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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국제선 공항에서 국내선 구간으로 이동

늘푸르게 늘푸르게 · 2015-06-26 11:07 질문 항공질문

한국 갈때는 경유, 한국에서 올때는 직항일 경우...

갈때는 국내선이고, 올때는 국제선인데요.

이 경우에 자동차 파킹을 국내선 쪽에 하게 되면, 나중에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어떻게 이동하나요?

셔틀이 있다고 얼핏 듣기는 했는데, 지난번에 캔쿤 다녀올때 보니까 국제선 주차장 가는 셔틀만 본 것 같아서요.


생각해보니 어차피 셔틀 타고 이동할 거면, 사설 park-n-ride가 더 나으려나요? 

Total 13

  • 2015-06-26 12:49

    아틀란타 공항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국내선 게이트 터미널: T, A, B, C, D, 그리고 일부 E

    국제선 게이트 터미널:  일부 E, F

    출발시 경유일때 국내선에 주차하시고 출발하셨다가, 돌아오실때 F 터미널에 내리셔도, 공항 내부에 지하철로 T 부터 F 까지 하나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그냥 지하철 타고 이동하시면 되요. 

    심지어는 도착하실때 편의를 위해, 국제선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그쪽으로 들어가셔도 출발전에 지하철로 이동하실때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Peach Parking이나 Park-n-Ride의 경우에는 이런 걱정은 없는데, 그루폰에 Peach Parking 쿠폰 많이 나와요. 

    @봉다루님께서 주로 이용하시는것 같은데, Peach Parking 아주 좋습니다. 공항보다 저렴하구요.

    저도 Peach Parking 이용하는데, 아주 편합니다. 


    • 2015-06-26 17:57

      peach parking을 이용하거나, 국제선에 주차하거나 둘 중 하나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15-06-26 12:53

    캔쿤갈때 국제선으로 가야돼나요?


    • 2015-06-26 17:58

      저희는 국제선으로 갔었어요. 들어올 때 입국 심사도 있고해서...
      입국 심사하고 나서, 경유 아닌데도 국내선 구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지 다음에 유심히 한번 봐야겠습니다.


      • 2015-06-30 01:19

        그런데 싸웨타고 이루바 가신분들 리뷰보면, Terminal C에서 출발할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진짜 헷갈리는데...


        • 2015-06-30 10:32

          그냥 체크인 데스크만 있으면, 국내선이든 극제선이든 아무데서나 체크인하면 되나 보네요. 국제선에도 AA 체크인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 2015-06-26 14:06

    저는 보통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그냥 peachy parking 이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indoor를 주로 이용하지만, outdoor도 괜찮더군요. 그루폰에서 자체적으로 종종 local deal 추가 할인(15% ~ 25%) 하는데요, 그럴 때 그루폰으로 바우쳐 구매해서 사용하면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MARTA에 차 세워두고 가는 것도 괜찮은 상황이라면 MARTA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고요. 🙂


    • 2015-06-26 18:07

      갈때는 혼자라 어디든 상관없는데, 올때는 가족이랑 같이 오거든요.

      짐도 많을것 같고, 아이들도 어리다보니...

      peach parking으로 갈까, 막시님 말씀처럼 국제선에 주차할까 고민이 좀 되네요.

      국제선 공항 생긴 후 부터는, 제가 차 픽업해 와서 가족들 태우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이눔의 파트너항공사로 댄공 발권이 만만치 않아진 관계로, 저는 갈때 델타 타고 갈까 이러고 있습니다.

      델타 비즈니스 좌석도 좋아보이고, 투미 뭐시기도... ㅋㅋㅋ


      • 2015-06-30 01:16

        ㅋㅋ 그 투미 뭐시기~~ 저도 하나 쫌!! 딱딱한걸로요. 🙂


  • 2015-06-27 01:34

    오늘 국제선 공항에 와이프 픽업하러 다녀왔습니다.

    다시 보니 국내선 공항 가는 셔틀도 보이고, 막시님 봉다루님이 알려주신 peachy 셔틀도 보이더군요.

    역시 관심이 생기니까, 눈에도 잘 띄고 그러나봅니다.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s: peachy 홈페이지 구경하다가, 지난번에 막시님이 peachy 셔틀 이용하셨다고 하셨던 기억도 갑자기 떠오르네요. ㅋㅋ


    • 2015-06-27 01:44

      저도 위에 제가 한 대답중에 한가지가 명확히지 않은점이 있어서 좀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터미널간의 셔틀이 있는건 확실한데, 인터내셔널로 나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도메스틱으로 움직이는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꼭 도메스틱으로 가셔야 한다면 셔틀이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차를 공항에 하실것이면 국제선에 주차하시는 것이 더 편할듯 하시구요.
      Peachy Parking을 이용하시면 편하고 저렴하고 좋습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15% 디스카운드 받으시구요.
      적립되는 포인트는 매 420포인트 될때마다 1일씩 무료 주차 리딤이 가능합니다.
      (아마 페북에 "라이크" 하시면 하루 무료주차 받으실거예요)
      적립률은 지금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요.(매 $1 에 5포인트인가 뭐 그렇습니다.) -- 확인 했습니다. $1에 5 포인트 맞네요. 🙂
      하루 주차 무료 받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것 같았어요. 주차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세차도 제공하구요.
      여태까지 써본 주차 서비스 중에 제일 좋았어요.
      참, 피치파킹에 셔틀은 도메스틱은 수시로 움직이는데, 인터내셔널은 매 20분마다 운행한다는 룰이 있더라구요.


  • 2015-06-28 10:49

    이 공항은 인터내셔널 델타 F 터미널에서 국내선 수속도 가능하더군요. 상대적으로 복잡한 국내선 터미널을 피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2015-06-28 12: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델타 타고 가면 일이 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