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가는 티켓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캘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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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4:37
질문 3월말 4월초에 3주가량 한국 갈려고 마일리지 티켓 보고 있는데 편도 20만가까이 되는 표들밖에 없네요
예전엔 ANA에서 아시아나도 자주 보였는데 하나도 없고 ㅠㅠ
요즘 아시아나랑 대한항공에서 표를 안 푸나요?
현재 아맥스 22만 있고, 캐피탈원 7만 있는데 이걸로 비즈니스석해서 한국 다녀오려고 했는데 불가할거 같아요.
고수님들,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어제밤 내내 UA랑 에어로플랜 ANA 검색해봤는데 마일리지가 너무 비싸서 제 실력으로는 편도밖에 안될거 같아요.
아무 항공사나 lax에서 원스탑이내로 한국이나 도쿄표좀 구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월 대한항공/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은 취소표만 가능한 상황이라 쉽지 않겠네요.
LAX에서 원스탑으로 인천이 아니고 도쿄까지 가셔도 되는거예요? 그러면 얘기가 조금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보시는 날짜들에 차감율이 높은날들이 걸리는것 같고요. 웬만한 쉬운 발권표들은 이미 다 나갔을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찾아보는 키워드는 라이프마일, 터키항공, 에어 캐나다 이렇게 세곳을 기본으로 찾아보고, 그래도 없으면 조금 다른것도 한번 볼게요. 여행시간에 너무 촉박하게 찾으시면서 비지니스석을 찾기에는 쉽지는 않아요.
네 맞아요, 도쿄도 어차피 들릴 생각이었기 때문에.... 정말 같이 찾아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도쿄 포기하고 동남아 어디 들렸다 한국 갈 생각도 있어요.
거기에 더해 lax에서 텍사스, 시애틀, 시카고까지 원스탑으로 찾아봤다니까요 ㅠㅠ
현재로서는 제 능력 밖이네요 , 라이프마일, 터키 항공 다 안 해본거라...
요즘에 에어캐나다에서 싱가폴항공 비지니스석 좌석들이 다수 풀렸다는 제보가 있는데, 혹시 그것도 확인 하셨는지요?
LAX-NRT구간이 싱가폴도 있고, LAX-SIN-ICN 구간이 나올수도 있고요.
지금 찾아봤는데 비즈니스석은 30-40만 마일인걸로 나오네요, 싼 마일은 30% 코스만 비즈니스, 70%는 이코노미 그런식 ㅠㅠ .
일단 쉽게 찾을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찾아보고 있는데요. 최선의 방법이 아니고 최적의 차감이 아니지만 이런표가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날짜에 waitlist 나오는건 의미가 없는데, 4/16에 자리가 있긴 있어요. 한자리 비지니스 편도에 저만큼이면 비싸긴 합니다. 좀 더 찾아볼게요.
와... 12만도 전 좋아요. 그런데 4월 중순이라 날짜가 안맞네요 .... 그런데 지금 이 사이트는 어디인가요? 라이프마일인가요?
싱가폴항공 공홈입니다. 싱가폴이 아멕스 MR과 캐피탈원이 같이 이동할수 있어서 좋아요. 3월말도 옵션인지는 몰랐습니다. 한번 더 보죠.
오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찾아볼수가 없었는데, 혹시 발권 어떻게 하셨나요? 원하시는 비지니스석 찾으실수 있으셨어요?
아직 못찾았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엉엉
대한항공에서 비즈니스 표가 보여도 버진 아틀란틱에서는 안보이네요. 대한항공은 출발 임박해서 몇자리씩 풀리거든요. 델타도 안보이는걸 보니 파트너 항공사에는 안주나 봅니다.
지금 에로플랜에 가보시면 3월 28일에 일본으로 가시는 비지니스 좌석이 몇개가 열렸습니다. 미국내 짧은구간은 이코노미지만 태평양을 건너는 비행기는 비지니스석에 편도 75K에 보입니다. 가시는건 이걸로 하시면 되고요.
아... 제가 바빠서 이제야 게시판에를 들어왔어요. 놓친거 같네요 ㅠㅠ 안보입니다. 특별한 검색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특별히 뭐가 있는건 아닌데, 출발이 임박한 원하는 표를 찾기위해서는 꾸준히 검색을 하면서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예약되었던것이 30일, 60일 기준으로 취소가 되서 여유자리가 나는 경우들도 있고요. 티켓세일 현황을 보던 항공사가 추가로 어워드 좌석을 풀어주기도해서 그래요.
4월 26일에 하네다에서 LAX로 오는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가 일단 보입니다. 비지니스석은 아니지만 78K에 일본에서 바로 올 수 있으면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 두개로 하시고 나면, 일본과 한국간은 라이프마일에서 아시아나 이코노미 편도 8,000마일씩에 엮을수 있습니다. 출도착 공항이 다르니 일본에서 하루 이틀 관광하실 생각하시고요.
막시님 너무 감사해요! 성공했습니다. 올려주신 글 보고 몇시간 동안 계속 찾았더니 결국엔 나오네요 !
시카고까지 가야 하지만 덕분에 ANA로 3월 28일 75000마일에 끊었어요!!!
이제 시카고까지 국내선이 문제인데, 국내선은 어느 플랜이 제일 가성비가 좋나요? 거리가 좀 되서 이것도 비즈니스석 찾아볼려고요. 덕분에 마일을 많이 아끼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 위에 LAX 출발표들이 없어졌어요??? ㅠㅠ 비즈석을 타기위해 시카고까지 오시는건 힘드실것 같은데 어쩌나요.
LAX-ORD는 United나 AA 직항 타시면 좋은데, British Airways에서 AA 직항이 자리가 있으면 괜찮게 보일거예오. 그거 추천합니다.
이렇게 가보는게 처음이라...... LAX 에서 시카고까지 가서, 짐 찾아 나와서 다시 국제선 터미널로 가서 체크인 하고 가야 하는건가요?
LAX에서 도쿄까지 짐이 쭉 이어지게 할수는 없을까요?
시카고에서 오후 4시 반 비행기인데 무슨 항공사표를 끊어야 짐을 쭉 이어달라고 부탁할수 있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LAX에서 도쿄까지 짐이 쭉 이어지게 하는건 탑승항공사의 얼라이언스와 상관이 있어서요. 그렇게 하시려면 LAX-ORD구간에 UA를 탑승하시면, LAX에서 도쿄까지 짐이 한번에 갑니다.
반면에 제가 추천드린 BA에서 AA를 발권하시면, ORD에서 짐을 찾으셔서 다시 부치셔야 하고요.
ORD에 국제선은 제 5 터미널인데요. UA는 제 1 터미널을 이용하고요. 공항에서 터미널간 트램이 있어서 이동하기 쉬워요. 시큐리티 체크인은 다시 하셔야 합니다.
역쉬,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