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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Shut Down on Going (2019년도 이후 ... 잘만쓰던 account가 또 날라갔네요!)

otherwhile otherwhile · 2025-02-22 19:38 정보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이제는 shutdown의 대명사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ㅋㅋㅋ AA, Amex, Citi 등등)

오랜만에 글을 적는데 ... 요즘 겁나 상황이나 여러가지 삶에 있어서 많은게 어려운게 정말 많은 듯 합니다.

지난번 Citi 계정 shutdown에 이어서 AA account suspension 사태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릴께요~!

 

2019년 메일러로 해서 AA shut down 사태 당시에 저도 그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메일이 와서는 ... Las Vegas로 날아가고 있는 와중에 돌아오는 편이 강제 cancel 되고, 계정에 있던 50만정도의 마일이 몰수되는 사건... 혹시 잊혀진 상황 가운데 기억이 나시는지요?

 

그러다가... 이거 전에 만들어놨던 휴먼계정을 다시 살려서 4년동안 문제없이 잘 타고 다녔습니다. 슬금슬금 마일도 모으고 잘 쓰고 다녔는데요, 문제는 개인과 비지니스 계정에 있던 15만이 날라갔습니다 ㅠ.ㅠ; Corporate Security Department에서 찾아내서 또 shutdown 되었네요 ㅎㅎㅎ 

예전 Raddit에서 끝까지 찾아낸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시간문제이지 털리는 건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오늘 전화했더니 inactive account라고 하고 2019년에 email받은거 없냐고? 질문이 있으면 corporate.security@aa.com로 연락해라고 하네요 ㅋ 카드 welcome bonus 카드 2장분 날렸다라고 생각하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팍팍쓰고 다닐껄 그랬습니다!

아무튼 혹시나 여러분도 당하신 분 있으시면 조심하시고요 ㅎㅎㅎ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6

  • 2025-02-23 08:01

    AA가 항공사중에 가장 어려운 회사인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메일러 문제는 아니였는데 계좌가 닫혔다가.... 몇년후에 AA에 Doug Parker가 일을 그만하게 되면서 그냥 새로 열어봤는데 문제없이 열려서, 그 계좌로 조심조심 사용하고 있어요. 절대 많이 넣어놓지 않고요. 마일 적립되면 바로 쓰고 하는데 아직은 문제가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탈때마다 조심스럽긴 해요. ㅎ


    • 2025-02-24 13:16

      우선은 제가 따로 tier를 관리하는 항공사가 아니라서 별 문제는 전혀 없는 듯 합니다. 근데, 이래저래 계산해봤을 때... 몰수 당한 마일을 합치면... 그냥 정도로 했을 때랑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ㅋ 또 배운 거 같습니다! 문제있는 계정은 왠만하면 마일 절대 많이 넣어놓는 것도 조심해야 할 듯 하고, 그냥 아내 마일로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 2025-02-25 22:39

        그런데 이것의 정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 그냥 닫아요? 지금 계좌하고 예전 계좌하고 연결을 시켰나요?


        • 2025-02-26 21:57

          계좌를 연결시킬 순 없어요! 이미 다 닫혔기 때문에 ... 예전에 mailer로 인해서 aa account 또 만들면 닫아버리게 되는데 (Raddit DP), 저는 그나마 오래 버텼던게, 닫힌 계정전에 만들어놨다가 휴먼계정 비스므리하게 있었던 거를 살려서 사용을 몇년간 했는데... 그것을 또 찾아냈는 듯 하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은 ... 마일이 쫌 들어오니깐 찾아낸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그리고 flight pattern 같은거를 얘네들도 아는 거 같아요! 그러니, 몇번은 마일을 사용해서 탔습니다만, 방심하는 순간에 닫아버리더라구요) 그리고 19년에 이메일 간거 알고 있지 않나? 라고 상담원이 말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그것때문에 닫혔다라고 정보는 줬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따지지 않았습니다! 모였던 마일은 몰수였죠! 


  • 2025-02-24 12:26

    점점... 입지가 조여옵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고 했는데... 볕 들 날이 곧 올겁니다~ 힘내세요~~~ 


    • 2025-02-24 13:16

      우리 송대관 아저씨도 "쨍하고 해뜰날" 남기고 가셨는데, 모두에게 그런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