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은 계속된다 🙂 2022년 RTW 여행 예약
n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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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9:42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안녕하세요
한달전만 해도 정상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델타 변이로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거 보면 이놈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정말 끈질기다 싶어요... 코로나랑 앞으로도 같이 살아가야 하는 뉴노멀이 계속 될거 같기도 하고 내년엔 상황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희망고문 하면서 내년도 RTW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한거 공유하려구요
저한테는 세번째 RTW 예약이에요. 밑에 예약후기도 참고해 주세요. 두번째 RTW는 코로나때문에 한번 연기하고 올해 11월에 가기로 되있는데 제발 그때까지 코로나 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Great Circle Mapper을 이용한 전체 여정 사진입니다
목적지는 비엔나, 산토리니, 아테네, 싱가폴, 인천입니다
1.San Diego- San Francisco-Zurich-Vienna
샌디에이고에서 샌프란은 유나이티드 이코노미 타구요. 그후에는 스위스 항공 타고 취리히 거쳐서 비엔나 도착이에요. 비엔나는 파크하얏트 호텔 생각하고 있어요.
2.Athens-Istanbul-Singapore
비엔나에서 산토리니로 가는거랑 산토리니에서 아테네까지 가는 비행기는 제가 따로 구입해서 이동할 예정이에요. 아테네에서 싱가폴까지는 터키항공을 타고 갑니다.
3.Singapore-Incheon
아시아나 항공 타고 밤비행기 에요
4.Incheon-Los Angeles
아시아나 타고 돌아와요. 샌디에고 까지 연결하고 싶었는데 유나이티드에 세이버 어워드가 없어서 못했어요 ㅠㅠ
자리 검색은 유나이티드 사이트 이용했어요.
한사람당 125k 마일이 필요했구요. 아멕스에서 ANA로 트랜스퍼 시키는데 이틀정도 걸렸어요.
ANA에 주말에 전화했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바로 연결되구 상담원께 일정 다 불러주고 발권 예약 하는데 15분도 않걸렸어요. 유할 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 항공/터키항공이 있어서 좀 많이 나오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ㅠㅠ $821.11이나 나왔어요. 예전에 예약 했을때랑 같이 다음날 ANA 일본 지사에서 전화가 와서 택스 내고 예약 컴펌을 받았습니다.
전 비엔나 3박, 산토리니 4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비엔나 볼께 많은가요? 비엔나 4박, 산토리니 3박이 더 나을까요?
내년도 여행이라 아직도 많이 남은듯 싶은데 시간은 가니까요 ㅎㅎㅎ
가성비 넘 좋은 ANA의 RTW 또 강추 드립니다!
naya님은 ANA RTW 발권 대표선수이십니다. ㅋㅋㅋ
또하나의 멋진 발권 부러워요. 할증료 폭탄 항공사 스위스와 터키쉬가 있어서 어쩔수가 없긴 한데(아시아나도 있네요 @@), 이번에 가시려고 한 여행지가 모두 제가 가보고 싶은곳들이라서 저도 (조금 다르게) 따라해봐야겠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따라해 보세요. ANA RTW는 최고의 가성비랍니다!!!
이거 강의 한번 하셔도 될만큼^^ 정말 멋진 발권후기입니다^^ 매사에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드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