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기
돈니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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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00:39
세상이야기 안녕하신지요? 하루하루가 바쁜 여기가 조선의 나라입니까? 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난 MOXIE님 고국 방문때 일정이 겹친 태국 출장으로
COVID19 이후로 ㅋㅋ 태국 방콕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은 이제 붐볐구요 사실 기대보나는 평일이라 그런지 무난했습니다.
인천출발이라 부산에서 김포갔다가 김포에서 다시 리무진버스타고 들어가서 대기타다가
간만에 라운지에서 콧구멍에 바람 좀 넣구요 잘 도착해서 잘 있다가
다시 인천 내려서 김포갔다가 김포에서 에어부산 타고 도착해서 택시타고 집으로 ㅋㅋ
인천출발은 아....
부산이 제2의 도시 아닙니까? 부산출발 ㅋㅋ 엑스포도 유치하고 ㅋㅋ 해야겠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3박5일일정에 골프일정이 3일이라 그리 많은 자유시간은 없었지만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에 방점을 두고 주로 숙소 주변을 다녔습니다.
숙소는 미리 정해진 숙소였는데 일본계 비지니스 호텔이였습니다.
토요코인 업그레이드판 같은 느낌 ㅋㅋ
시내 한복판이라 방콕코리아타운 도보 5분 거리였습니다.
한국은 코로나 이후 소위 말하는 골프업계가 특수를 누리다가
이제 예전처럼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왜 외국 가서 골프를 치는지 알겠더라구요
미국에서는 퍼블릭 다니고 혼자 치고 조인도 하고 했는데... 미국은 골프치기 좋은 나라이고
한국은 뒤에 사람들 다닥다닥 붙어서 ㅋㅋ 이건 뭐 티샷 늦게하면 죄인 ㅋㅋ
동남아는 와 한국골퍼뿐임 ㅋㅋㅋ 개인캐디에 개인카트에
저 전담 캐디분은 원래는 안되지만 친선이고 하니 양해를 정중히 구하더만
퍼팅할때 특별히 반반공으로 라인 맞추라고 해주는 세심함에
추가로 팁 더 드렸습니다.
태국 3대명문 골프장이라는 타이CC 포함해서 갔는데 한국인+ 몇몇 일본인들 뵜구요
다음기회가 되면 다른 나라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일본 야구 투어를 갔으면 하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습니다.
다음 후기에 뵙겠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MOXIE님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태국으로 골프여행!! 멋집니다.
저도 앞에 밀리고, 뒤에서 막 밀면 골프치기 어렵고요. ㅎㅎ 요즘에 저도 꽤 많은 라운딩을 하는편인데, 미국이 골프치기는 좋아요. 저도 가끔 혼자 나가서 다른 혼자오는 플레이어들과 같이 치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럴때 꽤 많은 얘기들을 할 수 있어서 여유있게 치면서 친구도 만들고요. ㅎ
좋은후기 감사드리고, 다음에 한국에 가면 그때 꼭 만나뵈요. 또 가보려고 표 찾기 시작했습니다. 어딘가 괜찮은게 있겠지요. 🙂
ㅋㅋㅋ 맞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ㅋㅋㅋ
저도 코로나만 아니였음 20년도에 태국에서 라운딩좀 했을텐데.. 부럽네요~^^
근데 반반공은 머예여? @@
Srixon에 이공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공도 있군요. 이건 뭐할때 도움이 되나요? 저는 3줄 그려져 있는 공이 좋아보이던데요.
반반으로 되어있는거는 글쎄... 퍼팅할때 도움을 주기는 할거예요. 보통의 경우에 일반공에 줄을 그려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 공을 몇번 쳐봤는데, 공은 좋긴 합니다. 🙂
3줄 그려져있는건 Callaway에서 나오는거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캘러웨이 트리플트랙이 인기 많습니다. 오딧세이 트리플트랙 퍼터에 트리플트랙 공까지 쓰면 퍼팅능력향상입니다. ㅋㅋ
세줄 퍼터에 세줄공에 관용성향상!!!!!
스릭슨 디바이드 공(소위 반반공 또는 이승기공입니다.) 이승기가 골프예능에 나와 치고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찾더니만
이제 볼빅에서도 반반공이 나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