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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발권한거 조언좀.. 고수님들 봐주세요~

황금돼지 황금돼지 · 2019-02-06 13:28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5월말 댄공으로 ATL - ICN - 6월초 TPE - ICN - 6월말 ATL

요렇게 가는건 비지니스, 오는건 이코노미로 127,500마일/인 2명 발권해논 상항인데요

(발권당시 티켓이 이런 조합으로만 가능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ㅠㅠ)


요즘 이런저런 발권글을 보니까 다른항공으로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근데 제가 아직 댄공,델타,싸웨 말고는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한 발권같은건 해본적리 없어서..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전에 댄공이 변경/취소 수수료를 다시 없앤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맞나요..?


업데이트 -------------------------------------------------------->>


MR로 버진아틀란틱 마일 전환후 델타를 타고 ATL - NRT

기존 댄공 일정 변경하여 NRT - ICN - ATL 이 가능하게 나오네요


이랬을때.. 댄공 마일 925K * 2 = 185K 쎄이브

                  MR 60 * 2 = 120K 지출

                  댄공 변경루트로 수수료 인상 및 변경수수료 75천원 * 2 = 15만원 지출

                  (원래는 가는일정 취소로 수수료가 환불되서 변경수수료를 지불하고도 남을거라는 저의 계산과는 다르게

                   댄공 수수료가 엄청 올랐대요)

                  and 일정 변경 + 방문국가 변경


결론은.. 이렇게 하는게 과연 나은걸까요..? ㅋㅋ 

Total 26

  • 2019-02-06 14:53

    안녕하세요 황금돼지님~ 혹시 가지고 계신 마일이 얼마나 있으신지 써주실수 있나요?


    • 2019-02-06 15:37

      MR 저 120K + 신랑 55K
      델타 저 100K + 신랑 100K
      UR 150K
      AA 110K
      댄공 저거 빼고 170K 정도 있어요 ㅋㅋ


    • 2019-02-06 15:58

      참.. 그리고 TPE는 꼭 안가도 되여
      그냥 어치피 가는 한국.. 같은 마일로 다른데도 경유하고 싶어서 넣은거라
      다른 곳 가도 괜찮아요 ㅋㅋ


  • 2019-02-06 16:25

    대한항공 변경/취소 수수료 $30 아닌가요? 그것도 뭔가 바뀌었어요?


    • 2019-02-06 21:35

      뉴스를 본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한건 모르겠어요


      • 2019-02-07 00:35

        업데이트를 보니까 오히려 올랐네요.
        저번에 처남이 발권 변경하는데 그렇게 했던것 같아요.


  • 2019-02-06 16:31

    엠알로 ANA에서 해보기에는 포인트가 조금 부족해 보이고요. 지금 하시려면 시간이 촉박해서 가능한 표가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아마도 철밥통님 여행글에 발권글 보신듯.. ㅋㅋㅋ

    지금 발권 해놓으신 대한항공표가 왕복 통합발권인가요? 편도/편도 분리발권인가요?

    가능하시면 가시는건 비지니스니까 놔두고, 다른 항공사로 돌아오시는 편도 비지니스석을 찾는 방법이 더 효율적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 2019-02-06 21:37

      편도로 끊었었는데 왕복 수수료가 더 싸다고 해서 묶은걸로 알아요
      다른분들은 파트너 타고 싸게 잘 가시는것 같은데 전 너무 다 아는 일반 발권밖엔 몰라서여 ㅠㅠ


  • 2019-02-06 17:01

    일단 TPE-ATL을 찍어보니까, 6/15 이후로 비지니스석이 가능한날은 7/2 이예요. 

    편도 비지니스 2스탑으로 에어차이나와 유나이티드를 타시는데 인당 8만포인트 들어요.

    게다가 마지막구간 SFO-ATL은 유에이 이코노미...

    조금 더 찾아보고 뭐 좋은것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2019-02-06 18:30

    대한항공 성수기 기간이 아주 사악해졌네요? 

    미국발의 경우 5월 16일부터 성수기라니... @@

    버진애틀란틱 마일로 ATL-NRT 하시면 5월 28일에 델타원 2자리 있네요.

    1인당 6만이라 MR에서 전환하시면 될 것 같고요. 프로모션할 때 하시면 좋은데 어쩔 수 없네요.

    사실 복편도 NRT-ATL로 하시면 6월말에 되는 자리가 보이기는 합니다.

    버진애틀란틱이 익숙치 않으시면 아래 글 한번 읽어보세요.

    https://flywithmoxie.com/bloggers/149193

    대한항공 복편은 비수기네요? 

    만약 왕편을 위 루트로 발권하시면...

    TPE-ICN-ATL를 NRT-ICN(스탑오버)-ATL로 변경가능한 지 한번 물어보세요.

    안될 건 없을 것 같은데, 수수료는 내셔야할 것 같아요.


    • 2019-02-06 20:29

      요거 아주 좋네요.
      버진으로 델타 탑승해서 일본 들어가고,
      대한항공일정은 시작을 일본에서 하고, 인천 스탑오버로 아틀란타.
      뒷구간 비지니스석이 있는가가 관건이겠어요.
      버진.. 좋아요. 🙂


      • 2019-02-06 22:13

        복편 비지니스는 원래 없어서 이콘으로 발권해논 상항인데
        이젠 주변 날짜 티켓도 없는 상황이네요 @@


    • 2019-02-06 22:10

      오~~~ 감사합니다..
      지금 좀 뒤져봤는데 NRT말곤 잘 안뜨네요 @@
      공부좀 해볼께요 ㅋㅋ


    • 2019-02-07 01:56

      대한항공 성수기 진짜 사악해졌어요 ㅠㅠㅠ
      보통 미국에서 나가는거 6월말까지가 성수기였는데 올해부터는 7월중순으로 늘어났어요 ㅠㅠㅠ


      • 2019-02-07 12:10

        오마이~~~ 정말 사악하네여.. 불매운동이라도 할까요? ㅋㅋ


  • 2019-02-07 00:41

    업데이트 해주신글 봤는데요. 

    대한항공 마일 185K마일이 적은 마일은 아니긴 한데....

    이렇게 쓰시고도 17만이 남으신다니 저같으면 엠알을 두고 그대로 갈것 같습니다. 

    이건 여러분들의 의견이 갈릴것 같아요. 

    변경을 시도하면서 버진에 보이는 표가 없어질수도 있는 위험도 없는것은 아니고요. 

    하지만 만약에 주로 가시는 곳이 한국이시고 대한한공 타시는게 좋으시면 하시는게 좋겠구요. 

    여러가지 생각해보시고 스스로 결정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 2019-02-07 01:11

      돌려받는 댄공마일이 상당하긴 한데요
      수수료 부분 케쉬지출이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MR은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가치를 잘 모르기도 하구요 ㅋㅋ
      암튼 오늘 이렇게 또 좋은 공부 했어요
      감사해요 ^^


  • 2019-02-07 00:50

    MR을 세이브하고 다음 기회를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댄항공이 한국 갈때말고는 쓸데가 별로 없어서...


    • 2019-02-07 01:12

      댄공이 한국갈때 말곤 쓸일이 없다니
      그 많던 UR을 댄공으로 몰빵한게 갑작 아깝게 느껴지네요 ㅠㅠ


  • 2019-02-07 01:36

    아마 유할 차이가 있어서 계산하신 것 보다 더 나온 것 같아요. 

    https://flywithmoxie.com/bloggers/193771

    지난번에 대만은 계산 안해봤는데, 대만이 유할이 저렴한가봅니다.

    ANA로 루팅돌려보면 특히 대만이 유할이 저렴하거든요.

    근데 버진애틀란틱으로 델타 발권하시면 유할이 없어서요.

    현금 지출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희는 대한항공은 어르신들용 발권으로도 세이브해두는 편이라...

    대한항공 성수기에 비즈니스 발권하기 보다는 엠알 사용할 것 같아요. 

    앞으로 엠알 모을 기회는 많아도, 댄공 마일 모으기는 쉽지 않아서요.

    UR을 버진으로 넘기셔도 되는데, 하얏으로 옮기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댄공 35만 많은 것 같아도 비즈/일등석 몇 번 타면 금방이에요. ㅋㅋ


    • 2019-02-07 01:52

      저도 첨엔 ATL-ICN-TPE 92,500 댄공마일 + $87
      TPE-ICN-ATL 30K + $124 였는데
      상담원이 하나로 붙이면 조금 더 싸다고 해서 붙였거든여
      근데 결과론적으로 NRT-ICN-ATL 편 유할이 $255정도 한단 얘기네요
      구간 변경으로 유할 차이가 엄청나네요


      • 2019-02-07 04:15

        오늘날짜로 대한항공 싸이트에서 NRT-ICN-ATL 찍어보면 26,200 Yen이 나와요. 할증료 비싸네요.
        아까 지인 아틀란타 오시는거 발권 도와드리다가 보니까, ICN-ATL은 8만 7천원 나왔어요.


        • 2019-02-07 12:13

          헐!! NRT-ICN 유할이 그렇게 엄청나단 거네요?
          그렇담 이 구간만 잘 해결하면 되는건가요? ㅋㅋ


          • 2019-02-07 13:57

            이걸 저번처럼 ita matrix에 넣어보면 더 자세하게 나올텐데요.
            기억에 인천공항에서 환승할때 인천 공항세가 비쌌던것 같아요.


  • 2019-02-07 03:19

    황금돼지님 이제 발권의 고수가 되실것 같아요^^

    화이팅!!!!!^^


    • 2019-02-07 03:34

      ㅍㅎㅎ 이번생에 그런날이 올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