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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 마일을 이용한 Delta One Suite 발권 개악

movenpick movenpick · 2021-01-01 12:07 정보 항공정보

어제까지만 해도 VA마일로 한국까지의 Delta One Suite 발권이 6만 마일이었는데요...

1월 1일 부로 165,000마일로 훅 뛰었습니다. 

약 3배 좀 안되게 뻥튀기를 하네요....ㅠㅠ

 

Total 13

  • 2021-01-01 13:08

    새해부터 정신들라고 이런 메가급 변화가 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1월 1일부터 업데이트 된 챠트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편도 비지니스 직항 델타원 6만마일 티켓이, SEA는 130,000, ATL은 165,000으로 올라버렸습니다. 

    용기내서 미리 발권하셨던분들은 축하드리고요. 

    발권하셨다가 팬데믹으로 취소하신분들이나, 아니면 먼저 버진으로 넘겨놓으셨던 분들은....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예정도 없었던것이라 더 충격인듯 합니다. 타본다, 타본다 하다가 ATL-ICN 델타원은 결국에는 못타볼듯 하고요. (그렇다고 45,000내고 이코노미는 못탈것 같아요. ㅠㅠ)

    또 다른 발권방법을 열심히 찾아내는게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버진에서 예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동안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좋은 차감율이라서 언젠가는 손을 댈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좋은 방법이라면.. ANA를 이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도 언젠가는 손을 대겠지만, 일단 지금은 거기가 제일 좋겠네요. 


  • 2021-01-01 16:05

    LA 쪽은 델타원이 다니는 곳이 몇곳 되질 않아서... 

    그래도 자꾸 이렇게 마일리지 활용이 나빠지니...걱정되네요...ㅠㅠ.


    • 2021-01-02 01:56

      이거 찾아보니까 LAX-PVG도 이번 디밸류의 영향을 받았던데요? ㅠㅠ


  • 2021-01-01 16:17

    2021년도 연말 발권 확인해본게 어제인데..

    남아있는 마일리지는 13만 정도라 다른분들에 비하면 영향이 적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에 훅 가네요. 


    • 2021-01-02 01:57

      12만마일로 ANA일등석 왕복 한번 타세요. 🙂


  • 2021-01-01 16:58

    이렇게 한방에 훅~ 그거 참... 


  • 2021-01-01 17:23

    새해 복이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ㅜㅜ 어떠케 경고도 없이 그런 카드를 쓸 수 있는지.. 쉬운 세상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해 여름에 꼬마 둘을 포함한 네 식구의 첫 한국여행이 코로나로 취소되면서 돌아오는 뱅기편 델타원 4장에대한 VA 24만 마일을 돌려받았었거든요. ㅜㅜ  그러고는 11월 한국출장을 잡았다가 사태가 더 악화되면서 출장도 올해 4월로 연기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VA 12만으로 예약된 델타원 한국행 왕복티켓이 살아있네요.  그래도 나머지 12만은 어찌해야하는지.. 이제 편한비행으로 가족여행의 꿈은 사라진건가요?  전문가님들의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새해인사도 같이 드릴께요 ㅎㅎ 플막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21년이 되길 바랍니다!  힘든일도 많지만 막시님께서 긍정적이고 항상 도전하는 리더쉽으로 모임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라고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씨제.


    • 2021-01-02 01:58

      씨제님 예전 발권질문글 생각납니다. 그때 다 하셨다가, 나중에 다 취소하셨다가....ㅠㅠ

      남아있는 12만으로 나중에 혼자 미주-일본 왕복 ANA일등석 한번 타세요. (비행기에서 내리기 싫으실수도 있습니다.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1-01-01 19:01

    마일이란게 그래서 쟁겨놓는 걸 극히 피해야 되는 사례를 절실히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네요 ㅠㅠ 너무 예고가 없었긴 했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 2021-01-01 20:11

    하... 이건 정말 너무 하네요.

    이러면 이제 한국은 무슨 마일로 가나요. ㅠㅠ

    포인트 몇 년씩 모아야 한국 갈 수 있게되는 건 아닌지...

    TYP 도 이제 그만 모아야 겠습니다. 

    그동안 찬밥 신세였던 아이들 한번씩 훑어봐야겠네요. 

     

    그래도 저는 작년에 발권해둔 표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 2021-01-02 01:59

      얼른 우리 또 다른 좋은 방법을 찾아보자구요. 일단 발권 해놓으셔서 다행이네요. 


      • 2021-01-02 12:46

        어서 찾아보자고요.


  • 2021-01-01 22:56

    점점 멀어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