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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아틀란틱 진짜 좋은 거 같아요.(30% 추가 transfer 보너스 마지막날!)

크레오메 크레오메 · 2019-06-30 18:30 정보 기타정보



안녕하세요 크레오메 입니다.



다른 일이 바빠 요즘 잘 들어오지
못했는데 다들 안녕하시죠??^^


다름이 아니고 오늘 MR에서 버진 아틀란틱으로 30% 주는
추가 트랜스퍼 마지막 날입니다
. 저는 고민을 하다가 MR 갖고있는 전부를
넘겼습니다
. 45만 있었는데 10만은 즐겁게 쓰고 35만 넘기니 다시 45만 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KakaoTalk_20190624_151403022.jpg

KakaoTalk_20190624_153120768.jpg


여러분 그거 아시나 몰라요. 버진
아틀란틱은 정말 재미있는 회사입니다
. 무엇보다도 영국 베이스인데도 불구하고 미주 사는 우리들에게는 정말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 왜그러냐고요?? 버진 아틀란틱의 소유주 중 49%가 델타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같은 델타 허브에 사는 사람에게는 버진 아틀란틱을 이용한 발권이 정말 편리하지요
.


그래서 델타를 이용한 한국/일본/중국 직항 등도 좋지만 다른 주 발권도 너무 좋더라고요.


원래 열심히 모은 MR
ANA 한붓그리기 세계일주가 목표였는데 당분간 1-2년은 좀 어려울
듯 해서 버진 아틀란틱으로 전부 달렸습니다
. 30% 플러스가 없다고 해도 체이스의 UR, 시티의 Thank you까지 다 넘어가기 때문에 유동성이 좋은거 같아 더 좋구요.


예를 들자면 이거:


 KakaoTalk_20190625_214250928.png

디트는 잘 할인도 없어서 이런 가격 나오기 쉽지 않은데, 국내선과 같죠..

이런 노다지 노선들이 몇개 있는거 같아요. 고수님들이 잘 찾아주시겠지만 일단은 요기까지 ㅋㅋ

델타원으로 탈탈 털 것인지 이런 꿀 국내선 같은 국제선 노선을 털 것인지는 앞으로 상상에 맡겨야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이하 MR 900남은 크레오메였습니다 ㅎㅎㅎㅎ


결론: 버진 아틀란틱으로 빨리 다 몰아버리세요 ㅎㅎㅎ

첨부파일 3개
Total 20

  • 2019-07-01 01:13

    저도 막시님 자문 받고 어제 바로 엠알 옮겨서 델타원 발권하였습니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조금 서운하기도 하네요.


    • 2019-07-02 01:36

      일년에 두번정도는 30% 딜이 돌아오는 거 같아요! 하나가 가면 하나가 곧 오겠지요 ㅎㅎㅎ


  • 2019-07-01 04:06

    저도 MR 이 좀 있는데, 다 넘기기는 그렇고 해서 VS 마일로 20만 정도만 맞췄어요. MR 도 이리 저리 쓸모가 많아서 좀 가지고 있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예제의 DTW-LHR 구간이 마일 효율은 좋은데 역시 런던이 끼면 수수료가 좀 안좋은듯요. 미국 출발 유럽 다른 도시들은 수수료가 $5.60 만 붙는듯 하니 괜찮은듯 합니다~ 

    물론 VS 마일로는 델타 원을 타야 좋지만요. ㅋ (델타 허브 사시는 오메님 부러워요. 저는 NYC 오려면 추가로 별도 발권 해야해서..)


    • 2019-07-02 01:38

      MR 정말 여기저기 쓸모가 많이 있죠. 근데 저는 델타 마일도 꽤 있고 해서 내년 계획은 버진을 중심으로 발권하자 생각하니 안아깝더라고요 ㅎㅎ

      예시 구간 말고는 아는 데가 없어서 일단 ㅎㅎ 로 줄였는데 유럽 다른 데도 한번 잘 검색해 봐야겠네요.
      NYC는 다른 얼라이언스 옵션이 더 많으니 굳이 VS에 몰빵할 필요 없으니 더 좋으네요!! 부럽다!!


  • 2019-07-01 17:53

    전 고민고민 하다가...그냥 내년에 또 프로모션 오면 하는걸로 맘 굳혔어요..

    미리 옮겨놔야 하나 한참 고민했는데....일단 올해 말까지는 거의 모든 표를 다 구매해서...

    내년에도 또 하겠죠?baiduhiqpx74.gif


    • 2019-07-02 01:39

      당연하죠! 저도 작년에 무시했는데 한국을 올해 두번가게 되어서 24만을 보너스 없이 VS로 넘긴게 속상하여... 남은거 몰빵했습니다ㅠㅠ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이라도 옮기세요(으잉?!)


      • 2019-07-02 03:27

        혹시나 몰라서 일단 비즈 한장 살정도 , 73000을 넘겨, 95000을 조금 넘게 맞춰 넘겼습니다... 꼭 오늘이 지나면 후회할거같아서요~ ㅋ


  • 2019-07-01 23:52

    뭔 엠알포인트가 그렇게 많으셨나요?@@

    저는 내년초까지 가는 여행들이 다 발권이 되어있어서, 아직 계획이 없는데 옮기는게 맘이 편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넘겨 놓으신것!!! 멋진 발권 많이 보여주세요!!


    • 2019-07-02 01:41

      저는 엠알만 주구장창 모으거든요. 이년째 모은 마일 다 넘겼네요.

      저도 내년 초까지 여행은 다 계획이 되어있지만 델타 허브에 사니까 변명은 만들면 생길거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좋은 발권 예제로 글을 꼭 들고 올게요 뿅뿅


  • 2019-07-02 02:44

    신에겐 (캔슬까지) 23시간이 남아있사옵니다. 30% 보너스는 정말 지나치기 힘드네요.

    그나저나 HND랑 NRT랑 First Class Lounge가 많이 다른가요? 저번에 HND에서 에스코트가 없어서 좀 빈정상하긴 했습니다만...라운지는 저녁에 가는게 정석인데 도무지 아침 비행기 말고는 미 동/서부행을 찾기가 어렵네요. 

    ana.jpg

    Attachment : ana.jpg


    • 2019-07-02 16:47

      제가 ANA는 하네다 일등석 라운지는 가봤는데, 나리타에 아직 못가봤습니다.
      검색으로 사진을 보니 뭐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
      또 한번 멋진 비행을 계획하시고 계시네요.


      • 2019-07-02 23:12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 할 것 같아서 NRT->ORD로 바꾸고 날짜도 변경했습니다. 24시간 이내라 변경도 무료 더군요.

        baiduhiqpx1.gif

        참, ORD->NRT편에서는 Arrival Lounge도 가볼 예정입니다. 후기가 많지 않은듯한데 혹시 경헙있으신가요?

        5월표는 12월쯤 내년 9월로 일정 변경할 예정인데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상담원이 알단 말은 했으나 실제로 가능한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안되면 뭐 5월에 갔다오려고합니다. 

        요즘 너무 정신 없어서 글을 못쓰고 있는데 다음주에 출장도 있고 해서 조만간 출장/여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2019-07-03 13:25

          NRT Arrival lounge는 못가봤습니다. 꼭 다녀오셔서 알려주세요~ 🙂
          저만간 또 좋은글 기애하겠습니다.


    • 2019-07-02 21:15

      사진보니 제가 더 두근거리고 떨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2019-07-02 23:13

        저도 떨려요 ㅎㅎ
        홍콩에서 한 진상(?)짓을 NRT에서도 해볼까 합니다. 새벽에 체크인해서 출발때까지 죽돌이 하기.


        • 2019-07-03 17:47

          대박인데요 ㅎㅎㅎ 저는 지난 1월 면세점에서 나마쬬꼬(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로이스 일본 면세점에선 740엔 합니다) 너무 좋아해서 동네분들 공구해서 20개 사들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9-07-03 12:19

    내년 한국 편도용으로 옮겨두었는데, 슬슬 표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어느덧 내년 5월말까지 검색이 되네요.


    • 2019-07-03 17:46

      그러게요. 저도 내년 메모리얼을 위해 또 검색을 해야겠습니다!!


  • 2019-07-03 14:17

    저도 표 찾다찾다 결국 BOS-CDG 로 일단 예약 마쳤습니다. 앞으로 여행계획이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저도 좀 옮겨둘까 하다가 필요한만큼만 옮겼네요. 뉴욕-보스톤 한번 이동해야해서 중간에 더 좋은표가 풀리면 한번 변경할 생각도 있는데 애틀란타나 디트로이트 출발로 계속 검색해봐야겠어요


    • 2019-07-03 17:46

      오실때 디트 들르시면 꼭 쪽지 보내주세요~~ 반갑게 인사하러 가겠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운데(?) 살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