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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와 로드트립하기 (pet-friendly hotels)

Papoy Papoy · 2023-02-24 14:43 정보

올 여름에 6개월이 조금 넘을 large breed 와 시카고에서 뉴욕으로의 로드트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Chicago (1박/ Thompson) -> Cleveland (1박/Kimpton) -> DC (2박/Part Hyatt) -> NYC (미정) 

역시 여행은 떠날 때도 즐겁지만 계획할때가 더 즐거운 것 같네요!

강아지를 데리고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재밌는 점을 발견하기도 하고 (이미 알고 계신 것들이 대부분일 수도 있겠네요) 조언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Pet-friendly hotels

  • 숙박일 매일매일 pet fee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대부분의 호텔들이 숙박 기간 (보통 5-7일)마다 한번만 pet fee (50-150)를 매기더라고요. 
  • 보통 크기와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의 숫자에 제한이 있습니다. 대부분 한마리당 50 pounds가 넘거나 두마리 합쳐서 75 pounds가 넘으면 안되네요 (더 strict 한 곳들도 있습니다)
  • IHG 계열인 Kimpton 은 모든 호텔이 pet friendly더라고요! pet의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추가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호텔 계열에 Directors of pet releations 라는 직책도 있는게 귀엽더라고요 🙂
  • Hyatt 계열은 보통 pet fee가 있는데 호텔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Chicago Thompson 과 Athletic Association 경우가 그러합니다. 

 

반려견과 여름에 로드트립하며 호텔에서 함께 숙박하는데 알아두면 좋을 점이나 팁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Total 2

  • 2023-02-25 06:40

    저는 예전에 두마리를 키우면서 같이 차로 여행을 다니곤 했는데요. 그때는 호텔에 같이 있지않고, 저희가 여행하는 곳의 로컬 커널을 찾아서 맡기고, 하루에 한번씩 꼭 만나러 가서 여행 일정을 가기전에 30분정도 놀아주고 또 맡기고 그랬습니다. 그게 비용면으로는 저럼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Pet Freindly 호텔들의 정책들을 보니까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더라구요. 최근에 여행하면서 제가 숙박하는 호텔에도 많은 강아지들을 보곤 합니다. 

    제가 최근 경험이 없어서 질문하신것의 적합한 팁은 드리기가 무리가 있을것 같고요. 이 내용에 전문가이신 @홍홍홍 님 한번 불러봅니다. ㅋㅋㅋ


    • 2023-02-25 16:37

      로컬 강아지 호텔이나 시터를 생각 못했네요! 갈 수 있는 장소들이 더 늘어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