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ANA 마일리지 [LA - 서울] 유류할증비

샌샌어바인 샌샌어바인 · 2023-03-06 03:18 질문 항공질문

막시님 그리고 회원분들 안녕하세요.

 

올여름 ANA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한국에 가고자 했는데, 유류할증비가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두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1. 첨부 화면은 이코노미석 기준입니다. 혹시나 유류할증비를 최소화할 방법이 있을까요...?
  2. 아니면 일정 2~3주전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보고자 하는데, 이 경우 ANA를 통하여 시도해봐야 할까요? 아니면 아시아나일까요?

Total 4

  • 2023-03-06 06:16

    직항은 유할 피할 방법이 없고요.

    최근 동향은 어떤 지 모르겠는데 다른 나라 경유하면 그래도 유할 줄일 수는 있을 거에요.

     

    업그레이드는 안되고, ANA에서 기존 예약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물론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비즈니스석이 있어야하고요.


  • 2023-03-06 08:51

    스샷을 보니까 지금 이미 MR에서 ANA로 마일이 넘어가 있는거네요? ㅠㅠ

    유류 할증료가 높은 항공사들을 이용하면서 이코노미석을 타시는건 가성비면에서 상당히 안좋습니다. 마일은 마일대로 내고, 현금도 그렇게 내고나면, 타시는 비행의 현금티켓과 비교했을때 좀 말이 안되지요. 

    혹시 다른 전환가능한 포인트가 있으실런지요? MR이나 땡큐나, 캐피탈원이 있으시면 에어 캐나다 혹은 라이프마일에서 아시아나 이코노미 LAX-ICN은 꽤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UR이 있으시면 UA에서도 보일듯 하고요. 여기에 언급한 세 항공사가 모두 유류 할증료가 없거나 저렴합니다. 

    8월 4일에 LAX-ICN 편도표를 에로플랜에서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마일은 ANA보다 더 들지만 현금에서 확 줄어들지요. 돌아오는 표는 원하시는 날짜에 없는데, 24일에 돌아오시면 아래 보시는 라이프마일에서 보이는 ICN-TPE-LAX 표가 편도 4만마일과 $60 정도에 나옵니다. 

    ANA에서 보시면 Waitlist 제도가 있는데요. 보통 그거 해보시면 다들 성공을 못하시더라구요. 


    • 2023-03-06 11:29

      ANA가 유류할증료가 높은 대신, 성수기에도 표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2023-03-06 21:49

        성수기에 표가 보이는건 좋은데, 비싸도 너무 비싼것 같아서 저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RTW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예전에도 비쌌는데, 지금은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차라리 멀리 돌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