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다가 공부하기 싫어서 적어보는 마일게임 초보의 1년 3개월 이야기 (내용추가 03/10/22)
카드이야기 ·
아마 생각보다 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영화 일 겁니다. 조지 클루니가 정말 멋지게 나오기도 했고, 대성하기 직전의 안나 캔드릭의 당찬 모습도 참 매력적으로 나오는데요. 이 영화의 조지 클루니는 직업상 많은 출장을 다니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대신하여 해고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죠. 더구나 이 영화가 제작되고 개봉되었던 시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직후인데 그 때의 상황을 잘 이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대사중에 경제 위기는 우리에게는 곧 기회다 라는 대사도 나오게 됩니다. 이 영화의 조지 클루니는 1센트를 쓰더라도 마일과 포인트를 최대한으로 모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합니다.
저는 2020년 8월에 미국에 와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국적은 한국국적이고 그 이전에 미국에 온건 몇번의 학회 참석이 전부인지라 이는 즉, 미국에서의 크레딧 히스토리는 없는 상태였죠. 사실 한국에서도 신용카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살지 않았어서, 미국에서도 그냥 체이스의 데빗 카드로 생활할 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이 미국의 신용카드는 아주 혜택이 좋아서 돈이 굴러다니고 있는거다. 그거 안 주으면 바보다 라는 식의 극단적인 이야기 까지 듣다보니 뭔가에 홀린 것 처럼, 저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무관심 하던 제가 업 인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 처럼 지금은 한푼을 쓰더라도 마일과 포인트를 최대한으로 뽑아먹을 방법을 궁리하며 쓰는 사람이 되게 된 것 이었죠.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크레딧 카드는 3장 입니다. 프리덤 스튜던트를 쓰다가 언리미티드로 프로덕트 체인지 하여 사용중 입니다.
1. 체이스 프리덤 스튜던트 (2020년 11월 발급)
미국에 도착하고 SSN을 발급 받자마자 체이스 브랜치에 가서 만들었던 크레딧 카드 입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첫 카드로 디스커버를 신청하여 사용하였지만, 체이스에도 노 크레딧의 학생들을 상대로 만든 상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어플라이 해 봤습니다. 막시님 블로그에는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시니 당연하고 생각보다 레딧이나 기타 다른 사이트 등의 크레딧카드 관련한 커뮤니티에서도 이야기가 많이 되지 않더라고요. 사실 그럴만 한게, 체이스 프리덤 스튜던트는 그닥 적립율이 좋지 않습니다. 그냥 첫 카드로 체이스 로고가 달린 카드를 쓸 수 있다는거인데 바꿔 말하면 체이스와의 관계를 빨리 만들 수 있다는 것 이기도 하죠. 기본 1% 적립이 다 입니다. 만들면 UR포인트 5,000 점을 주고, 1년마다 2,000점을 최대 5년까지 줍니다. 5년을 가지고 있다면 사인업 보너스가 15,000 UR 포인트 인 셈이죠. 그래도 다들 첫 카드로 디스커버를 만드는 주변 학생들의 부러움은 받았던 것 같네요. 물론 그게 전부지만요. 첫 카드, 크레딧 라인으로는 $1,000을 받았고, 6개월 정도 당연히 연체 없이 꾸준히 써 주니 $1,500 으로 올려주더라고요.
2.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2021년 12월, 프로덕트 체인지)
이 카드는 스튜던트를 사용하고 1년이 지나고 13개월 차에 프로덕트 체인지 한 상품입니다. 뭐 워낙에 유명한 카드라 제가 딱히 설명드릴 건 없는거 같네요. 연회비 없고 1.5배 모든곳 적립 및 약국과 식당에서 3% 적립으로 스튜던트 카드 쓰던 시절과 비교하여 엄청난 속도로 UR 포인트 적립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스튜던트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1년마다 2,000 UR 포인트를 준다고 하였는데 첫번째 UR 포인트 받고나서 UR 계정에 포스팅 되자마자 바로 언리미티드로 바꾸었습니다. 여전히 이 카드의 크레딧 리밋은 $1,500 입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승인 이후에 리밋을 $2,000으로 자동으로 올려주었습니다 (3/11/22 업데이트).
2. 힐튼 아멕스 아너스 (2021년 1월)
이 카드는 두번째로 만들었던 카드 입니다. 위에 프리덤 스튜던트를 만들고 2달 정도 지났을때 만들었던 카드입니다. 당시 아멕스 힐튼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가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아멕스 힐튼이 의외로 마일게임 초보에게 잘 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시 1000달러에 불과하였던 프리덤 스튜던트의 리밋에 불편하던차에 만들었습니다. 당시 7만~8만 힐튼 포인트를 주던 것에서 3달간 1,000달러를 쓰면 10만 포인트 주는것 이었고 거기다가 100달러 스테이트먼트 크레딧 까지 주다보니 마일게임 초보가 접근할 수 있는 카드중에는 꽤 좋은 딜 중 하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2달 밖에 안되어서 조마조마 하였고 막시님께도 염치불구하고 매달려서 조언을 구하고 어플라이 했는데 바로 그 즉시 승인이 나더라고요.
힐똥 (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이라는 별명답게 참 힐튼 포인트의 가치 처참하여서 아쉽지만, 그래도 1년간 잘 쓰면서 다이아몬드 등급도 달아보고 모아놓았던 포인트로 올해 초 뉴욕 여행을 가면서 타임스퀘어에서의 숙박을 제 돈 하나도 들이지 않고 포인트로만 하였다는것이 왜 마일 게임을 하는지 깨닫게 했던 아주 소중한 카드입니다. 발급 당시 크레딧 리밋은 $1,900을 주어서 나름 부족했던 프리덤 스튜던트의 리밋에 숨통을 틔워줬던 녀석인데, 이 카드 역시 6개월 가량 꾸준히 사용해 주니 크레딧 리밋을 올려주더라고요. 그런데 재밌는건 그 상승폭이 엄청 났습니다. 무려 $4,900 으로 올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이 카드에 그리고 힐튼 본사를 향해 늘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멕스 힐튼도 제가 알기로는 전자제품 보험 90일이 적용되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사진속 14인치 맥북프로도 구입할때 이 카드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한도가 되는 카드가 이것밖에 없기도 했지만요 ㅎㅎㅎㅎ
아, 그런데 힐튼 다이아몬드 등급 이야기를 하니 업 인디 에어를 다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업 인디 에어에서 조지클루니는 힐튼에 티어가 있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체크인 줄이 매우 긴 상황에서 조지클루니가 새치기 해서 가니 여성분이 저 사람은 뭔데 새치기 하냐고 하고 힐튼 직원은 힐튼 탑 티어 회원에게는 우선 체크인을 해 준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20살때 봤던 기억에 혹시나 다이아몬드 등급을 주면 뭔가 좋은 혜택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받은 혜택이라고는 물 두병에 과자 두 봉지였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체크인 하거나 체크아웃 할때 쓸데없는 일상대화 좀 더 저한테 거는게 전부였던거 같아요. 숙박은 어땠냐, 다시 여기 올 생각이 있냐, 비즈니스 때문에 온거냐, 영수증 출력이 늦어져서 정말 미안하다 정도....
3. 바클레이 에비에이터 (2022년 1월)
이 카드는 아주 가장 최근에 만든 카드 입니다. 사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와 같이 고민하다가 만든 카드입니다.
2022년 1월이 되니 제 체이스 계정에 사파이어 프리어프루브 딜이 뜹니다. 고정 APR로 오퍼가 뜨는걸로 봐서 타겟 인거 같더라고요. 물론, 막시님께서는 프리어프루브가 승인을 보장하는게 아니라서 의미가 크게 없다고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아니 오히려 저보다 한두달 먼저 크레딧 히스토리를 쌓았던 주변 친구들에게는 사파이어는 물론이고 프리덤까지도 아직까지도 뜨지 않는걸 보면 기존 체이스 카드 고객이냐 아니냐 차이도 있지 않나 싶더라고요.
아무튼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개인적으로 참 만들고 싶었던 카드이지만 작년 10만 딜이 떴을때 아주 시원하게 거절당하고 (어찌보면 당연하더라고요 6개월 남짓 히스토리 였는데요) 꾹 참고 아무런 카드도 만들지 않았었습니다. 거의 1년간요. 그런데, 현재 사인업 보너스가 기본으로 내려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좋은 조건이라고 하지만 작년에 8만 10만이 떠서 아주 대란이 났을때를 지켜본 제 입장으로서는 6만으로는 어플라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어플라이 했던 카드가 바로 바클레이 AA 카드 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텍사스 소도시여서 AA 혹은 사우스웨스트가 가장 좋은 옵션인데 (유나이티드로 하게되면 좀 돌아서 가야 합니다) 사우스웨스트는 표 매진이 정말 빨리 됩니다. 미국인들은 진짜 사우스웨스트를 사랑하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AA를 대부분 타게 됩니다. 물론, BA의 포인트로 AA의 리워드 항공권을 사는 법도 알고 있긴 한데, 소규모 도시라서 아메리칸 이글이 들어와서 그런지 BA로는 표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런던 출발해서 제가 있는 도시로 왕복 항공권은 avios 마일로 구입이 되는데 반대로 제가 있는 도시 출발로는 BA 홈페이지에서 전혀 검색이 안됩니다. 그래서 스펜딩 부담도 전혀 없이 한번만 사용하면 6만이 들어오고 국내선 탈때 편도당 30달러씩 차지되는 체크인 러기지 비용도 면제되니 첫해 연회비 면제까지 오퍼를 받은 입장에서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 상황에서는요.
작년 여름부터 시티에서 아메리칸 항공 카드 만들라고 광고가 왔어서 고민도 많이 했고, 더구나 시티와의 관계를 튼다는 점에서 시티쪽의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스펜딩 부담이 전혀 없다는 장점 하나로 만들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원 즉시 승인이 났고, 크레딧 라인은 $2,000을 받았습니다. 사실 적립율이 처참한 수준 (AA결제 2%, 그외 1%) 이라 사실상 닫히지 않게 모바일폰 결제만 걸어두고 거의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대륙 이동 비행편을 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은근 골드 멤버 달기도 쉽지 않아서 국내선 수하물 비용 만으로도 제 기준에서는 연회비를 뽑아먹을 수 있는 카드라는 생각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의 포인트가 8만만 되었어도 그걸 했을테지만요...) 이 카드의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연회비를 내더라도 일년에 못해도 한두번은 미국 국내 여행을 할 생각이어서 체크인 러기지 비용은 충분히 뽑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사용 패턴을 좀 보고, 내년에 연회비 없는 모델로 바꿀지 아니면 계속 체크인 러기지 비용용으로 둘지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막시님께도 조언을 구했던 부분이고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던건데, 이제 한동안 다른 카드를 만들지 않을겁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만들때 까지요. 그냥 뭐랄까 제게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1차 목표물인 셈 입니다. 프리덤 언리미티드를 통해 에브리데이 페잉을 통하여 UR 적립을 극대화 하고, 사파이어를 통해 호텔쪽으로 UR 포인트를 옮겨서 사용하면 흔히 말하는 Chase trifecta의 일부분을 구성하여 적립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동안 기다리면서 사파이어 프리퍼드의 사인업 보너스가 조금이라도 오르길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보통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사인업 보너스를 크게 늘려주는것 같은데, 요새 미국을 시작으로 긴축 경제로 들어가는 추세라 어떻게 될진 솔직히 모르겠네요. 3~4월 즈음에 사인업 보너스가 오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이번 여름 방학때는 바클레이 AA를 통해 받은 마일로 비행기표를 사고, UR포인트를 통해 호텔에 머물면서 제 돈 들이지 않고 여행을 갔다오는 것이 목표가 되었네요. 일단 AA 마일은 곧 들어올 예정이니,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그때까지 만들어지지 않거나 혹은 스펜딩을 아직 채우지 못해 UR을 못 받더라도 비행기표 값인 굳겠네요. 이렇게 된다면 또 햄튼인에 머물면서 아멕스 힐튼 써 줘서 힐튼 포인트 또 줍줍 해야죠 ㅋㅋㅋㅋㅋㅋ
공부하기 싫어서 주절 주절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봤는데 이 정보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업데이트. 03/10/22 =====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어플라이 했고 승인 받았습니다. 사인업 보너스 60K가 솔직히 좀 아쉽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큰 돈이 한 두달 내에 나갈게 있고
프리 어프루벌이 언제까지 유효할지 몰라서 그냥 만들어준다고 할때 만들어야 하고 신청했습니다.
브랜치에서 신청하였고, 첫해 연회비 면제 받았습니다. 리밋은 $8,600을 받았네요. 만들자 마자 애플페이에 추가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애플페이 디자인은 예전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젯블루를 잘 활용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되겠네요. 젯블루도 공부해볼게요. 🙂
이렇게 쉽게 10만포인트를 주는 오퍼들이 잘 없는데, 이번엔 뭔가 맘을 먹은것 같아요. ㅋ
달라스에도 쫌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이 글보고 jet blue가 뜨는 airline route를 찾아봐도 7월에 다시 문을 여는 dfw-jfk 외에는 ㅎㅎㅎ 전혀 없어서 ㅋㅋ 뉴욕출장으로 dfw-lga 혹은 dal-lga을 뒤집기는 힘들 듯 하네요^^ ㅎㅎㅎ
은근히 젯블로 10만마일로 하실수 있는게 많아서 괜찮을것 같기도 해요. 저는 지금 스펜딩을 써야하는 카드에 열심히라 아직 못하는데, 한달후에도 이 오퍼가 그대로 있으면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민트 한번 타보려는데, 유알포인트 넘겨서 타기는 조금 낭비인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눈이 확 띄였어요. ㅋ
그냥봐도 스팬딩만 부담 안되면 연말에 쭉~! 써서 하나 만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해요!^^ 막시님 한번 달리시죠? ㅎㅎㅎ 오퍼는 담달까지 있을 듯 한데요? ㅎㅎㅎ
지난 주에 젯블루 비즈니스 카드 닫았거든요.
생각보다 빨리 처닝의 기회가 오기는 왔는데...
바클레이라서 다시 오픈 할 수 있을 지...
왠지 험난한 과정을 거칠 것 같기는 한데, 10만 포인트 오퍼 몹시 땡기는데요.
5/24가 전부 차서 하얏트를 내년에 하려면 기다려야하는데 손이 너무 근질근질합니다 ㅠㅠ 국내선 탈 일은 거의 없지만 제가 있는 EWR에서 출항하는 노선이 꽤 있네요!
이 오퍼도 좋은데, 어쩌면 5/24 밑으로 간 다음에 하얏을 기다리시는게 순서일것 같아요. 젯블루는 일단 급한대로 전환포인트에서 끌어서 사용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앗 알람 트래킹이 [프로필 -> 액티비티 -> 노티피케이션] 여기 뜨는거랑 [계시판 알람] 리스트에 뜨는거랑 다르네요! 이제 봤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체이스가 우선순위라 하얏부터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ㅠㅠ 사실 젯블루도 타본적이 없긴 한데 괜히 다 갖고싶네요 ㅋㅋ
Hyatt, United, Southwest, Jetblue, Hilton, Delta, Freedom Flex, Everyday 요걸 다 해야돼는데요 ㅠㅠ
ㅎㅎ 적어주신 카드를 단기간에 다 하시면 배탈나시고요.
그중에 우선순위 몇개 적어드리면... Hyatt, United, Everyday, Hilton 정도 될것 같고, 이때쯤이면 이제 5/24는 건너가고, 아멕스 소지카드 숫자 세어야 할때가 있으실거예요. 요즘에 아멕스 크레딧카드 소지가 4장이다, 5장으로 풀렸다.. 뭐 다들 카더라가 많이 보이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는 4장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필기 해놓았어요 ㅋㅋ
아.. 힐튼 + 에블데이 하면 2개가 되겠군요. 잘 트래킹 해놓겠습니다 ㅎㅎ
여기서 우리가 맨날 문제가 되는게... 힐튼카드가 종류가 한장이 아니라는것이예요. ㅋㅋㅋ
힐튼은 부담도 되고 복잡해서 젤 밑바닥 연회비 없는 카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청할때 조언 부탁드릴게요 ㅎㅎ
네, 그때가 되면 알려주세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힐튼카드의 신청순서는 보통, Surpass를 제일 먼저, 그리고 Surpass를 연회비 없는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하기 "전"에 연회비 없는 버전의 카드를 하나 더 만드시라고 해 드립니다. 그래야 다운/업그레이드의 공식이 만들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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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님 포스팅 보고 신청해서 승인 받았네요. 그런데 그 과정이 조금 길~어요.
11/05: 신청 후 pending. 리뷰 하는데 7~10 business day 걸린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감감 무소식.
12/02: 편지가 왔는데, business 관련 서류들 보내라고 합니다. existence of the business & ownership 관련 서류에요. Fax 로 그 다음날 보냈는데, 또 감감 무소식.
전화번호가 있어 status 문의 하려고 전화 해 보면, 받지를 않습니다. 몇 번 해 보다 그만 둡니다. 온라인으로도 status check 가 가능한데, 뭐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구요.
12/23: 드디어 이메일 왔네요. "Congratulation" 하면서요. 한달 반 이상 걸렸네요.
이제 카드만 오면 되는데, 별 일 없이 잘 오겠죠?
이 카드가 스펜딩이 부담 없어 좋은듯요. 90일 안에 $1,000, 그리고, 향후 1년 안에 추가로 $5,000 더 쓰면 되니 비교적 편안하게 채울면 될듯 합니다. Jet Blue 는 타본적도 없는데, JFK/EWR에 나름 루트도 많다고 하니 위에 @늘푸르게 님 작성글 보면서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저도 바클레이 비지니스카드는 항상 자꾸 뭘 보내라고 그러더라고요. 승인 축하드립니다~
스펜딩 적고 사인업 많이 주는 카드가 최고예요.
이거 거의 한달정도 걸린다고 봐야 되나요? ㅋㅋㅋ 저도 서류 제출하고 감감무소식이라서 ㅋㅋㅋ 그냥 쭉~! 그냥 두고 있는데... 궁금하네요 ㅎㅎㅎ
서류를 보내셨는데요 Status에 변화가 없다면, 전화 한번 더 해보시면 승인 받으실것 같아요.
네네네~! 한번 확인하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ㅎ
ㅎㅎㅎ. 이게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추가로 서류 보내셨으면 한달정도 기다려 보시고 update 안되면 연락 해 보세요.
쫌 더 기다렸다가,,, 한번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 오늘 이거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링크가 살아있어서 ㅋㅋㅋ 펜딩상태인데 ... 어찌될란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하도 많이 안만들어서... 지름신이 왔나? 싶네요^^ ㅎㅎㅎ
저 우편으로 온 거 하나는 모레까지 다른 하나는 27일까지인데 고민하고 있어요. 승인되시길 기원합니다!
아... 제거는 개인오퍼네요;;;;;;;
동부에 사시면 무조건 해야 되는 것 같은데^^ ㅎㅎㅎ 저는 이걸로,,, 내년에 캐나다 한번 갈라고요^^ ㅎㅎㅎ 온가족 여행으로^^ (6명이 움직여야 하니... 이거 어정쩡하게 마일이 있어선 안되죠 ㅋ)
바클레이가 6/24 소프트룰이 있다고 하는데, 그거랑 상관 없으면 되실것 같아요.
6/24룰은 개인카드에만 적용되는 소프트룰인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ㅋㅋㅋ (망했다 ㅠ.ㅠ;)
보통은 숫자를 셀때 비지니스카드를 숫자에 넣지 않는거구요. 룰에 넘어간 상태에서 비지니스 카드 신규 신청시 제약은 받습니다.
소프트룰이라서 여러가지 DP가 나뉘고 있어요. 기다려 보세요.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그리고 위에 Tri님도 경험으로 알려주셨는데, 바클레이 비지니스 카드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자꾸 뭘 보내라고 해요. 저는 저번에 Aviator Business 카드 하는데, 비지니스 관련 서류 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승인 받았어요. 까다로워요.
그냥 놔둬보려고요! 내라고 하면 내면 되죠^^ 뭨ㅋㅋ
우선, 신청하고 다음날에 "unable to offer"이라고 떠서 reject이구나 싶었는데요, 어젠가 mail에 additional document(diver license, ssn, bill payment for address)을 요구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ㅎㅎㅎ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ㅎㅎㅎ
그정도의 추가자료를 요청한다면, 승인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
인쿼리, 카드 갯수가 엄청 걱정되긴 했는데 기대를 쫌 해볼까요? 그럼?? ㅋㅋㅋ
그저께 똑같은 요구서류가 와서 연락해보니 ㅋㅋㅋ ssn 카드 뒷면을 안보내줬다고 진행을 안해줬네요~! ㅎㅎㅎ (아놔~! 그게 무슨 별다를께 있다나? 하니 직원도 웃으면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은행에서는 그렇게 요구한다고 웃고 말았네요!) 생각보다 늦어지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직원과 이래저래 서류확인하고 긴 시간 통화하면서 승인되었네요^^ 근데 credit limit이 ㅋㅋㅋ 1,000불이래요! 처음에 잘못들은 줄 알고 "do I miss the first number? how many thousands?" 하니깐 "just 1,000!" 그저 웃다가 끊었어요! DFW에서 Jetblue 연구 쫌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