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ontinental Tokyo Bay와 Odaiba
저번에 VS프로모션때 발권한 ANA 일등석 탑승의 두번째 이자 마지막 편입니다. VS는 ANA 단순 왕복만 되다보니 동경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지인께서 남는 IHG포인트 그냥 버리려고 하시기에 Additional Guest 편법을 써보고자 저에게 달라고해서 InterContinental Tokyo Bay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저도 처음 해본건데 지인분을 Primary로하고 나중에 저를 additional guest로 한후에 check in할때 저 만 왔다고했습니다. 이방법이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으나 호텔측에선 이유를 뭇지도 따지지도 않으시네요.
덕분에 harbor view받아서 하루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
방은 평이했습니다. 한가지 소동은 체크인하니까 Extra Bed까지있어서 뭔일인가 싶었습니다. 예약할때는 분명 어른 2명으로만 했거든요. Reception에 전화하니 빛의 속도로 직원들이 와서 정리를 하는데, Extra Bed는 사실 저 침대 밑에 숨어있습니다. 이불만 걷어가고 다시 넣더군요. 아마 굳이 이불이 필요하지 않으시고 침대 Extra로 쓰고 싶으시면 꺼내서 써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오다이바로 향합니다.
봄에 벌어지는 옥토버페스트 ㅎㅎ
도착하시면 상가 밀집 지역이 있는데 왠지 음식들이 다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 유명하다는 카네코한노스케 다이버시티 분점(이라고 쓰고 푸드코트)에서 텐동을. 1번!
한식점도 있습니다만 한산...
같은 푸드코트에 사람들이 바글거려 뭔일 낫나 싶었던 우동집. 도무지 지나칠수없어서 또 한그릇을...흑...네 저 많이 먹습니다.
돌아오는 길입니다. 저멀리 인터컨이 보이네요. 오다이바 가는 지하철은 정말 호텔에서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능하면 진행방향 1번 차량 제일 앞자리를 노리세요. 오다이바 갈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실패. 올때는 10초차이로 실패. 흑.
여행이란게 개인 취향이니 만큼 여러 정보를 얻어도 결국 본인이 직접 경험해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오다이바가 제겐 제일 좋은 동경 여행지가 되었네요. 다음번에 동경오게 되면 그냥 여기서 몇일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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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019.12.17
저는 도쿄베이를 낮에 배타고 지나가 봤는데요. (아사쿠사에 가느라고..)
여러가지 멋진게 많더라구요.
저기도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건 몰랐네요. ㅋㅋㅋ
아, 배고픈데 텐동과 우동의 사진이...
IHG에선 그렇게하면 안된다는 얘기도 있던데, 다들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저는 그랬다가 안되서 곤욕스러울까봐 해보지는 못했어요. ㅋ
저도 다음 동경 방문 기회가 오면 오다이바 한번 가볼까 합니다.
텐동과 우동은 언제나 군침 돌게 하는 메뉴에요.