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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Feat. DoubleTree by Hilton Taipei Zhongshan)

철밥통 철밥통 · 2020-01-04 13:18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대만에서의 일정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일일 버스 투어를 하기로 했답니다. 한국에서 아내의 친구가 대만으로 와서 같이 1박2일 여행을 하게 되었지요. 저도 다음에 어디가면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내 말로는 효율성을 생각하면 좋은것 같다고하네요. 일단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잘 수도 있으니. 예스진지로 불리는 국민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예류지질공원입니다. 

 

이와 중에 생강바위라는 한글이 반가웠던 아내 ㅎㅎ

 

다들 간다는 스펀에서의 등날리기...

 

아이스크림이 목적이었는지 한글이 목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이제 진과스 금광으로...저는 저번에 혼자갔을때 금광 박물관 건물 내부는 안갔는데 아내는 갔었다네요. 막상 별건 없었다고 ㅎㅎ

 

아마 제 아내가 간 광부 도시락집은 제가 갔던곳 옆집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 이 계단을 보니 그날의 처절했던 제 똥고집이 기억나네요 ㅎㅎ 거길 따라서 쭉~~~~욱 올라갔던 제 무모함이...

마지막으로 들린곳이 지우펀 홍등 거리였던듯 합니다. 사람 정말 많았다고 하던데 사진보니 저 갔을때 보다도 많았던것 같네요. 

 

밤에 야시장을 갔었다는데 지명을 기억을 못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못타봤던 지하철도 타보고. 신기한건 여긴 저렇게 플라스틱 동전모양의 토큰을 쓰나봐요.

 

하루종일 여행하고도 힘이 남았는지 저녁을 위해 힘차게 야시장 및 식당을 찾아나갔었다네요 ㅎㅎ

 

이번에 아내가 무척 흡족해했던 더블트리입니다. 저는 저번 여행때 지나만 갔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저도 여기 한번 가볼까 합니다. (물론 메리엇 노예생활이 끝나면...) 예약은 5만 힐튼 포인트로 했습니다. 

 

객실사진들입니다.

 

여기 조식이 매우 훌륭했었다네요. 

 

대만 망고 유명하죠.

 

파인애플도

 

아내가 대만가기전에 제가 스쿠터 이야기 해주었었는데 실물인증 샷을 하나 찍었네요 ㅎㅎ

Total 3

  • 2020-01-05 20:47

    아, 대만 여행기!! 그런데 처음에 여행지 사진들이 없어요. 미디어창에 보니까 그 사진들이 안들어가 있습니다. ㅠㅠ

    대만지하철탈때 저 코인으로 나와서 저도 신기해 했습니다. 

    타이페이 더블트리를 저도 지나가기만 했는데, 저번에 @naya 님 다녀오셨을때 보니까 좋은호텔인것 같았어요. 저는 하얏노예가 아닐때 한번 가 보도록 해야겠어요. 


  • 2020-01-08 16:29

    스쿠터 사진이라고 하셔서 전 스쿠터 주차장인 줄 알았어요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 2020-01-08 19:26

    으흐흑... 더블트리 조식이 맛있군요.... 하룻밤 자구 다음날 새벽에 체크아웃 하느라 조식을 못먹어 봤네요.  새 호텔이라서 깨끗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