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코네 료관 소개 그리고 맛집 ( 개인적입니다 )
제가 이번주 시간이 초큼 있습니다 .
그래서 도배를 해 볼까 하는데...이야 이 사진 올리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간단하게 눈요기만 하는거로
웹사이트는 제가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
2016년 짧은 일정으로 일본을 4박5일 다녀왔습니다
나름 자유 여행이었지만 저희와 같이 동행 하셨던 분이 일본 분이라서
일본 분이 추천 인도 ? 하시는 여행을 했습니다
일본 내외분은 저희 결혼 식에 참석 하시기 위해서 일부러 미국-한국 -일본 -미국 일정 이셨고
저희도 같은 여정에 미국 -한국 -일본 -한국 -미국이었기 때문에
체력적이나 정신적이나 바닥인 상태였어요. ( 시차는 무섭습니다. 결혼식은 두번은 할 것이 안되더군요 ...그런데 왜 자꾸 결혼들을 하라고 하는지
싱글이시면 그냥 혼자 사세요 ㅋㅋㅋ --부제 해보니 별거 없습니다 ㅋㅋ ))
신주쿠 역에서 하코네 호텔 앞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그림에 보이는거 처럼 센쿄로..
http://www.senkyoro.com/teien/teien.html
일본지인분이 어렸을떄 부터 부모님과 다녔던 곳이라고 하면서 추천 해주셨습니다
물론 다른곳을 경험 해보지 못해서 비교가 불가 하기때문에 여기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러나 저는 참 좋았습니다
11월 말에 방문을 했었기 떄문에 한국보단 덜 추웠구요 .
예약을 하고 갔지만 체크인 시간보다 2시간 일찍 도착해서 방이 아직 덜 준비 되었다 하여
료관에서 준비해준 차를 타고 나름 하코네 다운 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고, 화산산인지 뭔지 까지 올라가서 계란 먹어 보고
유황 냄새 질리게 맞고 내려왔지요
저희한테 준비 된 방은 침대와 다다미를 같이 사용할수 있는 곳이 있고
개인 온천 탕이 준비 되어 있는 방이었습니다 .
다른 건물에는 다른 분들과 쓸수 있는 공용탕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제가 배정된 방과 틀렸기 때문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프라이빗 온천탕으론 성인 어른 혼자라면 넉넉하게 ..두명은 그냥 좀 빡빡한
그런데 뜨거운 물에 문 열어 놓고 있는데 가을이라면 더 멋졌을거 같은 그런 풍경이 그려집니다
저녁과 조식을 한곳에서 먹을수 있게 준비를 해주셨는데
한분이 전담으로 다 도와주시고
너무 친절하시면 ( 일본 분들은 너무 너무 친절하게..잘 해주시지요. )
영어와 의사소통이 안되지만 저희는 가신분이 일본 분이셔서 그냥 알아듣는 척만 하고
제가 아는 단어 다 나와서 손짓 발짓 언어 장애인 노릇 하고 왔습니다 .
음식도 너무 정갈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다 못 담는것이 아쉽고
저는 사진을 그냥 대충 제가 기억하고 싶은것만 찍는지라 ....그냥 그렇네요 ~
호텔 포인트나 리조트로 가시면 다른 경험을 하실수도 있지만
제가 방문 하기 전에 이승기가 왔었다고 하더군요 .
아직 한국 분들한테는 많이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
일본 분들이 더 많으셨고, ( 2016년 11월 기준입니다 )
혹시 기회가 되시면 하코네 센쿄로 료관 함 가보세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어 소개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이제 좀 나오는거 같네요
료관 후기 였습니다
별거 없습니다..다녀온지 좀 되어서 기억도 가물 거리고 제가 준비했던 상황이 아니라서 아는 정보가 여기까지 ㅋ
그리고 하코네 중심지에서 나름 30분을 기다려서 들어갔던 맛집입니다
Tamura Ginkatsutei
플막에 도배중인 러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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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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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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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2018.07.03
이런 도배 너무 좋아요~~~
료관에 개인 온천탕도 고요하고 평온해 보여서 분위기 넘 멋지네요. 가을에 단풍 들어도 이쁘고 겨울에 눈와도 예쁠것 같아요. 다음에 일본 갈때 하코네 꼭 기억해둘께요
조용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성수기는 좀 다를까요?
하코네는 구경 할곳이 뭐 그렇게 많은 곳이 아니라 온천하시고 쉬다 오시는거로 시차 여정을 정리 하기 좋을거 같아요.
하코네 온천 -- 그리고 도쿄 구경 그럼 피로 풀고 체력 충전 했다가 시내 구경 ~ !!!어떨까요? ㅋㅋ
함박눈이 펑펑오는날 온천에서 따땃~~ 하게 몸담구고 창문을 바라보며 사케 한잔 완전 딱 일듯요 ㅋㅋㅋ 음식도 정말 정갈해보이고 힐링여행으로 최일듯합니다~~
온천 할때만 눈이 팡팡 와야 하는데 ..그래야 왔다 갔다 할수 있으니.....
도전~~ !!!!
아후!!~~
러방님 후기 좋네요!!
료칸은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올해 연말에 하코네 하얏을 갈까 했는데 료칸도 좋아보이는군요.
이런 후기들 너무 좋아요!!!^^
제가 가격대는 시즌 마다 다른거 같은데 요즘 사이트 보니 방마다 틀리긴 하지만 170~450불까지 하는거 같아요.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격은 확실하게 모르는게 함정이군요 죄송 !
사진 올리시는거 어려우세요? ㅠㅠ (잘하시는데요 뭐. ㅋㅋ)
료칸 후기도 참 좋네요.
제가 료칸을 가기가 좀 그런게.. 방바닥에 못앉아요. 다리가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한국에도 그런 식당에 못가요)
저번에 쿄토 다다미 스타벅스에 가서도, 바닥에 앉으니까 커피가 커피인지 코피인지... 힘들었어요.
방바닥에 앉아있다가, 허리/다리 아프면 온천욕하고 하면 풀리려나요? ㅎㅎㅎ
이런 도배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가요..싸이월드 콜라주 사용했던 풋풋 했던 시절 이외에...처음이라 어렵더라구요
대단하세요 사진 다 올리시는거....
저도 방바닥은 둘째치고 일본 면이 너무 좋아서 침대에서 쓰러져 잤던 기억만.
그런데 진짜 물은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일본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그런거와 다르게 저는 일본을 참 좋아라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