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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연말 캘리포니아 다녀온 호텔 정리입니다.

ONETHING ONETHING · 2019-01-05 05:36 정보 호텔정보

2018 연말에 캘리포니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호텔들 먼저 적어보고 여행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힐튼 다이아/하얏 디스커버리/ SPG GOLD ELITE 입니다.


아기들이 아직 어려서 조식을 중요시 합니다.


아기들이 근면성실해서 아주 일찍 일어납니다. 그리고 조식하러 가야합니다.


 


힐튼은 5세이하 조식 무료입니다.


하얏은 프론트에서 체크인 할때에 아이가 조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하면 주시는것 같습니다,


 


다녀온 호텔의 정보들은 아주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Hilton Los Angeles
Airport


공항으로 셔틀도 20분에 한대씩 나옵니다. 조식 2 받았고요. 식당에서 조식이 준비되어 있는것이 아니고 꼭데기 층에 가셔야 라운지에서 조식 드실수 있으십니다. 한마디로 시장입니다. 많은분들이 붐비시구요. 테이블도 별로없고 라운지가 작습니다. 음식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방가격은 쌉니다.


 


Hilton San Diego Bayfront


여러분들이 리뷰에 않좋다는 글을 남기셔서 조금 망설였는데요. 저는 대만족이였습니다. 위치가 개스램프 스퀘어와 베이 바로 옆에 있어서 뷰도 좋았고 한인타운, 동물원 모두 20 안에 있습니다. 조식 부페 2 주시구요. 스타박스 버쳐 두장 주시는데요. 다음날 점심까지 버쳐 한장에 두개의 아이텀 가지고 가실수 있으십니다. 부페 만족합니다. 베이 뷰를 보며서 부페 드실 있으십니다. 방가격도 쌉니다. 디음에 샌디에고에 가면 여기에 몇일간 있으면서 관광할렵니다.


 


Hotel del Coronado, Curio Collection by Hilton


여기에 가시면 않되십니다. 방가격이 비쌉니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제일 먼저 했다고해서 유명하다는데요. 130 되었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조식부페는 좋은편이지만 파리들이 많이 날라다닙니다. 직원들에게 말해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호텔 많이 오래되었습니다. 저는 다시는 가지 않을겁니다.


 


Hilton Santa
Barbara Beachfront Resort


이곳은 주간에 하루 들렸다가 가는곳인것 같습니다. 방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조식은 중간 정도 콸리티입니다. 해변이 넌거편에 있어서 아이들과 거닐기 좋습니다. 한시간 이상 아이들과 해변에서 놀았습니다. 호텔이 조금 낡았습니다.


 


Hilton Garden
Inn Monterey


여기는 너무나 오래된 곳입니다. 방가격이 편이지만 방에 전자렌지와 냉장고도 있어서 방에서 햇반에 컵라면 먹을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작습니다. 저는 다시 않갑니다^^


 


InterContinental
Hotels The Clement Monterey


여기가 몬터레이에서는 위치상 갑입니다. 카멜도 운전해서 17분이면 갑니다. 조식은 않주지만 칵테일 두장 버쳐 받았습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방안에 벽난로도 있어서 따뜻하고 빨래도 잘마르고^^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몬터레이와 카멜에 좋은 식당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읍니다^^ 


 


Hilton San
Francisco Union Square 


가격이 싼만큼 기대는 않했지만 여기 좋습니다. 조식 나옵니다. 국도 있고, 국수도 있고, 딤섬도 있고, 있을거는 있습니다. 38층에 있었는데 뷰도 좋았습니다.


 


Holiday Inn
Express & Suites San Francisco Fishermans Wharf


여기에서는 IHG사파이어라고 스웟을 받았는데 사이즈가 조금 큽니다. 조식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저희는 씨푸드부페에 가느라 조식은 못먹었읍니다. 직원들이 착합니다.


 


Courtyard San
Francisco Fisherman's Wharf


여기는 조식은 않줍니다. 방은 골드 엘리트라고 스윗으로 주셨습니다. 벽난로는 없지만 여기 좋습니다. 방과 거실에서 여섯명도 넉넉하게 정도로 크고 좋읍니다. 여기 다시 갈것 같습니다. 인앤아웃 햄버거 매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가서 햄버거 먹을수 있습니다저는 그옆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서 파스타와 먹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피어39근처에 간다면 COURTYARD HOTEL 갈것 같습니다.


 


WALNUT CREEK HYATT
HOUSE


여기는 구조가 조금 이상합니다. 화장실/세면대가 침실과 없이 붙어있어서 혼자 지내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WESTLAKE HYATT
REGENCY


여기에서도 아기들 이야기하니.. 조식 먹었습니다. 부자동네에 있는 고풍식에 조용한 호텔입니다. 잠깐 들렸다가 가는곳 입니다. 아내가 아침 일찍부터 아웃렛에 간다고 해서 일박했는데요. 그냥 지나가는 곳입니다.



어느새 2주간의 휴가 감사히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아기들과 있다보면 음식사진 방사진,.. 저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혹시 위의 호텔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상세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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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soft님께서 추가 정보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며칠 전 Embassy suite Hilton Walnut Creek을 다녀왔는데요. (힐튼 다이아입니다)

은근히 업그레이드 안해주고, 조식은 그냥 힐튼계열에서 흔히 먹는 조식입니다. 참고로 투숙객에게 모두 주는 조식입니다. 주차 시설이 호텔에 딸려 있는게 아닐 뿐더러 호텔 앞에서 하는 valet도 다른 업체에서 하는 것이라 주차에 대해서 아무런 benefit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제겐 너무 컸습니다. 로비는 깔끔합니다. 일반 맴버라면 좋을 곳이지만 다이아로써는 그다지 장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은 안갈 것 같습니다..ㅎㅎ




Total 17

  • 2019-01-05 11:45

    사진이 없어도 내용이 알차서 좋습니다.

    언젠가 서부 여행갈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체크인 체크아웃 여러번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


    • 2019-01-05 20:57

      맞아요. 체크인/아웃 고생했어요^^
      아는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더 다녀보자!! 했는데 이제는 이런거 못할 것 같아요.
      한 곳에서 오래 쭉~~ 있는 여행이 바람직한것 같아요^^


  • 2019-01-06 16:29

    이런 정리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 이쪽으로 여행가실때 호텔을 정하는 가이드가 되는 글이잖아요. 

    그런데 진짜 여러군데 다녀오셨어요. 힘드셨겠어요. ㅋㅋ


    • 2019-01-06 23:35

      우리가족은 어떤 호텔을 좋아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계획한 일정이였는데요.

      저희는 모던하면서 뷰 좋고 조식 잘~나오는 곳을 좋아 한다는것을 알았어요^^
      다음에는 한곳에서^^


  • 2019-01-06 18:41

    체크인 체크아웃 진짜 이번여행에 제일 힘드셨을것 같아요
    전 짐싸는걸 너무 싫어해서 절대 못할것 같아요 ㅎㅎㅎ
    자세한 호텔정보 최고에요~~!


    • 2019-01-06 23:41

      저희도 짐싸는거 번거러워 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짐 잘 싸고 푸는 노하우를 배웠어요^^
      13일간 2600마일을 운전했고 많은 곳들을 다녀왔네요.
      어린 아기들이 이제는 새로운 호텔 방에 들어가면 카텐부터 열어봐요. 뷰가 좋은지 어떤지...^^
      어제는 조식이 좋았고 오늘은 더 좋은것 같고... 이런게 가족여행인가봐요.^^


  • 2019-01-07 06:22

    오마이... 이 글을 제가 센프란을 가기 전에 읽었더라면!ㅠㅠㅠ 후기 감사합니다! 이런 후기 최고에요!

    중간에 Walnut Creek 이 보이길래 저도 댓글로 하나 남겨봅니다.

    저는 며칠 전 Embassy suite Hilton Walnut Creek을 다녀왔는데요. (힐튼 다이아입니다)

    은근히 업그레이드 안해주고, 조식은 그냥 힐튼계열에서 흔히 먹는 조식입니다. 참고로 투숙객에게 모두 주는 조식입니다. 주차 시설이 호텔에 딸려 있는게 아닐 뿐더러 호텔 앞에서 하는 valet도 다른 업체에서 하는 것이라 주차에 대해서 아무런 benefit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제겐 너무 컸습니다. 로비는 깔끔합니다. 일반 맴버라면 좋을 곳이지만 다이아로써는 그다지 장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은 안갈 것 같습니다..ㅎㅎ


    • 2019-01-07 14:56

      Hopesoft님께서 올리신 글을 애드했어요!!^^
      이번 기회에 더 좋은 정보들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 2019-01-07 18:40

      저는 예전에 SFO공항 근처에 있는 엠버시 스윗에 잤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긴 하네요. ㅎㅎ
      실제로 엠버시 스윗을 가본지가 좀 오래되서 그런데, 거기 원래 All Suite이라서 업글이 큰 의미가 없는곳 아닌가요?
      조식당에서 회원 체크를 해요? 그냥 열어놓지 않았나..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 2019-01-07 18:50

        힐튼이 이전에도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여행에서 느낀것은요.
        조식을 먹을때에 고기나 따뜻한 음식을 가지고 오면 1일당 $8-10불을 차지 하더라구요.

        조식 먹을때에 룸차지로 한다고 하면 알아서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회원이냐고 몇군데에서 물어보기는 했어요.


        • 2019-01-07 18:58

          그게 continental breakfast만 조식을 인정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full service Hilton에서도 그랬던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거 상관없는 Hilton Garden Inn이 저는 제일 좋아요.


        • 2019-01-07 20:10

          세달 전에 필리 공항 옆에 있는 힐튼 더블트리를 갔을 때는 조식 인원 체크하고, 뷔페랑 메뉴판에 있는 음료 한잔을 무료로 주고, 메뉴판에 있는 음식들은 별도로 차지하더라구요~

          Embassy suite의 조식은 여기만 그런지 다 그런지는 몰라도 오픈스페이스였고, 일반적인 아침에다가 직접 오믈렛이랑 토스트를 눈앞에서 구워주는 곳이었어요.


  • 2019-01-07 22:27

    저는 국이랑 국수, 딤섬까지 나온다는 유니언스퀘어 힐튼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ㅎㅎㅎ 

    다음에 샌프란 가면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 2019-01-08 02:16

    ^^ 유동인구가 아주 많은 호텔입니다.

    저희는 4인 가족으로 조식 배부르게 먹고 또먹고.. 나올때는 오렌지 주스 테이크 아웃해서 쭈루룩 나왔습니다.^^


  • 2019-01-08 02:30

    추천 감사드립니다^^


  • 2019-01-11 07:07

    이동도 많이 하시고 짐 싸고 푸시느라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신듯 합니다. 호텔 정보 좋습니다!!


    • 2019-01-11 14:57

      Tri님 안녕하세요^^
      앞으로는 이런 멋있는 여행 그만할까해요^^
      너무 힘들었어요.ㅋㅋ

      좋아해 주셔서 그래도 힘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