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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Place White House 웹사이트상과 주차 가격이 달라서 이야기를 했더니...

류칸 류칸 · 2018-06-08 23:54 정보 기타정보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 류칸입니다 -_-;;ㅋㅋ


이번에 가족 결혼식때문에 필라델피아를 갔다오면서 처음으로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를 다녀왔습니다.

이틀을 Hyatt Place White House에 남편과 제 하얏 카드에서 받은 annual 숙박권을 써서 사용을 했는데...

문제는 파킹이였습니다....!!!


https://washingtondcwhitehouse.place.hyatt.com/en/hotel/our-hotel/parking.html


요기를 보시면 정확하게 $46.00/night으로 보이는데

막상 가보니 $49.00/night으로 청구를 하더라구요.


첫번째 날은 제이름으로 되어있으니 인보이스를 이메일로 받고 카운터에 이야기를 해서 청구서 조정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날은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었는데 어제 이야기 했으니 당연히 $46으로 청구를 했을꺼라 생각했는데 체크아웃 후에 몇시간후에 받은 인보이스는 여전히 $49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Customer Service에 전화를 해서 adjust를 받으려고 연락을 했더니, 호텔이랑 연락을 해보고 처음 결제한 돈을 캔슬하고 새로 결제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할것 같다며 그만큼 $49어치의 포인트를 준다며 2,000 포인트를 주겠다고해서 ok했어요.

물론 2,000포인트를 $49어치로 못쓸것 같지만... -_-;;; 

$3 때문에 전화해서 2,000 포인트 받았다고 생각하니깐 기분이 좋네요!ㅋㅋㅋ


글을 올리고 싶지만 여행을 가지 않아서 글을 못올려요.ㅠㅠ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Total 3

  • 2018-06-09 00:01

    잘하셨네요~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고 해도 잘못된건 고쳐야죠~


  • 2018-06-09 03:53

    이게 저도 가끔 이런일이 있는데요. 

    저는 그냥 $46이라고 하고, $50을 받는건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 그렇겠다고 별 생각 안하고 다녔거든요. 

    한번씩 유심히 봐야겠어요.

    전화 잘 하셨네요. 

    여행 안가셔도 그냥 여행정보나 여행 계획하시는 글도 올려주세요. 

    그런글이 다 좋아요. 도움 된다니까요. 안가본곳에 대한 간접경험...:)


  • 2018-06-09 22:15

    hotel에서 이런식으로 잘못 청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전 몇달 지나서 그걸 발견하고 호텔에 연락한적도 있었는데,
    깔끔하게 돈을 잘 돌려 받았어요.
    물론 이틀치 차지 안하고 하루치만 차지한건 그냥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