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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에 가족들과 시카고 다녀오기

ONETHING ONETHING · 2018-09-04 14:21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목요일까지만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아기 둘을 데리고 벤으로 목요일 저녁에 출발하였습니다. 고!!고!!!~~


이번 4박5일 여행은 시카고 런던하우스 힐튼 호텔과 시카고 하얏 레젼시 그리고 세인트 루이스 하얏 플레이스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사실 아기들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가 않아서 많은 사진들은 없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세인트 루이스 체스터필드 하얏 플레이스($99-$109 누구나 조식 포함) 새로 생긴지 4-5년 정도 되어서 무난합니다.

이번에 갈때 올때 레비뉴로 2박 사용했습니다.

 

먼저 결론적으로는 아기들이 있는 저희에게는 런던 하우스 힐튼 시카고 보다는 시카고 하얏 레젼시가 갑이더군요,

장소는 서로 바로 옆 블록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카고2.jpg시카고1.jpg시카고3.jpg

아이들이 있으시면 시카고 하얏 레젼시입니다. 숙박권 사용했습니다(4등급).

저는 디스커버리스트 신분이지만 4명 모두 아침 식사 해결해 주셨구요.

가족들이 좋아하니 아빠로서 어깨가 쪼금 올라갔어요.


비싸 보이는 좋은 음식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 부페식당 여러번 돌았습니다.

조식 마치고 기분 좋게 지불한 팁 25%도 체크아웃 이후에 바로 크레딧으로 웨이브 해주셨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호텔 옆에 있는 밀레니움 파크 두시간 걷다가 와서 체크아웃 했어요.

내년에 다시 시카고 오면 여기에 있을것 같아요.

침대사이에 아기들이 자다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에 배치되어진 싱글 소파를 퀸사이즈 침대 사이로 옮겨서 잘 사용했습니다. 

하얏 레젼시는 발렛주차 $62불에 인앤드 아웃( 하루-언제나 나갔다 들어왔다 가능) 가능 합니다.


런던하우스(레비뉴 $146불 아멕스 에스파이어로 지불했어요)는 아이들이 없으시면 가셔도 좋을 듯해요. 

힐튼은 다이아몬드라서 $48불 조식 해결하라고 조식 쿠폰 주셨습니다.

랜드 & 레이크.jpg

일층에 식당이 있는데 여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그날은 어찌나 아기들도 말을 잘 듣던지요^^

아침식사부터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21, 22, 23층에 라운지가 있는데 거기는 다이아라도 컨프리멘터리는 아니라는!!!!!

ROLLAWAY 침대가 호텔에 없다고 하여서 크립, 이불, 배게들을 더 달라고 하여서 더블 사이즈 침대 사이에 놓고 이기들 떨어지지 않게 방어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런던하우스는 하루에 인 앤드 하웃(발렛주차 하루 $72불-언제나 나갔다 들어왔다 가능) 



맛있는 집?


유명하다는 피자 집에 갔었습니다,, 런던하우스 컨시어지에게서 불어보니까 애퍼타이져 무료 쿠폰을 주시더라구요.

2시에 갔는데 한시간 30분 기달렸구요. 

주차는 spothero를 용하였습니다.

피자 먹으면서 허비하는 시간 1~2시간하고 먹는시간 합쳐서 3시간 정도 사용하는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이번에 갔으니까. 다음에 또 시카고 가면 피자는 특별히 기달려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피자 도우와 치즈, 토마토 소스 사이에 돼지고기 소세지 프랫하게 깔려 잇어요..

lou malnatis.jpg피자.jpg셀러드.jpg


산수갑산2

시카고에 도착한 첫날 갔었는데요. 

여러군데에 식당이 있는가봐요. 

저희는 산수갑산 2에 갔습니다.

양념갈비 3인분, 물냉면, 알찌개, 된장찌개 2인분(요고는 서비스) 먹고 $120불 나왔습니다.

2시간 식사시간 걸렸는데 좋았습니다(사실 다음날 또 갔어요^^). 간만에 숯불갈비 먹었구요.

산수갑산.jpg

산수갑산2

다음날 패션아울렛 몰(ORD 근처에 있어요)에 잠시 갔다가 대장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니트 하나 찿으시고 기분 좋게

산수갑사2에에 다시 가서 해물전골과 만두국을 시켰습니다.

숯불갈비에 비해서 해물전골은 조금 아닌것 같더라구요. 

꽃게가 두마리 정도 들어가 있던것 같은데 그냥... 그래도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떡만두국은 밥 말라서 깍두기랑 먹기 좋았어요..^^

아기들 주면서 저도 조금 먹어봤거든요.^^

 

조선옥

여기 저희는 아주 좋았았는데요.

다음에 시카고에 가면 또 갈 거에요.

일단은 직원분들의 손발이 잘 맞으시구요. 식당도 비즈니스라서 루틴이 잘 돌아간다는 느낌이였습니다.

2인분 차돌박이가 단 $24.99!! 열무냉면 맛있었어요.

하나 시키나까 알아서 두릇으로 나누어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센스가 일단은 넘읏으시는 것 같았어요. 2시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대기하시는 모습 보면서 차분히 다 먹었습니다.

먼저 이곳에 들어가시면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검은색 돌판을 보실거에요.

모든분들이 차돌박이를 드시는 것 같아요.

고기 다 드시고 나면 트레이닝 잘 되신 아주머님 자연스럽게 오셔서 볶아드릴까요? 하십니다.

네에 하시면 바로 테이블에 먹던 호박부침, 무우짱아찌, 콩나물,..등등 자연스럽게 돌판 위에 부어주시고 밥 말아서 볶아 주십니다.

4명이서 배불리 잘 먹고 계산서 보니 $41.99!! 좋더라구요, 아 맞다 공기밥 하나 추가하고, 콜라도 하나 마셨어요.

조선옥 좋아요!!!!!

조선옥.jpg

런던호텔 조식

조금 아주 세련된 듯한 미국식 퓨전 식당입니다.

사람들 입구에 줄 서 있구요.

일하는 분들 에너지 좋습니다.

베네딕트와 팬케익, 우유한잔, 오렌지쥬스 한잔, 계란하얀자 오물렛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호텔에서 다이아몬드니까 사용하라고 준 쿠폰 4장($48)을 사용하고 $1불 남아서 팁을 따로 계산 했습니다.

   

나일스 H-MART 안에 붕어빵집

오고가며 12개 사서 먹었어요.^^ 반나절 지나도 맛있더라구요ㅠㅠ.^^


FINE ART MUSEUM

여기 너무 좋아요.

매일 가고 싶었어요. 

수 많은 그 명작들.. 기회가 된다면 이곳은 매번 가보고 싶어요. 아직도 관람한 작품들이 생생하네요. 

혹시 예술에 기운이 아직도 잠시 자리잡고 있으시다면 이곳에는 꼭 다녀오세요!!!.

주일오후.jpg나이트호크.jpg

여기 바로 위에 그림이 NIGHT HAWKS라는 그림인데요. 이상하게 이 그림 안에서 MOXIE를 한참 찿고 있던 저의 모습이 기억 납니다. 왜 이상하게 MOXIE를 이 그림안에서 찿고 있었을까요...^^


1. 톨을 지나가실때에 혹시나 I-PASS 라고 하는 곳을 지나가시면 일주일 안에 톨비를 우편으로 보내시면 된다고 하네요.

2. 밀레니엄 파트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있어서 무료로 관람했는데 좋았어요.

3. 내년 이 맘때 즈음에 다시 다녀오지 않을까 합니다.^^ 

4. 씨알 삼계탕집에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5. 한밭 설렁탕에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6. 시카고 하얏얏 레젼시 일층에 스타벅스 있는데요. 거기 커피 맛 없어요ㅠㅠ

7. 네이비 피어, 자연박물관에더 가고 싶었는데 못갔습니다.



여기까지 조동절 연휴에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내년에 또 갈려고합니다.^^

첨부파일 12개
Total 29

  • 2018-09-04 15:31

    주말동안에 시카고 다녀오셨네요?

    먼저, 세인트 루이스 하얏 플레이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야플레이스중에 한곳이예요. 체스터필드에 있는거.

    새로지어서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하고요!!!

    리젠시에서는 디스커버리스트이신데 4인가족 조식을 받으셨어요? 좋네요. (근데 그건 또 왜 그런건가요? ㅎㅎ)

    저도 며칠있다가 시카고 잠깐 가는데, 핏자 먹으러 가야겠어요. 

    항상 지오다노냐, 루 말나티냐.. 고민한단말이예요. ㅋㅋ

    저는 시카고에서는 한식을 잘 못먹는데, 조선옥 같은곳 참 좋네요. 거기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맛있는것 드시고, 좋은 구경하시고 오셨어요. 

    뮤지엄 작품속엔 막시는 없습니다~ ㅋㅋㅋㅋ


    • 2018-09-04 21:45

      조선옥 주차장은 따로 없구요. 거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나이크호크와 막시.. 왠지 친구일것 같은...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동네 나폴리피자가 더 좋은거 같아요..^^


  • 2018-09-04 17:50

    후기 감사합니다. 전 출장으로 분기마다 시카고에 가는데 게을러져서 저녁시간에 별거 안했거든요. 조선옥은 다음엔 동료와 한번 같이 가보고 싶네요. 


    • 2018-09-04 21:31

      조선옥 좋아요!!!^^


  • 2018-09-04 20:24

    레비뉴 예약하실때 rate이 조식 포함이었나 보죠? 

    4인 가족이면 정말 좋네요.

    아이 데리고 숯불 갈비에 차돌박이도 드시고 부럽습니다.

    왠지 불안해서 그동안 안 갔었는데, 저희도 슬슬 시도해봐야겠네요. ㅋㅋㅋ

    미술관, 박물관 너무 가고 싶어요~ 


    • 2018-09-04 21:31

      Hyatt Regency Chicago
      151 East Wacker Drive
      Chicago, Illinois 60601 United States

      오늘 다시 들어가 보니까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400까지도 올라가는거는 뭘까요?..
      저는 숙박권을 사용하길 잘했네요..
      조식은 그날 체크이할때에.. 자판 두둘기다가...음..... 그냥 주시더라구요.

      미술관 좋아요!!! 꼭 가보세요!!! 조선옥도요!!!^^


      • 2018-09-04 22:19

        아... 숙박권 사용하신거네요? @@ 근데도 무료 조식이라... 거기 참 좋네요. ㅎㅎ


        • 2018-09-04 22:47

          아기들 열심히 키우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선물을 주셨는지(땀 흘리고 있었어요ㅠㅠ)...^^
          플로어 메니져 같은 느낌이였어요. 이름은 네이트 였구요^^
          시카고 레젼시 하얏 위치가 참 좋아요..ㅎㅎ


  • 2018-09-04 21:45

    시카고 피자가 너무 맛나게 생겼네요~ 그리고 조식도 받으시고 좋으시겠어요~조선옥 이름이 뭔가 있어보입니다~


    • 2018-09-04 21:48

      ^^ 그냥 아기 둘도잇고 라운지는 하루에 얼마에요? 했더니만 $75불이라고 하길래.
      조식은 주시나요?.. 라고 했더니 주셨어요..

      조선옥 좋아요!!!!!^^ 또 가고 싶어요!!!^^ 돌판에 볶아먹은 볶음밥 오늘도 생각이 나요.ㅠㅠ


  • 2018-09-04 22:31

    후기 잘 봤어요~~~
    저도 함 가봐야겠네요 ㅋㅋ
    미술관도 조선옥도.. ^^


    • 2018-09-04 23:04

      황금돼지님 안녕하세요!!!
      미술관은 하루에 다 보실려면 오전에 가셨다가 보시고 점심드시고 다시 오후에 가셔서 보시면 될것 같아요.
      티켓은 미술관 인터넷으로 가셔서 사시면 됩니다.
      티켓 구매시 자유롭게 안밖으로 다닐수 있으시답니다.


      • 2018-09-05 02:40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2018-09-12 14:21

    Onething님 시카고 후기보고서 지난 주말에 조선옥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

    이곳은 저도 아주 옛날에 시카고에서 제가 summer job이 있을때 몇번 가 본 곳이긴 한데요. 요즘엔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원글에 남겨주신것처럼...

    차돌박이 2인분이 $24.95에 수많은 반찬에 나중에 김치 볶음밥까지 해주시는데, 다 먹지 못할정도로 많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싸가시던데요? ㅋ)

    같이 갔던분이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였다면 많이 남겼었을거예요. 배가 터지게 먹고 나왔어요.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고기가 안좋을줄 알았는데.. 어느 고깃집에서 먹었던 차돌보다 좋았습니다. 

    사진 3장만 찍어왔어요. ㅋㅋㅋ

    Unknown.jpeg

    Unknown-1.jpeg

    Unknown-2.jpeg

    Attachment : Unknown.jpeg


    • 2018-09-12 22:51

      어우~~ 갑자기 배가 고파줘요!!!^^
      군침이!!!


      • 2018-09-13 21:44

        다음엔 소주 한병 사가지고 가야겠더라구요.
        BYOB인줄 모르고 갔다가, 진짜 콜라 마시고 왔어요. ㅋㅋ


        • 2018-09-14 02:19

          ㅋㅋ 콜라랑 먹어도 맛있어요!!!

          다시 봐도 부럽네요. 배고파요!!!^^


    • 2018-09-14 14:05

      엄마야 이 비쥬얼 ㅠㅠㅠ 오늘 저녁에 캐스트아이언 꺼내줘야겠네요...


  • 2018-09-14 14:07

    우아하게 미술관 돌고 조선옥 가서 차돌배기 아주 딱! 제 스탈인데요~~~


    • 2018-09-15 03:02

      안녕하세요 홍홍홍님^^
      "나파벨리 와인 테이스팅" 어디서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번에 나파벨리를 갈까 소노마를 갈까.. 생각중인데 아는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
      그냥 묻어가는 중요한 질문 드리고 갑니다^^


      • 2018-09-17 14:37

        아,,, 저도 나파벨리는 딱 한번 다녀와서 말이죠 ^^;;;
        저도 뭣모르고 다녀오긴 했는데요
        와인 테이스팅은 Trinchero 랑 Stags Leap 했어요.
        이건 온전히 그저 남편벤더가 어렌지해주셔서 다녀온 두곳이에요.
        가는길 오는길 수많은 와이너리에 진짜 어떤 와이너리 가셔도 다 좋으실거것 같아요.


        • 2018-09-18 03:30

          감사합니다.
          일단은 가서 다녀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면 되는거군요^^


  • 2019-05-06 16:42

    시카고는 맨날 출장만 가다가, 이번 주말에 와이프와 같이 갑니다. 

    Onething님 후기와 @황금돼지 님 후기 ( https://flywithmoxie.com/board/222432  ) 보고서 도움 많이 되었구요. 

    호텔은 시카고 파크하얏에서 있을거고, 

    박물관과 스카이덱등등 여기저기 가기위해서 Chicago CityPASS를 구입했습니다. (인당 $108 합니다)

    어디에 갈까 여기저기 보고있는데, 역시 모자라는건 시간인듯해요. 

    @지니어스 님 후기에 써주신 Andy's Jazz Bar도 가야하는데 말이죠. ㅋㅋ


    • 2019-05-06 18:49

      저희는 이번달 말에 시카고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https://thepurplepigchicago.com 이곳에 한번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요.
      아는 지인(미국분)이 시카고 다운타운에 살다가 오신분이 계신데 여기 맛잇다고 합니다.
      어린아이 둘 데리고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상황봐서 시도는 해볼려구요.

      다시 조선옥에 다녀 올 것입니다.^^
      박물관에 가보고 오로라 아울렛 몰에도 다녀와 볼려고 합니다.
      건물들을 보며 페리도 타보고 피어에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윈담 리워드 3만으로 올라가기전에 일박에 만오천으로 이박 시카고 리버프론트 윈담 호켈 예약했습니다.
      저도 한번 또 다녀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9-05-12 02:03

        onething님 댓글과 트립어드바이져 리뷰들을 보고서 오늘저녁에 Purple Pig 에 다녀왔는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그동안 수백번도 넘게 왔던 시카고에서 제일 맛없고 안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일단 음식은 별5개로 치자면 0.3정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음식이 심하게 시고, 재료간의 조합이 하나도 안맞아요.
        완전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제대로 overrated 된듯합니다.
        담당 서버는 저희를 그냥 아시아 어느나라에서 시카고 시내구경 왔다가 걸려들어온 외국인 취급을 하길래..,.
        돈낼때 먼 아시아에서 미국에 처음와서 팁 문화를 모르는 사람처럼 돈 내고 왔습니다.
        (서버가 음식주문에 대해서 계속 거짓말을 해요)
        음식 portion이 tapas 식이라 적은편이라서 한사람이 두개정도 먹는건 이해하겠는데, 거짓말하는 서버의 심한 푸쉬와, 개성이 떨어지는 음식맛에 제대로 실망하고 나왔습니다. 둘이 먹고 돈낸걸 생각하면 싸지도 않아요.
        맛집기행에 리뷰를 할까 사진을 몇장 찍어왔는데, 제대로 악평을 하는 리뷰가 하나 작성될 수도 있겠어요.
        음식맛이 좋아서 추천을 해드리려고 작성하는 맛집기행인데, 이런 식당은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생각 좀 해 볼게요.
        와이프가 이럴바에는 차라리 차를타고 조선옥을 한번 더 갈걸 그랬다고 하네요. ㅎㅎㅎ


        • 2019-05-12 03:01

          막시님 말듣고 부랴부랴 사이크 와보니..
          아이구 한대 꽝!! 맞은 기분이에요ㅠㅠ
          그 정도로 나쯤 경험을 하고 오셨군요.
          괜히 엄한곳 미리 가보지 않고 소개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이번에 그 식당은 리스트에서 지우는것으로 하지요.
          남은 시카고 여행 잘 하시고 좋은 후기도 대기합니다!!!!^^


          • 2019-05-12 03:21

            어쩌면 오늘만 맛이 그랬던가, 아니면 저희가 주문한게 맛없는것만 주문했던가 그럴수도 있기는 해요.
            죄송하시라고 댓글단거 아니예요. 다 입맛이 달라서 그런걸수도 있는데요 뭐. 🙂
            그런데 주변에 먹는 사람들과 조금씩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 다들 맛이 좀 그렇다고. ㅋㅋㅋ


            • 2019-05-12 11:00

              아 거기 저 오래전에 갔었는데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많이 바뀌었나봐요.
              저도 조선옥은 정말 좋았어요. 시카고 하면 그 식당밖에 생각이 않나요 ㅎㅎㅎ 오랫동안 같은맛 인심 유지해주시니까 참 감사하죠


  • 2019-05-13 02:18

    여기 플막에서도 인정받는 조선옥 메모리얼 연휴에 가면 사장님께 말씀 전하고 올꼐요^^
    막시님 덕에 보라돼지는 이번에는 패스!!! 하겠습니다^^

    이번에 괜찮은 식당 발견하면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