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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는 토버모리 그리고 기절하는 Moxie~~

Moxie Moxie · 2015-09-04 03:59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토론토 여행 2일차의 Moxie입니다.

오늘은 유네스코 청정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토버모리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침대에서 거의 기절 직전입니다. @@


여행 후기 섹션에 후기는 나중에 정리를 하더라도, 여러분께 사진 딱 세장만 보여드리고 기절하겠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 따고 다녀왔다는 토버모리의 Big Tub 등대에 Moxie가 다녀왔습니다. 

이곳 물이 너무 깨끗해서 제 발을 담그기가 참 미안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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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버모리에서 Glass Bottom Cruise 배를 타고서 Flowerpot에 다녀왔습니다. 

파도에 깎이어 나가면서 이런 모습이 되었는데요. 언제 밑부분이 부러질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어서, Moxie가 냉큼 다녀왔습니다. 

배에서 찍은 Big Flowerpot의 첫 모습입니다. 

IMG_5041.JPG


Small Flowerpot에 앉아서 명상중인데, 와이프가 한 샷 잡았습니다. 

IMG_5061.JPG


더 보여드리면 나중에 후기가 재미없으니까, 요기까지만 보여드리고 기절합니다. g5.gif


몇가지...

토론토의 한국음식이 아틀란타의 한국음식보다 백배는 맛있습니다. 어제 이남장, 오늘 이모네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

아플을 이번에 받아서 스펜딩 쓰려고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아멕스 안 받는곳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만해도 세군데서 빠꾸 맞고 사프 썼습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만세!!!

단돈 $4.60에 5일 렌트한 Chevy Traverse AWD. 차 정말 죽여줍니다. 4인이 아주 편하게 잘 타고 다니고 있구요. 낼 모레는 6인이 타고서 나이아가라에 갈거예요!!

이제 어딜 가던지 중국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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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4

  • 2015-09-04 12:30

    아~~~ 멋있습니다. 행복한 여행 하십시오. 오늘도 ㅎㅎㅎ 


    • 2015-09-07 13:12

      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 2015-09-04 17:01

    우~왕 토론토도 가보고 싶고 갈데가 넘 많네여 ....
    ㅎㅎ잘 다녀오셔서 멋진 후기 남겨주세요 ^~^


    • 2015-09-07 13:13

      이번에도 사진 좀 많이 찍어왔어요. 사진이 좀 정리가 되는대로 후기 1편부터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


  • 2015-09-05 03:06

    여행중이군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2015-09-07 13:14

      감사합니다.
      무사히 잘 다녀와서, 오늘은 푸~~욱 쉬는 중이예요. ㅎㅎ


  • 2015-09-05 05:04

    행복한 여행 하셔요~

    토론토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ㅎㅎ


    • 2015-09-07 13:15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조만간 후기 하나하나 올려볼께요. 좋은곳 많이 다녀왔어요.


  • 2015-09-07 03:07

    거기 발 담그고 오셨군요. 토버모리는 한번 들어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좀 있으면 잘 알게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계속 하시어요.


    • 2015-09-07 13:15

      잘 다녀왔구요. 토버모리 외에도 재미있는곳이 참 많더라구요 아는만큼 후기에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5-09-07 19:08

    애틀란타 한인음식점 보다 낫다고 하시니 궁금하네요. 토론토는 딱 한번 나이아가라폭포갈때 지나만 갔었는데... 담엔 토론토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


    • 2015-09-07 22:15

      제가 토론토에서 꼭 가야하는 곳들을 이번에 몇군데 다녀왔거든요. 의외로 구경할 곳들이 많았어요.
      후기에 줄줄이 풀어 놓겠습니다. 사진을 500장정도 찍어왔네요. ㅠㅠ
      어르신과 같이 여행을 하니까, 한식당을 몇번 갔었는데 제가 갔던 두집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히 이모네의 찌게 종류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ㅎㅎ


      • 2015-09-10 02:51

        나이아가라 동네는 저에게 제2의 고향과 같은곳. 토론토도 수없이 다녔었는데.... 이름만 들어도 정겹네요.
        이모네 식당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아직도 하고 계시는군요.
        막시님이 다 알아보셨겠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쪽보다 캐나다쪽에서 보는게 더 멋있어요. 특히 밤에 하는 레이저 쇼는 스톤마운틴은 저리가라~~해도 되구요.
        폭포에 가까이 가는 크루즈도 강추. 참! 캐나다쪽 폭포근처에 한국횟집이 몇개있는데 그럭저럭 괜찮아요. 오래되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나 지금쯤 여행 끝나고 돌아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2015-09-10 05:06

          호호님이 또 이동네 잘 아시는군요.
          제가 15년전에는 미국쪽에서 갔었구요. (배탈때 파란 비옷),
          이번엔 캐나다쪽으로 갔구요. (이번엔 빨간 비옷)
          물론 크루즈도 탔지요.ㅋㅋㅋ
          제가 앞으로 쓸 후기에 모두 올라갈거예요.ㅋㅋ
          조금 바쁜 일들좀 정리되면 천천히 써보려 합니다.
          아직도 이시간에 비행기에 앉아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