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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IHG 무료 숙박권으로 (이름도 잘 모르는) Kimpton Aertson Hotel 예약했어요.

MOXIE MOXIE · 2020-06-11 17:27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이번주에 Huntsville에서 The Westin에 며칠 있다가 왔는데요. 

오랜만에 차로 다녀온 여행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긴것인지...

오늘은 주말동안 Nashville을 다녀오려고 이름도 잘 모르는 Kimpton Aertson Hotel을 체이스 IHG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했습니다. 

포인트로 가게되면 37,500 포인트가 필요한 곳인데, 내쉬빌 다운타운에 주차비 $28을 받기는 하지만, 현금 숙박은 약 $300이 넘는 호텔이네요. 

내쉬빌에 가면 뭐할지 대충은 아는데, Hot Chicken도 좀 먹어보고...

가는길에 골프도 좀 치고 갈까.. 뭐 그러려고 했어요. 

(원래는 사바나로 운전하고 가서 Andaz에 하얏 숙박권으로 갈까 했었는데, 거기 날씨가 일주일내내 비가 오네요 ㅠㅠ)

 

 

Kimpton Hotel은 그동안에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이번엔 숙박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티어도 뭐 그냥 카드 소지로 오는거라서 별것 없겠지만, 다녀와서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다들 어디 안가시나요? 

Total 9

  • 2020-06-12 06:56

    Kimpton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IHG표 안다즈(Andaz)입니다.

    IHG그룹의 보유 럭셔리 브랜드는 4곳으로 인터컨티넨탈호텔(InterContinental)리젠트호텔(Regent),식스센스호텔(SixSences),킴튼호텔(Kimpton)으로 Kimpton은 주로 미서부에 위치한 부띠크 호텔로서 미국에 60여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킴튼호텔(Kimpton)은 미국체인이라서 분위기가 자유롭고 서비스가 세련되고 작년에 아시아에서는 첫번째 호텔로 대만에 호텔을 개관 했으며 올해 여름에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도쿄에 호텔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모든 킴튼호텔(Kimpton)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로비에서 커피나 음료 무료제공,저녁시간에 와인 아워(와인,맥주 무료제공),객실내 요가매트 제공,애견 동반 가능 등입니다.

    킴튼호텔(Kimpton)은 소셜(social) 호텔을 지향해서 저녁에는 모든 투숙객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 함께 간단하게 한잔을 즐길수있도록 Social Wine Hour가 진행되며 투숙객들은 모두 무료로 즐길수있으며 아침에는 로비에서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2020-06-12 21:00

      오... 이런 정보는~! 처음 들어보네요^^ @마카오손님께서는 정보통이신듯 해요^^


      • 2020-06-13 20:14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0-06-13 07:22

      아, 제목에서 제가 조금 명확하지가 않았나봐요. Kimton을 모르는건 아니고, 여기 Aertson을 모른다는 얘기였어요. 

      와보니까 내쉬빌 미드타운에 The Residence라고 콘도의 일부를 호텔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주신대로 기존의 Kimton의 Social Wine Hour의 모습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찾아볼 수가 없고요. 아침에 로비에는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이건 업데이트 할게요. 방에 요가매트는 있어요. 

      그동안 가봤던 킴턴호텔들이 다 특색이 있는데, 여기는 아담하고 깨끗하고 그렇습니다. 후기쓸때 사진과 같이 설명할게요. 

      InterContinental이나, Regent나, Kimton은 싸이트에 후기들도 있어서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SixSenses는 처음 듣는곳이라 찾아봤더니 태국을 중심으로 있는 luxury hotel이네요. 


  • 2020-06-12 21:01

    IHG가 다시 dynamic pricing으로 각광을 받고(잠시 한시적이겠지만 ㅠ.ㅠ) 있어서 저도 슬슬 쌓여있는 포인트 대방출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후기 기대됩니다^^


    • 2020-06-13 07:23

      연말에 끝나는 숙박권 한장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텔 아담하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좋아요. 

      사진에 있는 수영장은 닫아놔서 가보지는 못하네요. ㅠㅠ


  • 2020-06-14 20:30

    체크아웃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넘의 코로나 바이러스!!! 

    아침에 로비에 가봐도 역시 아무것도 없었네요. ㅋ


    • 2020-06-16 00:36

      로드트립이라도 다녀야됩니다 ㅋㅋ 병나요 


      • 2020-06-16 09:41

        병나기 직전에 다녀온것 같아요. 콧바람 쐬고 왔더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이번주는 금요일이 회사가 쉬는날인데, 이번주도 어딘가 다녀올까봐요. 오늘부터 찾아볼까 해요. (숙박권 쓰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