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LA 3박 4일 여행 후기!!

Happy Happy · 2015-08-27 20:52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도움을 주신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여 미약하나마 후기를 올리오니 왕초보의 여행후기를 보면서 ㅎㅎㅎㅎㅎ

도착하기전 비행기안에서 본 LA 건조하여 흙 먼지로  얇은 단층이 생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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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 지인들과 함께 저녁은 타이 음식점에서 했는데 맛은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1차로 음식점에서 피쳐 3잔후,  2차 호텔 라운지에서 새벽 2시까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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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Holiday Inn Express  숙박이었는데  사진없습니다. Point 500  받았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안 떠지는 눈으로 화장실가서 깰때까지 있다가 씻고나와 공짜 아침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 편안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골프장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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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서 본 골프장인에 가뭄때문에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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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만 조금 잔디가 살아 있고, 페어 웨이는 모래위를 걷는 것 같습니다만, 산 위에 있어 전망은 좋았습니다.

*** 골프는 더 왕초보 ㅋㅋㅋㅋ*** 끝나고 지인댁에 가서 얼음동동한 냉면 참 맛나게 먹고 한잔 또하고 졸다가  


쉐라톤 호텔에 와서 잘려고 하는데 밖에서 결혼식을 하여 시끄러워서 못자고,  로비에 내려가 와인한잔 사서 들고 

프론트에 물어 볼 것이 있어 기다리는데 미국 할아버지 외로우신지 말씀을 많이하시니 직원이 눈치를 보고 있어 

그 기다리는 동안에 와인 다 먹고 몇가지 물어보고 룸으로 올라와보니 결혼식이 끝낫습니다. 그래서 꿈나라로 GOGO


아침 7시에 일어나 지인 불러서 같이 아침 먹으러 갔습니다.(예약할때는 아침 포함아니었는데 Check in 할때 얘기해 줘서........)

지인들 말로는 Holiday Inn 아침이 더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쉐라톤 가방 보관 24시간 해 줍니다. 덕분에 홀가분하게 9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셔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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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생각에 제일 재미있었던 트랜스퍼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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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대충 때우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튜어에 (분노의 질주 새로오픈) 가서 줄 한 30분 기다리다가 차에 올라 구경갑니다. 

20분 재밌었습니다. 킹콩, 백투더퓨쳐, 분노의 질주 외........


저녁에 Alex님이 추천해 주신 Inn of the Seventh Ray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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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님 말씀처럼 분위기 있었고, 음식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대충 연어 구이,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하나는 참치? 명태 튀김 정도에 와인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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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은 힐튼에서 보냈습니다. Moxie이 궁굼해 하셔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베란다가 있었고, 화장실에 미니 TV가 있어 화장하는데 안심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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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을 먹는 타입이라 비싸지만 먹어보았는데 비싸서 그런지 더 맛나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오랜지 쥬스 & 커피 각 $6.00 이지만  리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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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침먹고 산타 모니카 해변 갈려고 버스타러 갑니다. 

30분(공사하는데가 있어 길 헤메었슴) 걸어 정류장 도착하니 타려는고 하는 버스가 그냥 지나갑니다.

조금 기다리니 버스 한대가 멈춰서 물어보니 제가 타고자 하는 버스는 여기 Stop 안 한다고 하면서 버스비 안 받고 

친절하게 갈아 타는데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참고로 대중교통 이용시 짐은 적고 가볍게 ...........

지인이 선물로 명란 젖깔 외 주셨는데 무거워서 고생많이 했습니다. 

힘들게 산타모니카 해변 도착하여 사진 몇장 찍고, 걸어서 한바뀌 돌고, 다시 버스타고 LA 공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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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 다시면 더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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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5

  • 2015-08-27 21:01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궁금했던 힐튼을 기억해 주시고, 감사해요~:)
    그런데 힐튼에 아침식사가 전체 얼마였나요? 혹시 힐튼 골드 아니세요?


  • 2015-08-27 21:07

    골드 아닙니다. 사진찍은 것이 있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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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achment : 20150825_085751.jpg


    • 2015-08-28 01:31

      이제 힐튼 골드 하셔야죠. 카드 한장으로 하실수 있어요.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조식으로 덕 많이 보실수 있으세요. 🙂


      • 2015-08-28 14:02

        넵.^.^ 지금 계획하고 있는 타겟 카드 있어서 다음에 꼭 ......

        오늘도 ㅎㅎㅎㅎㅎ~~~~~


  • 2015-08-27 22:55

    힐튼 아침 괜찮네요. 캐년갔을때도 뿌였던데 저게 먼지였나보네요. 후기 정말 감사드려요 전 진짜 못쓰겠던데..


    • 2015-08-28 01:31

      skj님 후기 기다리는 1인, 여기에 있습니다. :)ㅋㅋㅋ


      • 2015-08-28 01:44

        10월에 자마이카 후기는 진짜 어떻게든 써볼려구 생각중입니다. 근데 글솜씨가 너무 없어서 비웃을실까봐...


        • 2015-08-28 01:51

          비웃기는요, 설마요~~@@:)


    • 2015-08-28 14:04

      저도 여행의 느낌?이랄까? 잊어버리기 전에 근무시간에 후닥 썼습니다. 시간지나면서 점점 멀어져서요......

      댓글 감사 드리고, 후기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도 ㅎㅎㅎㅎ


  • 2015-08-27 23:48

    또 가고 싶은 LA 여행이네요.

    유니버셜하면 토다이가 생각나는건 뭔 조화인지....너무 오랫동안 안가봐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Holiday Inn 아침 좋아합니다. 저는 시네먼 롤 꼭 먹고옵니다.

    10번의 끝자락에 있는 산타모니카비치는 꼭한번은 가봐야하는 곳이죠.

    레돈도 비치의 망치로 깨먹는 게도 드시고 오시지.....

    @막시님께

    댓글 쓰다가 또 날라갔습니다.

    본문삽입 을 눌른것 같아요. 이런 불편들 없으시나요?


    • 2015-08-28 01:19

      토다이..추억의 이름이네요..ㅋㅋㅋ
      고등학교의 추억이 담긴 식당이였는데..ㅜㅜㅋㅋ


    • 2015-08-28 01:35

      @막시 라고 쓰시면 저한테 노티스 안 올라와요. ㅎㅎ
      그런데, 싸이트에 붙인 에디터가 작년 말 당시에 가장 최금 버전 에디터라서 선택했거든요.
      이것 저것 버튼이 많아서 좀 헷갈리시나봅니다. ㅠㅠ


    • 2015-08-28 14:10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한 15년 전쯤에 갔을때 킹공 & 백튜더퓨쳐가 Ride 였었는데......
      산타모니카 끝자락이 66번 아닌가요? 짐이 무거워서 먹을 생각도 못하고 공항으로 .......
      오늘도 ㅎㅎㅎㅎ


  • 2015-08-28 00:33

    호텔 이용도 잘하셨고 음식 먹방도 훌륭하네요.

    행복한 여행 후기 잘 보고 갑니다^^


    • 2015-08-28 14:11

      댓글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