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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족 유럽 여행 (이스탄불, 크로아티아, 독일) -10 Frankfurt

다행이다 다행이다 · 2019-06-24 16:15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이제 heidelberg에서 차를 몰고 1시간을 달려, frankfurt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은 Hampton by hilton Frankfurt city centre messe입니다.

저녁에 주변을 걸어보니. 가까운 곳에 커다란 몰이 있고, 구 시가지와는 지하철 역으로 3개정도 떨어진 곳 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hampton breakfast 1.jpg hampton breakfast2.jpg
hampton breakfast3.jpg


지하철을 타고, 구 시가지를 갑니다. 먼저 St Paul's Church를 보고요

church.jpg

다음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Romerberg를 들립니다. 전형적인 독일의 건축양식인 듯 해요

romerberg.jpg

그리고, 독일의 문호로 유명한 괴테의 집을 방문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닫았네요

goethe house.jpg

조금 더 걸어서, Main Tower를 올라갑니다. 대인은 8유로, 소인은 4유로 냈던 것 같고요. 56층 짜리고요 200미터쯤 되나봐요. 메인 강을 끼고 형성된 frankfurt를 볼 수 있어요.사진 나갑니다. 

view from main tower 1.jpg view from main tower 2.jpg
view from main tower 3.jpg

frankfurt view from main tower.jpg

저기 아래로 시청사, romer. 교회 등이 보이네요

view from main tower romerberg and st pauls church.jpg

타워를 나와서, 시내를 걸어서, rimowa매장에 들렸어요.. 생각보다 비싸요.. 오리지날이 약 800유로 하네요..살지말지 고민하다가. 배가 고파서 한국 식당을 찾아 갔어요.. 이름이 coco였고, 음식은 아주 별로였어요. 식당 주변에 galleria 백화점이 있고, 그 안에 또 rimowa 매장이 있어요.. 중국 사람이 아주 단체로 여러개를 사네요.. 다 금색만 사요. 저도 고민하다가, 은색으로 하나 샀어요.

이 가방들고 지하철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호텔에서 옆에 있는 샤핑센터에 있는 chipotle에가서 저녁 먹고, 슈퍼에서 납작 복숭아 사서, 호텔에서 먹고.. 그리고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에 다시 조식 먹고, 공항까지 운전해서 렌트카 반납하고..텍스 리펀 받는데 약간 고생하고(텍스 리펀시 꼭 영수증과 물건이 있어야 합니다.만약, 가방을 샀는데 이 것을 check in 하면 텍스 리펀 못 받을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텍스 리펀이 가능한 오피스가 security 전과 후에 각각 있습니다. )  비행기타고 아틀란타로 돌아왔습니다.




첨부파일 11개
Total 5

  • 2019-06-24 20:25

    오!! 메인타워에는 안올라가 봤네요. 후회됩니다. ㅠㅠ

    저는 뢰머광장도 아주 좋았고, 그 옆에서 주말에 반짝 파티하는것도 좋았고, 주변에 멋진 다리가 있는곳도 좋았어요. 🙂

    멋진 후기들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2019-06-25 13:16

      전 다리는 못 가 봤어요. 제가 느낀 푸랑크푸르트는 옜날 건물이 조금 있는 대도시 정도 느낌이고. 제가 한국 살 때부터 남산타워 올라가서 도시 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서, main tower에 올라갔습니다.


      • 2019-06-25 13:29

        아,, 그 다리가 뢰머광장 코너를 돌면 바로 있어요,
        거기 다리에 스티커 붙여놓고 왔는데요. ㅋㅋㅋ


  • 2019-06-24 20:41

    프랑크푸르트 도시가 깨끗하네요..


    • 2019-06-25 13:17

      도시 아주 깨끗합니다. 구 도심도 안전하고. 샤핑할 곳 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