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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Fly with Moxie 서울 모임(9/21) 후기와 인천공항 급 번개(9/23) 후기

Moxie Moxie · 2019-09-29 13:54 · 세상 이야기 세상 이야기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집에 돌아왔습니다. 

9월 21일에 서울에서 회원분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모임후에 여행 후반부 열심히 다니느라 이제서야 모임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Fly with Moxie의 이름으로 하는 네번째 모임이였습니다. (어째 지난 모임후기는 두개밖에 없습니다.)


지난 서울 모임후기

2017여름, 플막 4인 한국 번개 후기 - 스윗소로우 콘서트 & 미미면가

[후기업데이트] Fly with Moxie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서울 번개


이번 2019년 서울 모임은 모임 한달전에 올린 공지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8월, 9월 Fly with Moxie 오프모임 공지 - LA(8/30), Seoul(9/21)


모임공지에서 보셨듯이 모임장소는,

청담동에 위치한 체인 주점(?) - 김작가의 이중생활


모임에 오시게 된 @adrianne85 님께서 추천해 주셨는데,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모임때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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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김작가의 이중생활


토요일 저녁 6:30에 만나는거라서, 6시에 문을여는 모임장소에 예약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나올때는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제가 제일먼저 갔는데, 문앞에서 포인트조아님, 포조동님 두분을 만나서 들어갔고, 

(아시겠지만 이분들 두분께서는 저희 이번 서울 모임 계획을 만들었더니 그에 맞춰서 서울 방문을 하셨어요 - 우수회원 인정!!!)

그 후에 망고빙수님, 망고빙수님과 같이 오신 에그커피님. 이렇게 두분께서 오셨어요. 

후에 야근을 마치시고 adrianne님이 조인하셨구요. 

마지막으로 appmath님께서 오셨습니다. (이분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는 지인이십니다. ㅋ)

모임 공지에 오신다던 coco.jessi님께서는 개인사정으로 같이 못하게 되었네요. 아쉽습니다. 🙂


모이는 곳이 식당이라기보다는, 맛있고 독특한 술안주를 할 수 있는곳이라서 처음부터 간단히 목을 축이면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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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조아, 포조동, Moxie의 생맥주 한잔씩

제가 한국에서 다니면서 내내 더워했는데, 아주 시원한 맥주 좋았습니다. 

안주는 다른분들 더 오시면 주문하기로 하고 조금 기다렸어요. 

위의 두분에 대한 소개는 뭐... 안해도 아실것이고.. ㅋㅋㅋ


조금 있으니까 망고빙수님과 에그커피님이 같이 오셨는데, 

싸이트에서 가끔 댓글로 뵙는 망고빙수님, 

이날 말씀을 못드렸지만 저는 지난 댓글로 보기에는 망고빙수님이 남자분이신줄 알았습니다. 여자분이셨어요. 🙂

모임중에 여러가지 얘기를 해보면서 느낀건데, 한국에서의 열악한 포인트게임 환경에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동남아 여행지, 항공사, 호텔들에 대한 정보들 완전히 꿰고 계셨고요. 한국거주하시면서 하얏 글로벌리스트도 하시는.. 정말 많이 알고 계시는 분이셨어요. 제가 이번에 타고 일본으로 들어갔던 ANA NH01편도 벌써 타보셨다고 하셨고요. 


같이 오신 언니분, 에그커피님, 

IHG 호텔을 주력으로 숙박하시고 계신데, 그 이유가 한국에서 호텔 포인트 숙박을 잘 이용해보려면 제일 잘 할수 있는곳이 IHG라고 말씀해 주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와 반대쪽에 앉아계셔서 나중까지도 그렇게 많은 얘기를 못한게 아쉽기도 하네요. 


조금 늦게 오신 adrianne님, 

회사일로 출장이 좀 있으신데, 회사 상사들과 같이가야 하는 출장이기에 비행과 숙박을 본인이 원하는곳으로 선택을 못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말씀도 해 주셨고요. 이분께서는 제가 그냥 Full Time으로 블로그하면서 여행을 다니는 사람으로 생각하셨다네요. 🙂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ㅋㅋㅋ

저와 제일 멀리 앉아계셔서 많은 얘기를 못했던게 아쉽니다. 

다음에 뵈면 옆에 앉아요. 🙂


바쁜일로 제일 나중에 오신 appmath님, 

비지니스 관계로 일본에 자주 가시는데, 그동안에 포인트가 얼마나 적립되는지 잘 신경쓰시지 않았다는 말씀도 하시고. 

저희가 자주 사용하는 이원구간 발권에 대한 설명에 깜짝 놀라시기도 하셨습니다. 

JAL 비행기를 타면서 왜 JAL에 마일 적립을 하지않고, BA에 하는게 더 좋은가애 대한 얘기도 해 봤습니다. 


파리여행시에 사용하는 호텔들에 대한 몇가지 얘기도 했고요. 

이 외에 정말 많은 얘기들을 했었는데, 그러면서 이곳에서 맛있다고 알려진 음식들을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리 검색으로 알고갔던것과 다르게 한가지 모르던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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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스무디가 들어가있는 막걸리

아.. 이거 맛있더라구요!!!

에그커피님께서 알고 주문하신건지, 한참을, 몇병을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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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님이 하신말인가... 실내에 이 말이 많이 보였어요. ㅋ


지금부터 음식사진이 좀 나올텐데요. 

이곳 김작가의 이중생활을 검색해보면, 가장 유명하다는 세가지 음식이 나옵니다. 

진짜 뚱뚱한 노가리, 통오징어 떡볶이, 갈릭 소곱창볶음


모두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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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뚱뚱한 노가리

제가 사는곳에서는 맛있는 노가리를 만날수가 없어서 평소에 자주 먹어보지는 못하는데 말이죠. 

이건 정말 맛있더라구요. 

에그커피님께서 부지런히 가시 발려주셔서 맛있게 여러번 먹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요. (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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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징어 떡볶이

생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는 떡볶이인데요. 

즉석에서 끓여서 먹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떡볶이맛 감별 잘 하시는 포인트조아님께서도 인정하신 맛있는 떡볶이. 

저는 나중에 공기밥을 이 국물에 슥슥 비벼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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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소곱창

식당 리뷰에서 맛있는데 양을 적게준다는 말이 많이 보였는데, 진짜 양을 적게주고요. 

그런데 너무 맛있습니다. 최고의 술안주!!!


일단 위의 세가지 안주가 너무 맛있었어요, 

장소추천해주신 @adrianne85 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외에 이것저것 먹어보자고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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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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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카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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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와사비

이건 제가 가기전에 검색으로 가면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가서 주문해 봤습니다. 

맛은.... 참 표현하기 애매한.. 그런데 맛은 괜찮은 그런 맛이예요. 

이맛은 다른분들이 표현을 좀 해주세요. 

이때부터 보이는 일품진로!!!

제가 주문했어요. 안주가 좋으니까 시키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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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곳에서 추천하는 제철소라 초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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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딸기 스무디 막걸리 한잔 받아놓고 사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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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얘기하다가 단체로 건배도 하고 그랬어요.

시계방향으로 12시부터, 에그커피, 망고빙수, 막시, 포조동, 포인트조아


이날 오셨던 분들이 모두들 여행에 관심들이 많으셔서 여러가지 좋은얘기들 많이 했는데, 

한국에 계시는 분들과 미국에 계시는 분들이 같이 모여서 얘기를 하니까.. 

포인트 적립하는 방법이 서로 달라서 모르던것도 많이 접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요즘엔 한국 카드회사들이 여행관련 혜택들을 많이 뺏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미국에 있으면서, 자주 되는 디밸류에 실망도 하고, 푸념도 많이 하는데...

어떻게 보면 열악한 한국의 상황보다는 훨씬 좋은것이라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공통되는 여행지 얘기가 나왔을때는 또 열심히 토론이 이어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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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넘어서 집에 가려고 나오면서 기억에 남을것 같아서 사진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겠어...


저는 지하철 막차가 끝나기 전에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망고빙수님, 에그커피님과 같이 걸어오면서, 

엠라이프 티어 매칭에 대한 얘기도 좀 더했고요. 

아, 이때 말씀드렸던 제 글이 아래 글이예요. 

Mlife Noir 티어로 다녀온 Las Vegas와 Noir 티어 혜택


이렇게 2019년 서울에서 계획했던 Fly with Moxie 모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못오신 분들이 꽤 계셔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는데요. 

2020년 Fly with Moxie의 서울 모임은, 

1월말, 구정즈음에 한번 더 해볼까 일단 계획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발권을 다 마친상태이고요. 

2020년 구정 연휴를 한국에서 - KE 일등석 두번, JL 일등석 한번 발권완료


짧은시간동안의 방문이 될듯하여 일정이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계획해 보도록 할게요. (주중에도 만날수 있나요?)

우리 그때 또 만나서 여행수다 같이 해요. 🙂

이날 와주셨던 여러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예정되었던 9월 21일 모임을 마쳤는데, 

모임에 오시고 싶어하셨던 브래들리님께서 제가 대만으로 이동하기 전날, 22일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업무가 바쁘셔서 모임에 못오셨는데, 23일 출국전에 식사 같이 하자는 문자가.... 


작년 모임에 뵈었던 브래들리님, 

공항관련 일을 하시느라 서울에 자리잡고 생활하시는데 만나뵙고 싶어서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에서 점심 약속을 합니다. 

이날 혀니님도 공항에 계셨는데, 혀니님은 제 2 터미널에 계시느라 같이 하지는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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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특별히 인천공항에서는 뭐를 해보고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라이브 공연도 자주하는듯 했고, 식당시설도 잘 되어있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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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뜰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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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있는것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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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방문동안에 떡갈비를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출국전에 맛보고 가는 기회가 생겼어요.


브래들리님과의 만남에서도 모르던것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공항 게이트에서 일하시는 지상직 직원분들에 대한 얘기들도 많이 나누었고요. 

바쁘신데 시간 내주시고, 점심식사 사주신 브래들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오면 꼭 또 만나요. 

첨부파일 19개
Total 24

  • 2019-09-30 16:51

    한국에서 만나뵌 분들 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뭐...번개한다니, 출장을 그쯤으로 맞춘거죠...출장이 자주 있어서 참 다행이예요..ㅋㅋ

    한국에서 마일모으는게 힘들다는 걸 새삼 깨달았네요.

    그 와중에도 마일과 포인트로 여행하신다니, 다들 대단....

    저 통통 노가리와 딸기 막걸리~ 참 맛있었습니다.

    다들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2019-10-02 18:22

    한국에선 참 마일모으기가 힘들죠. 미국 카드사들이 아무리 개악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보다는 마일게임 상황이 훨씬 좋다는... ㅠ


    • 2019-10-02 22:39

      그건 그렇죠? ㅠㅠ


  • 2019-10-02 20:24

    막시님의 수다 꽃다발 소리가 제 귀에도 들리는듯 합니다 ㅋㅋㅋ

    막시님 모임은 참석자 분들이 항상 재밌어 하시는것 같아요.


    • 2019-10-02 22:39

      수다 많이하고 왔어요. ㅋㅋㅋ


  • 2019-10-05 03:54

    마지막으로 떡갈비와 된장찌게 좋습니다.

    음식사진보다가 이 금요일 야밤에 와인한병 땃어요..


    • 2019-10-05 12:24

      한국에 맛있는것 너무 많아요.
      이번주말부터 지난 여행후기 조금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쓸글들이 많아요.


  • 2019-10-07 22:00

    모임의 즐거웠던 시간 + 맛있는 음식이 귀에 들리고 맛이 그려집니다!!!!


    • 2019-10-08 15:36

      언제 같이한번 가야할것 같습니다!!!ㅋㅋㅋㅋ


      • 2019-10-08 15:50

        제 마음은 항상 모임과 함께 있는거 아시죠? ㅎㅎㅎㅎ 진짜 내년엔 정모/번개 참석 계획 꼭 해볼게요


        • 2019-10-08 15:52

          이번에 뉴저지에 한번 가긴 갈것 같은데, 이게 출장이라 시간을 내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


  • 2019-09-29 17:56

    2주간 고생하셨네요!!! 올려주신 포스팅 아주 즐겁게 봤어요~ ^^


    • 2019-09-30 16:23

      제가 좋아서 간것이라서 고생이라기는 조금 그렇고요.
      어제 하루종일 잤더니 허리가 다 아프네요. ㅋㅋㅋ 피곤하긴 했나봐요.


  • 2019-09-29 20:35

    언제가 되어야 날짜가 맞아서 정모 참석을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후기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 2019-09-30 16:26

      미리미리 공지할테니까 한번 진짜 오세요~ 🙂
      제가 디트로이트를 가는것보다 크레오메님이 나오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 2019-10-04 18:07

        11/15-17 에 아틀 12/6 피닉스 12/13 잭슨빌 12/20 시애틀... 없나요 ㅋㅋ

        두번 한국가는거 탐파가는거 뺐사와요 ㅋㅋ


        • 2019-10-04 20:26

          11/15~17 중에 시간 되시면 저녁시간에 아틀란타에서 번개 한번 치세요.
          제가 시간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다른 분들도 오실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도 못오시면 저와 식사.. ㅋ 🙂


          • 2019-10-07 11:01

            번개 좋아요~^^


          • 2019-10-07 21:31

            오잉! 진심이십니까 ㅋㅋㅋ 아 지금 급팔랑 합니다... 호텔도 돌루스가 제일 싸길래 고길로 예약 걸어두었습니다


            • 2019-10-08 15:33

              둘루스로 호텔 하셨으면, 15일 저녁이나, 16일 저녁시간 게시판에 번개글 올려주세요.
              오시는 분들 인원을 봐서 제가 만나는 장소는 정해보겠습니다~


  • 2019-09-30 00:00

    막시님 그리고 번개에서 만나뵌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어색하지 않게 계속 말걸어주시고, 나누었던 이런저런 이야기 전부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한국의 상황과는 다른 미국의 카드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심 부러웠어요^^ 그날 먹었던 음식들 전부다 맛있었구요, 특히 딸기막걸리 ㅎㅎ 저도 처음먹어봤는데 계속 생각나네요. 동행한 분은 에그커피라고 하시네요. 베트남에서 먹었던 달걀휘핑넣은 커피를 좋아한대요. 식사비 같이 내려했는데, 막시님 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엔 꼭 같이 내요. 1월 번개 불러주시면 달려갈께요. ANA ,EVA 두 항공사모두 장거리비즈 제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후기못쓰는 곰손인지라 막시님 후기 기다립니다. 다시한번 만나뵙게되어 감사했습니다^^


    • 2019-09-30 16:29

      저도 망고빙수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원래 제가 여행얘기로 말이 터지면 수다가 많아서 그래요. ㅋㅋㅋ
      에그커피님으로 모두 수정했어요. 댓글 언젠가 다시러 오시겠지요?
      1월 번개 추진해야죠~
      ANA 탑승후기부터 하나씩 정리해 볼게요.


  • 2019-09-30 01:54

    한국을 자꾸 가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번개로 좋은 사람들 만나고 맛난 음식 많이 드시려고... ^^

    한국에서 번개는 뭔가 색다를 것 같아요.


    • 2019-09-30 16:30

      한국번개가 약간 다르긴 해요.
      다음엔 같이 한번 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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