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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 Polaris Lounge

철밥통 철밥통 · 2018-05-28 13:53 정보 기타정보

새로운 마음으로 FM에는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올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실행에 옮기는 일환으로 이미 썼던 후기 중 내용이 좀 빈약하다고 생각되거나

다른 곳에 올린 후기 중 여기에 언급을 못한 포스팅을 중심으로 가능하면 큰 사진으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사진 대방출? ㅎㅎ


이번엔 2018년 5월에 방문한 시카고공항의 폴라리스 라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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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인데 사용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저도 사진만 찍고 정작 안쓰고 나왔네요. 출장 중 피곤하신 분들은 잠시 쉬다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누워나 볼걸 그랬습니다. 느낌이 어떤지 확인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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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인데요 수압이 꽤 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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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같아선 다 주세요 하려고 했으나 웨이터의 추천으로 멘하탄. 그리고 보니 좀 드라이 한 칵테일 달라고 하면 다른데서는 네그로니를 추천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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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시켜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저녁 비행기예약하고 아침부터 죽돌이 되고 싶네요. 저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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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마음으로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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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나니 그냥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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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 걸맞는 라운지 였던걸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첨부파일 10개
Total 11

  • 2018-05-28 15:25

    우와.. 이런 라운지는 무슨 카드로 들어갈 수 있나요? PP는 아닌것 같은데.. 부탁드립니다! 제가 라운지 초보라서요 ㅜ


    • 2018-05-28 16:10

      음 폴라리스 라운지를 들어갈 수 있는 카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ANA 1등석 탑승하게 되서 입장한거라서요. 여기는 제가 알기로 UA나 Star Alliance 1st class분들 그리고 Start Alliance혹시 다른 분들 아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웹에선 이렇게 나와있네요.
      https://www.united.com/web/en-US/content/travel/airport/lounge/access.aspx
      그리고 보니 담번엔 라운지에 guest가능한 곳 갈때는 혹시 같은 공항에 계시는 회원 분이 있을지 한번 번개라도 날려야할까 봅니다.


      • 2018-05-30 17:56

        하하! ORD 자주 이용 합니다 (굽싱 굽신)


  • 2018-05-28 17:46

    UA가 그동안 많이 혹평을 받다가, 이 폴라리스 라운지를 만들고 나서 좀 점수를 딴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직 못가봤는데, 철밥통님 리뷰 보니까 알겠어요. 가보고 싶습니다. 

    일등석뿐이 아니고 UA 폴라리스 비지니스 탑승하더라도 들어갈수 있을거예요. 

    언제 계획을 해 봐야겠네요. 다음 RTW를 시카고에서 갈까봐요. 


  • 2018-05-28 17:54

    링크 알려주신데 가봤더니, 이런 도표가 있어서 가져와 봅니다. 

    입장 가능한 클래스예요. 

    Screen Shot 2018-05-28 at 1.53.19 PM.png

    Attachment : Screen Shot 2018-05-28 at 1.53.19 PM.png


  • 2018-05-29 00:58

    시장통이라는 리뷰를 봐서 기대를 접었었는데...

    깔끔하니 아주 좋네요. 

    2018년 5월이면 이번달이네요. 아주 따끈따끈한 후기네요. ㅎㅎ


  • 2018-05-29 03:09

    철밥통님!!! 몇시에 ORD 도착하셔서 ANA 첵인 하셨고, 라운지에 언제 들어가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도 조만간 그대로 따라서 ORD에서 1K 자리 잡고 가요.. 늘프르게님과 막시님과 철밥통님과,... 여러 고수님들의 자문을 통해서 감사하게....^^

    저는 ORD에는 아침 9시30분에 도착합니다. 바로 짐이 트렌스퍼 될거라는 생각은 않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철밥통님의 루팅을 따라가 볼까 해요.
    생각되로는 ORD 도착하자마자 SPG 오헤어 세라톤으로 가서 한숨 자고 공항으로 갈까 했는데 ANA 일등석 라운지가 좋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공항으로 다시 첵인하는것도 괜찮울 것 같네요.^^

    KRUG 샴페인 한병하고, 오뎅하고 참 잘 어울리는 산토리에서 나오는 병당 500불짜리 위스키 Hibiki 21라는 히비키 그리고 잇뿌도 라면, 그리고 기돌님이 올리신 것 처럼 닭가슴살 대신에 케비어 주세요!! 하면 되는거지요?^^


    이제 열흘 남았네요.

    저도 잘해보고 싶어요!!!^^ 조금 떨려요..


    • 2018-05-29 09:13

      저는 시카고에 오후 2시 도착했고요, 사진에 찍힌 time stamp를 보면 2시 27분 ANA 체크인 했습니다. 아마 시큐리티 통과하고 라운지 들어간게 한 2시55분 이네요. 제 ANA비행기 보딩은 5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NA체크인 카운터만 일찍 열면 뭐 12시간도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아마 그랬다면 주류 및 음식은 다 샘플링 했을 듯 하고요 ㅋㅋㅋ 캐비어는 먼저 물어보기도 하는데 따로 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여지껐 안준 항공사는 없었습니다.


      • 2018-06-02 05:10

        이번에 GE를 오헤어 공항에서 당일 ANA 타기전 12시에 인터뷰 하기로 예약을 잡아 좋았어요..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오헤어 도착은 오전 9시 30분이니까. 커피 한잔 마시면서 좀 놀다보면 GE 인터뷰 마치고 나서 기분 가볍게 철밥통님 뒤를 따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8-06-02 22:11

          드디어 GE 인터뷰도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가시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018-06-08 17:24

            막시님!! 오늘 GE 인터뷰마 쳤어요.^^ 부족하지만 여행 프롤로그 올릴께요. 음하하하!!^^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