 여유가 있을거 같아요.)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경험이 많으니 쉽게 환승하구요. (아 중간에 이민국 통과 할때 시큐리티 통과 하고 즉 물 다 뺏깁니다. 뱅기에서 내릴때 챙겼는데ㅠ 아쉽네요)
그렇게 스위스행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 공항 내렸는데요.
역시 otherwhile님 도움으로 Hyatt Place Zurich Airport 예약을 했어요. 아래 사진 링크요.
https://photos.app.goo.gl/UwZKf4T3i69Y6U1q9
물론 새거기는 하지만 미국에서 보던 하얏플레이스가 아닙니다. Circle.이라는 취리히 공항앞에 새로생긴 쇼핑 컴플렉스에 있고요. 하얏 리젠시도 같이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하고 가니 플레이스가 낫겠다 싶었죠. 당연히 투베드 예약하고전화해서 애들이 많은데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했더니 ㅋㅋ 소파배드 있는 패밀리 스위트로 바꾸어 주었어요. 사진으로좀 보시고 가시는 분들 꼭 추천 합니다. 아침 조식도 훌륭한데 저녁에 업로드 하고 공유 해 드릴게요~~
지금 가는 융프라우도 기대 됩니다.
—-
6/10
결국 ANA 하네다 환승편은 취소했습니다. LAX 연결편과 시간이 도저히 맞지않고요.
그래서, ANA마일로, ICN-HNL, OGG-DEN 발권 결정했어요.
HNL-OGG, DEN 이후편을 사웨로 크레딧+레비뉴로 끊었어요. 한국 다녀올때 짐도 꽤있을꺼 같아서, 수하물 부칠수 있는 사웨가 현시점에서는 가성비갑입니다. 도움주신 otherwhile님 감사해요.
방금 6/12일 이후 미국 입국 pcr 검사 없다는 소식에 즐겁에 한국 여행 하고 올게요~~
----
6/9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이제 곧 다음주면 유럽을 출발하는데, 매일매일 돌아오는편 알아보느라 쫀득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로 후기는 준비할거구요, 여기에 현재 돌아오는편 스토리를 남겨드릴게요.
결국 ICN-TPE-LAX는 5월중순에 취소가 되었고요, 대체편으로 ANA에서, GMP-HND-LAX를 wait걸어주었어요. 7/1일자였는데요, 그제 통화를 했더니, 그것도 직권 취소 될거 같다고, 해서 대신 ICN-HNL를 끊어주었어요. 그래서 나머지는 어떻하냐고 하니, 8월에나 운항한대요. HNL-LAX ㅋㅋ 그래서 나머지는 제가 알아본다고 했죠. 그래서 오늘 아침에 ICN-HNL. OGG-DEN-LAX로 hold를 잡았는데, 또 7/2일자 GMP-HND-LAX가 애기가 나오고 있다네요. 둘다 잡아놓고, 되면 둘다 선택하게 해줄게~~ 알았다고 했죠.
이거 타이페이 환승편 취소가, 하와이 여행도 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뭐 Denver에서 집으로 오는편 알아보고 있는지라... DEN-LAX 구간도 비즈니스로 바꾸어서 1년안에 쓰면 되고... 어쨋든 꿀입니다.^^ 내일 뭐든 잘 결정나면 좋겠네요. 이상. 큰그림이었어요.
---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지난번에 LAX 여행과 투트랙으로 여름 한국일정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럽이 코로나에서 여행자유화를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유럽을 둘러서 가볼까하는 생각을 떠올리고, 바로 ANA RTW를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루팅 기간이 길었지만 그간 쫀득한 마음을 가지고, 올만에 게시판들을 오가며 즐거운 상상을 했습니다. 앗 아직 RTW프로그램이 생소하신 분이라면, 아래 게시판의 ANA Airlines 파트를 읽어보시면 좀더 이해가 쉬울거 같습니다.
https://flywithmoxie.com/moxie-%ea%b2%8c%ec%8b%9c%ed%8c%90/?mod=document&uid=5217&pageid=1#kboard-document
저는 3주 기간, 6월 중순-7월초에 미국을 다시 복귀해야 하는 fixed 스케쥴이 결정되었어요. 아이들 방학에 맞춰가야하고… 부부 각자 스케쥴이 있어서 원하는 날짜가 어려웠지만, 정말 하늘에 별 아닌 비행기 따는 심정으로 티켓을 찾았지요^^. 여러글을 읽다가 착안한 아이디어 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아 참고로 비즈니스 클라스 구하기가 어려운거지, 이콘은 어렵지 않습니다.)
2022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유럽행 멕시코시티발(LH루프트한자), 보고타(콜롬비아,AV아비앙카) 비즈니스 자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매일 운항하구요. 개인적으로 콜롬비아 좋아하는데, 아이들과 가니 길게 스탑바이 할수 없어서 가까운 멕시코시티 트랜스퍼로 선회했습니다.
그런데 6-7월 미국 국내선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있는 내륙은 거의 불가능이라, 서부쪽에서 끝나는 일정이 되었어요. 꼬리 짜르기가 아니라 꼬리가 잘렸습니다. ㅋㅋ
아래가 제가 가는 일정이구요. 사실 스탑바이가 많아 그렇지만 아이들은 여기저기 공항만 들러가도 좋아하네요~
http://www.gcmap.com/mapui?P=dfw-iah-mex-fra-zrh-cdg-waw-icn-tpe-lax&DU=mi
타임라인
-루팅 검토 및 결정 (1-2주) (옵션을 2-3개 가져가면 좋습니다, 사실 마일이 넘어가는 시점 사이에 알아본 티켓이 사라지더라고요, 참고할 사이트는 위에 걸어드린 링크의 막시 게시판에 잘나와 있어요. )
-ANA에 전화로 루팅을 알려주면, 예상마일, 유류할증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화대기 기본 30분-1시간 ㅋ)
1-844-728-0647 (toll-free)
+1-310-782-3011 (charged)
-ANA 가족등록 (실시간)
-ANA AFA등록 (최소7일) *1회 등록에 무조건 1000마일 차감 (2명이든 1명이든 상관없다고하네요)
-MR ->> ANA 전환 (48시간)
ANA 가족등록과 AFA 이 두가지가 좀 이해가 어려웠는데요. 정리해드릴게요. (이건 처음에 한번 해두시면 이후에는 할필요가 없겠죠?)
가족등록은 각 구성원이 마일리지프로그램 가입이 되어 있든 아니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계정의 마일이 충분치 않은경우(저 처럼), 가족의 마일을 주계정 소유자가 쓰기를 원하면, AFA등록을 해야 합니다.
ANA AFA 등록의 최근 메뉴 위치가 바뀌었어요. 아래 링크/화면 참조하시구요.
https://www.ana.co.jp/en/us/amc/amc-family-account-service/
가입확인은 아래처럼 신청후에 날라오는 메일 내용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즉 내가 알려주지 않으니 너가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봐라 이겁니다.
진행요약
루팅-예상마일-가족등록(AFA필요하다면)-MR>ANA전환
시간을 함께 고려해서 진행하세요~
아 참고로 저는 여기 저기 돌아가는 바람에 인당125K 마일이 소모되었구요. 유할은 인당600불 후반입니다.
이상 짧게 첫 rtw 진행 후기 남겼구요. 왜 다른분들이 이거 하시고 할말이 많은지 저도 백번 이해합니다. 정말 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이제 호텔, 여행할곳 검색등 할게 너무 많네요. 그사이에 코로나 관련 제한도 해제 되면 좋겠습니다~
발권이 굉장히 감정적이십니다!!! ㅎㅎㅎ
코즈멜 좋아요. 제가 다녀와서 호텔리뷰와 맛집은 남겼는데, 여행후기를 안쓰고 그냥 넘어간듯 합니다.
이때 스노클링하다가 아주 위험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날씨 좋을때 잘 가시면 아주 좋은곳 같고요.
호텔도 상당히 좋습니다~!!!
카보스에 월도프 생기는거 좋네요. 거기가서 좀 쓰고오고 싶은데, 아틀란타에서 거길 가려면 멀기는 멀어요. ㅋㅋㅋ
좋은 발권후기 잘 봤습니다. 달라스는 BA 마일 잘쓰는 아주 좋은 곳이라니까요~!!!
ㅎㅎㅎ 저도 그래서 그런지 ba 발권을 선호하기도 하고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틀란타에서는 Las Cabos면 ... 조금 멀긴 한듯 하네요! 저희는 멕시코 왠만한 지역은 3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어서 좋긴 좋네요^^ 아무튼 다녀와서 후기 한번 남기겠습니다! 참고도 많이 하고요!
저는 이제부터 Iberia, BA등등 발권연습 좀 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2021년쯤 남미쪽으로 단체로 여행 계획을 하고있는데, 유알포인트 꾸준히 적립해서 잘 사용할수 있겠거든요.
예전에 저도 남미(특히 코스타리카)을 고려했었는데 ... 한번 꼭 가보고도 싶네요^^ 발권하시면서 가르침 한번 주셔요, @막시님^^
이번에는 우유니 사막, 마추피츄, 이구아수 폭포 이렇게 계획을 하려고 해요.
조금 해 보고 좋은결과 나오면 남기겠습니다. 🙂
오우~! 완전 기대가 되는데요? ^^ ㅎㅎ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거고 하나씩 계획을 세워서 갈거라서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ㅋㅋㅋ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막시님^^ 그냥 궁금해서 스노클링 하다가 무슨일이 있었나요? 저도 애들이랑 한번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위험했다는 말씀의 의미가 ...
ㅋㅋ 첫날은 파도가 너무 세서 못했고요.
파도가 잔잔했던 둘째날은 이곳 해변가 오른쪽옆에 있는 만에서 나가는 배들이 만들어내는 Wake라고 하지요? 그 파도에 휩쓸려서 구조요원이 도와줘서 나왔어요. 그 전에 점심먹고 칵테일 마실때는 좋았는데, 그렇게 먹고 들어갔다가 힘들어서 그랬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 후로 한참동안 물 근처에 안갔답니다. 🙂
스노클 하기는 좋은곳 같은데, 날씨를 잘 만나야할것 같아요.
제가 수영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아주 안전한곳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어쩌면 그랜드 케이먼과 캔쿤의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하는게 익숙해서 그럴수도 있었고요. 🙂
캔쿤하고는 물살이 다르긴 한거 같네요^^ 아무튼 정보 감사하고요~! 아무튼 물이 잔잠해서 스노클링 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DFW 가 역시 어디 가기에 참 좋아요.
ATL는 델타 마일 차감이 올라서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
부럽습니다.
저희 애들도 슬슬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은데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저희는 아틀란타가 더 부러워요 ㅎㅎㅎ 델타의 본거지라^^ 유럽여행으로는 딱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첫째 둘째가 조금 커서 저희 요즘 하와이 알아보고 있는데^^ AA dynamic pricing으로 22.5k 직항도 많이 뜨더라구요! 8시간 비행을 감수하는 훈련을 지금부터라도 ㅋㅋ
키야 발권 보고 저의 홧김에 여행 시리즈가 생각났네요. 저도 지금 스피릿 크레딧 430불이 잇어서 어떻게 쓸지 고민고민하다 홧김에 시리즈로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역시 여행은 호텔과 항공이죠!!!
ㅎㅎㅎ 지금 시리즈로 자주 가야겠네요^^ 저도 지금 하나 또 질러놓은게 있어서 ㅋㅋ 항공 찾는다고 ㅠ.ㅠ; 머리가 깨질꺼 같네요~! @크레오메 님, 스피릿 크레딧은 음 ... 아주 많으시네요^^ 부럽~!
기다려 주세요 ㅋㅋ 9월은 거의 매주 있습니다 으흐흐 ㅋㅋㅋㅋㅋ-.-;;
ㅎㅎㅎ 동해번쩍 서해번쩍^^ 주말은 여행스케줄로 다 채우는 것도~! 언제가부턴가? 여행이 하나에 일같이 되어버린 ㅋㅋ
드디어 otherwhile 님도 Cozumel 입성인가요? 요즘 발권도 효율적으로 잘 하시는듯요!
그런데 후기 보려면.. 좀 있어야 겠네요? ㅎㅎ
ㅎㅎㅎ 벼루고 벼루다가 이제야 가겠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ㅋ 후기는 뭐~! 언젠가는 쓰겠죠~! ㅎㅎㅎ
역시 여기저기 포인트를 잘 모아놔야 기회가 생길때 딱 쓸수있는거군요!!
*Waldorf 로스카보스는 저도 매일 찍어보고 있습니다
쟁겨놓는 것도 이제는 바닥을 ㅠㅜ 그러나! 바닥이 보이면 또 채워넣자는~! 로스카보스 와돌프는 정말 기대가 되네요^^
IHG 3박 포인트로 4박 예약하기 문제가 있으면 앱으로 진행해 보셔도 좋습니다. 앱 진행이 오히려 깔끔하더라구요.
이르지만 셋째 축하드립니다!!!
앱으로 진행하면~! 에러가 안나구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축하 감사드리고요~!!!
먼저 셋째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예약 어무 좋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호텔 4인 숙박이 가능한가요?몇달전에 검색했을때 3인으로밖에 안되더라고요. 구 IHG 마지막 무제한? 숙박권 두장을 써야하는데 어디로갈지 고민이 무쟈게 많거든요.
제가 예약할 때는 성인 2인에 아이 1명으로 예약은 했어요. 보통 캘러비안 호텔은 all-inclusive 호텔인 경우, 인원수에 대해서 민감한 반면 ... 그렇지 않은 호텔에 대해서는 약간의 애누리를 보여주더라구요! 예전에 ... 캔쿤 놀러갔을 때, intercontinental에 성인 2 / 아이 2 갔을 때도 별 소리 없이 king bed (+ocean view)에다가 rolling bed 하나 붙여줘서 4명에서 잤었어요. 이제는 가족이 5이라... double에다가 rolling bed가 필수인 상황이 되었지만요^^ 꼭 가세요~!!! 캘러비안으로 🙂
**무제한 숙박권이면 코즈멜 5만에다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 더 비싼 6-7만에다 쓰시는 것도 최대한 뽑아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pire이 언제되고 여행계획에 따라서 ... 빨리 쓰셔야 되면 (아끼면 똥된다 ㅠ.ㅠ;) 바로바로 쓰셔도 괜찮고요^^ 저희 가족도 왠만하면 숙박권 쓸 수 있는 곳이 생기면 ... 바로바로 쓰는 타입이라 ^^ 돈쓰는 것보다는 낫죠^^
아...그렇군요. 저도 둘째가 아직 어리니...한번 해보고 싶네요.지금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어디 쓸만한 곳이 없습니다. 좀더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제작년에 갔을 때~! 둘째애가 돌도 안되었는데^^ 여행을 진행했었어요! ㅋㅋㅋ 단지 아빠가 피곤할 수 있지만 불가능한 건 아닌지라~! 가실 수 있을 때 가시면 좋습니다!!! ㅎㅎㅎ (극히 제 생각이지만 ㅠㅠ 그래도 여행은 즐겁잖아요!!!)
둘째가 6살인데 추가요금없이 들여보내줄까요?많이 어리진 않아서 ㅎㅎㅎ
안그래도 저희 5식구 때문에 숙박 dp를 찾아보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4식구가 가서 추가요금(올인클이 아닌 호텔)에서 냈다는 건 (최소 저는) 발견을 못했어요! 다만 5식구가 한방에 자는데 체크인 할 때, 방 2개 잡아야 된다고 해서 후기 쓰신 분이 “기분이 나빴다”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래도 추가요금 없이 한방에 자게 해줬다고 dp를 남기셨더라고요! 그리고 멕시코에 있는 인터컨은 제가 알기로 rolling bed 넣는데 추가요금 없이 그냥 해주는 걸로 알고 있으니~! 두베드에 rolling bed까지 넣으면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코즈멜 인터컨은 캔쿤 인터컨보다 방이 커요! ㅎㅎㅎ)
이메일을 보내서 물어보니 12살 이하의 아이들 2명까지는 한방에 자게해준다고 하네요. 좀 걸리는건 디테일하게 숙박권과 포인트로 예약을 할려고 한다고 물어봤는데 거기에 대해선 아무런 내용이 없이 답장이 와서 좀 찜찜하네요. 그래도 일단 두리뭉실 답변으로 받은 이메일이 있으니 밀어붙여 볼려고요. 저도 Cozumel 가야겠어요. 다른덴 너무 멀어서 ㅎㅎㅎ 내년엔 캔쿤으로...캔쿤은 하룻밤에 35000포인트니 4만까지 가능한 숙박권으로 가봐야겠어요. 더 개악되기전에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됐네요^^ ㅎㅎ 4만 숙박권은 약간 어중간하지 않나요? ㅋㅋ 캔쿤 인터컨에는 숙박권 쓰면 왠지 손해보고 쓰는 것 같은(내 5천이 ㅠㅠ) 이 씁쓸함이 ㅋㅋ 근데 호텔은 확실히 좋아요^^ 아내가 또 가고 싶다고 해요~! 서비스도 너무 좋고~! 특히 해변이 너무 깨끗해요!!! 사람도 별로 없고
매년 숙박권 사용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까짓거 5천포인트 생각안하고 쓸려고요. 전 내년엔 캔쿤 인터컨 가볼랍니다 ㅎㅎㅎ
저희도 캔쿤에서 내후년에 아내한테 있는 포인트 쫌 털려고요~! ㅋㅋㅋ
아님... 마지막 수단으로 엠바서더로 스윗업글을 노려서 무사히 4인가족이 자는 방법도 있긴 한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래서 정 안된다고 하면 그 카드도 생각하고 있어요! 🙂 @막시님이랑 @늘푸르게님의 글을 조금 참고하면 될 듯 합니다요^^
그러니깐요. 안그래도 요것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엠버서더 관심 없었는데 공부좀 해봐야겠어요~~
멕시코 인터컨 가시려면 엠버서더 꼭 하셔요.
오션뷰랑 수영장뷰랑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아...그렇군요...진지하게 알아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가시기 전에 컨시어지랑 이야기 쫌 해보셔도 됩니다. 저희는 작년에 아내 임신 때문에 취소하긴 했는데,,, 결혼기념일이라서 룸업글을 요청하니, 오션뷰 스윗으로 업글 게런티로 예약 잡아주더라구요! 이것도 한 방법이니 엠바서더 달기전에 한번 요청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한번뿐인 엠바서더 혜택으로 끝난다면야 ㅠㅠ 괜한 마일이나 돈 쓰는 것보다는 낫은 듯 합니다^^)
보통 3인으로 예약하고 4인 숙박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3명으로 예약하고 5명 문제 없이 숙박했었어요.
사전에 아이들 나이 알려주고 rollaway bed 요청했었고요.
무료로 침대 넣어줘서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
otherwhile님 말씀처럼...
올인클루시브인 자메이카 홀리데이인에서는 다음부턴 방 2개 하라고 하더라고요.
올인클루시브 자메이키 홀리데이는 4명까지는 되는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다녀와서 다른 케리비안을 가볼려고 하는데 요몇달 정신없이 보내고 갑자기 한국여행이 캔슬되면서 여행계획을 안세우고 있었더니 지금 완던 벼락치기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 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행을 자주 안가면 안집안분(때론, 보스라고 하죠?)이 성내고 쪼으시지 않나요? ㅋㅋ 저는 여행이 좋아해서 자주가는데~! 그래도 압박이 있습니다^^
때되면 어디가고싶다 눈치를 주고있습니다. 한국여행 캔슬한 후로는 와이프도 몸이 근질근질한지 계속 친구네라도 놀러가자고 그러더니 이번에 케리비안 다녀오자 했더니 엊그제부터 열심히 Cozumel vs. Grand Cayman 검색해보고 있네요. 저는 이제 대장 결정에 따라야죠 ㅎㅎㅎ 저희집은 대장이예요.
생각해보니 방 2개 하라고 한 것이 아니고 다음에는 막내는 추가 요금 내야 한다고 했었네요. ㅋㅋ
ㅎㅎㅎ 가끔 그럴때가있죠...저도 그럽니다 ㅠ.ㅠ
삶이 지치고 ㅠㅠ 늙어가고 ㅠㅠ 깜빡거리는 건 모두의 이야기네요^^
아...갑자기 기분이 거시기해지네요 ㅠ.ㅠ
5인가족 dp를 어디에서 봤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 그게 @늘푸르게님이었군요^^ ㅎㅎㅎ
그게 접니다. ㅋㅋㅋ
다둥이집의 공감인가요? ㅎㅎㅎ 누가썼는지 기억은 안났지만 읽을 때 공감이 참~! 많이 되더라구요^^
차라리 애가 넷이면 방 2개로 갈텐데...
애가 셋이라 좀 애매합니다. ㅋㅋ
항상 그렇네요^^ 인생이 in-between이였는데~! 가족도 in-between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