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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JAL 일등석 라운지, 그리고 스시바

MOXIE MOXIE · 2023-02-23 19:13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돌아가서 작성할 후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비행기 타는날. 

하네다 공항에 JAL 일등석 라운지에 왔어요. 

 

HND-ORD-ATL 을 분리발권을 하였으나 ORD-ATL을 BA 에서 발권했더니 체크인에서 태그를 ATL까지 해 줍니다. (ORD에서 찾아서 다시 부치긴 해야 하는데)

 

나리타 공항의 JAL 일등석 라운지와 같이 이곳에도 스시장인들이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는 스시바가 있어요. 

자리에 있는 큐알코드 스캔하면 나오는 앱에서 주문하면, 스시장인이 그때 바로 만들어주고... 서버가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셀렉션은 많지 않은데, 그리고 나리타처럼 오토로는 없는데... 그래도 맛이 꽤 좋아서 몇접시째(ㅋㅋ) 먹고 있어요. 아무리 일등석 음식이 좋아도 이것만 하겠나요? (Amberjack 두종류인데, 일본방어와 잿방어)

아, 뭘로 이걸 했는지 발권글 못보신 분들은 모르시겠네요. 알라스카 항공 마일 틈틈히 적립해놨다가, 자리가 보이는 순간!!! 바로 발권했었습니다. 

돌아가서 자리 좀 잡으면 후기 몇가지 정리해 볼게요. 

Total 7

  • 2023-02-24 11:51

    밥알 갯수가 일정해 보이네요 ㅎㅎㅎ 나도 쓰씨 정말 좋아하는데 ㅋㅋㅋ


    • 2023-02-25 06:31

      이게 조금 딜레이가 되는걸 미리 알았으면 더 먹을수 있었는데, 라운지에서 떠난후 비행기의 딜레이 소식을 접했네요. 

      일등석 라운지에 고용된 스시장인들이라, 아주 잘 하는듯 했습니다. 


  • 2023-02-24 13:00

    전 요즘 타마고가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JAL 일등석~ 캬~~  즐거운 비행 되셨을것 같습니다~~


    • 2023-02-25 06:34

      일식 타마고가 설탕을 넣기에 좀 달달하잖아요. 회가 아닌 달걀을 준다고 무시할게 아니더라구요. 타마고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장거리로 4번째 JAL 일등석을 타봤는데요. 아직도... 아니, JAL은 점점 더 서비스와 음식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13시간 비행중에 4시간 자면서 최대한 많이 먹고 마시고 그랬습니다. Salon이 한병만 실렸다고 사무장이 알려줬는데, 마시다가 보니까 한병 이상이 있던것 같아요. 8자리중에 6명 탔는데, 저를 포함한 세명이 계속 그것만 마셨는데도 한참을 마셨거든요. 


  • 2023-02-25 04:21

    알라스카 발권기 기대하겠습니다.


    • 2023-02-25 06:35

      이게 발권기는 벌써 올려놨습니다. 제가 보통 이런 좋은 발권들은 발권시에 후기를 쓰고요. 직접 경험하고 돌아가서 탑승리뷰를 남기죠. 탑승리뷰는 조만간 (포르투갈 후기를 다 못끝냈지만..)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발권후기는 아래 링크에 보실수 있으세요. 

      https://flywithmoxie.com/jal-first-hnd-ord-booking-with-alaska-airlines-miles/


      • 2023-02-25 14:39

        정독했습니다. 제가 놓쳤었나 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